세월호 이전부터 시간이 될 때마다 나가긴 했지만,
세월호 참사가 난 후 부터는 빠지지 않고 매주 참여하고 있습니다.
어떤 날은 발에 상처가 나서 오늘은 쉴까..? 하다가도,
한 번 빠지면, 그 다음부터 오기 싫어지는거 아니까..
한 번 빠지면, 내가 잊게될 것 같으니까..
지금도 잊혀지고 있는 것 같은데..
나라도 기억해야지
나라도 잊으면 안돼 라는 생각으로 계속 나가게 되네요.
다들 바쁜거 알고 있습니다.
집회는 못나오시는 분들도 계실거에요.
그저 잊지 않아줬으면 좋겠습니다.
그것만으로도 저는 마음이 든든해집니다.
모두 잊지 말아주세요.
우리 잊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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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4/06/08 00:53:36 124.111.***.37 초모룽마
548041[2] 2014/06/08 01:02:33 211.215.***.176 안녕미소⌒⌒
512920[3] 2014/06/08 01:03:12 58.142.***.5 모리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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