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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drama_30982
    작성자 : 달빛방랑자
    추천 : 6
    조회수 : 1912
    IP : 183.104.***.112
    댓글 : 3개
    등록시간 : 2015/11/27 18:10:43
    http://todayhumor.com/?drama_30982 모바일
    (응팔) 덕선이 형부찾기?
     
    제가 응팔을 재방으로 띄엄띄엄 봐서 어제 첫방부터 정주행했습니다.
    정주행하면서 보니까 예전 응사에서 시청자들이 주인공 남편찾기에 대한 반발이 심하니까 이번에는 주인공 남편에 관한 힌트는 대놓고 주네요.(응팔에 관련글을 찾아 보니까 '어남류'라는 말도 있더군요.)
    드라마상에서 대놓고 주는 힌트를 보니까 거진 99.9% 정환으로 확정된 것 같네요.
     
    그런데 주인공 남편찾기는 하지 않는 대신에 형부찾기로 떡밥을 푸네요.(그래도 제가 보기엔 힌트를 대놓고 주는 것 같음.)
    홈페이지 캐릭터 설정과 드라마 초반내용을 보고 혹시 겹사돈이 아닐까 생각은 했었는데 6화까지 상황으로 봐선 보라남편은 정봉이일 확률인 상당히 높아보이네요.
     
     
     
    1. 보라 성격
     
    드라마 상에서 보이는 보라 캐릭터를 보면 자기 주장이 뚜렸하고 강합니다.
    좋게 보면 자신이 하고 싶은 일과 말을 굽히지 않고 하는 솔직한 캐릭터지만, 좋지 않은 시선으로 보면 덕선이 말대로 미친년(우리 골목 최강 미친뇬)이죠.
     
    개인적으로 보라라는 캐릭터가 제 어릴적 성격과 비슷한 점이 있어서 그런지 보라의 지랄맞은 성격이 어느정도 이해가 되더군요.(진주가 아프다고 전화오는 장면에서 보라가 차 끌고 올 것 같았음.)
    단순히 첫눈 내리는 날 선우가 고백해서 보라 남편이 선우라고 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저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보라라는 성격을 보면 누가 자신을 좋아한다고 고백한다고 해서 고백한 사람을 좋아하게 될 것 같지는 않네요.
     
    반대로 덕선이를 보면 친구들(여고동창)이 선우가 자신을 좋아하는 것 같다고 착각하면서 부터 선우가 친구에서 남자로 인식하고 짝사랑을 시작합니다.
    덕선이와 반대로 보라는 아마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과 결혼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2. 맥가이버 정봉(콩깍지)
     
    보라 남편후보에서 선우가 제외되면 현재 드라마 상에서 나온 인물 중 그나마 남편이 될만한 후보는 정봉이 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보라가 정봉이를 남자로서 매력이 있고 좋아하는가에 대한 의문이 있습니다.
    제가 정봉을 보라남편 후보라고 생각하는 가장 큰 이유는 정봉이와 보라는 같은 골목에서 성장기를 보냈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같은 골목에서 성장한 어린시절 정봉이와 보라 사이에 시청자들이 모르는 이야기가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정봉이 드라마상의 이미지가 6수하는 동네 바보형(?) 묘사해서 시청자들이 간과하는데 정봉이가 절대 멍청하거나 바보는 아닙니다.
    그저 무도 바보전쟁에 나온 솔비 말처럼 관심있는 분야가 다를 뿐입니다.

    5화에서 정봉이가 맥가이버 패러디하면서 공부 빼고 다 잘하는 캐릭터로 묘사됩니다.(무도에서 개그 빼고 다 잘하던 정형돈?)
    저는 이 장면을 보면서 만약 보라 남편이 정봉이라면 둘 사이에 맥가이버 패러디와 비슷한 관련 에피소드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꼬꼬마 보라가 맥가이버처럼 문제를 해결하는 정봉이를 보고 콩깍지가 씌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럴 경우 정봉이의 보라에 대한 인식은 착하고 공부 잘하는 좋은 아이인데 보라도 정봉이를 좋게 생각하면 서로가 콩깍지가 씌어서 결혼할 가능성이 높아보임.
     
    사회에서 1살 차이면 별거 아니지만 꼬꼬마 시절 1살 차이면 엄청난 큰 차이입니다.
    꼬꼬마 시절 한살도 큰차이인데 같은 골목에서 성장한 3살 위의 동네오빠라면 아무리 똑똑한 아이라도 콩깍지가 씌일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3. 정봉이 성격(감수성 풍부)
     
    2015년 첫눈 내리는 날 보라남편이 무슨 일로 전화를 했는지 아직 알 수 없습니다.
    만약 첫눈이 내린다고 부인에게 전화를 한거라면 감수성이 풍부한 정봉이가 보라남편일 가능성이 좀더 높아질거라 생각합니다.
    라디오 사연 보내는 것만 봐도 선우보다 정봉이가 좀더 감수성이 풍부한 낭만주의자로 보입니다.
     

    4. 족구왕 보라

    개인적으로 보라의 족구장면은 제작진이 보라남편에 대해 대놓고 주는 힌트라고 생각합니다.
    정봉이 역을 맞은 안재홍씨가 예전에 족구왕이라는 영화를 찍었습니다.
    그런데 응팔에 약간은 뜬금없게도 보라가 족구하는 장면이 있습니다.
    뜬금없는 보라의 족구장면(다른 스포츠도 많음)은 제작진이 떡밥(보라남편)에 대한 힌트(정봉)를 주기위해 만든 에피소드일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5. 덕선(이미연) 반응
     
    2015년 보라에게 전화를 건내 주면서 덕선이는 형부한테 전화가 왔다고 합니다.
    이런 덕선이 반응을 보면 선우는 아닐꺼라 생각합니다.
    88년 선우가 첫눈 내리는 날 보라에게 고백하려고 찾아갖을 때 덕선이는 왜 하필 보라냐고 울고불고 난리가 나죠.
    안그래도 둘째라서 평생을 양보하면서 살아와서 서러운 봉선이 자신의 첫사랑인 선우가 보라의 남편이 되었다면 2015년 덕선이처럼 자연스럽게 형부라는 부르기는 힘들 것 같네요.
    물론, 세월이 지나면서 자연스레 마음의 앙금이 풀어졌을 수도 있지만 가능성은 낮아보이네요.
     
     

    6. 구탱이형 반응
     
    정환이도 보라와 비슷하게 겉으로는 좀 무뚝뚝하고 투덜되지만, 속으로는 가족과 친구를 신경쓰는 속정깊은 캐릭터입니다.
    가정의 평화를 신경쓰는 정환의 태도는 부모님 기분을 풀어주기 위한 장면에서 잘 보여줍니다.
    그중에서 5화를 보면 우울한 엄마(라미란)의 기분을 풀어주기 위해 정환이 상황을 설계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6화 마지막에 2015년 보라가 덕선이 집에서 담배를 피는데 정환이도 같은 공간에 있었습니다.
    그러면 정환이도 보라가 담배 피는걸 알고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정환이 성향상 가정의 평화를 위해 보라의 비밀을 보라남편(정봉이형or선우)에게는 보라 비밀을 말하지 않았을 것 같네요.
     
    라미란에 대한 정환이 설계 장면을 봐서는 보라를 도와줬을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담배피는 장소 제공)
    그리고 김주혁과 이미연 대화장면을 보면 첫눈 내리는 날 '선우'한테 까였다고 구탱이형이 말합니다.
    만약 보라 남편이 선우라면 아무리 친구 사이라도 부부 간의 대화에서 선우와 관련된 얘기나 호칭이 자연스럽게 나오면 분위기가 뭔가 어색해 질 것 같네요.
     
     

    7. 보라의 반응차이
     
    1) 1988년도 보라
     
    ㄱ. 정봉: 덕선이와 친구들 과외 때 간식을 가져다 주는 정봉에 대해서는 의외로 말이 조심스럽고 부드러움.
    ㄴ. 선우: 첫 눈 내리는 날 보라에 대한 선우 회상 장면을 보면 보라는 선우를 남자로 의식하지 않는 걸 볼 수 있습니다. 그냥 단순히 무식한 동생의 동네친구로 쯤으로 취급하는 걸 볼 수 있음.

    2) 2015년도 보라(전미선)
     
    보라가 자신이 피던 담배를 덕선이가 먹는 아이스크림에 그냥 비벼끄고 영상통화하는 장면있습니다.
    덕선이에 대한 보라의 태도는 88년과 별로 달라진게 없습니다.
    그런데 이때 보라가 영상통화로 남편과 대화하는 들어보면 88년 정봉이를 대하는 태도와 비슷하게 상당히 조심스럽고 부드럽습니다.
    그래서 제 생각엔 보라의 사람들 대하는 태도가 세월이 지나고 나이가 들었다고 해서 정반대로 변할 가능성은 거의 없을 것 같다는 점에서 선우보다는 정봉이가 남편일 확률이 높아보이네요.

     
     
     
     
     
     
     
    덧. 응팔 감상글 적다가 글이 길어져서 보라의 남편 찾기는 따로 적어올렸습니다.

     
     
    출처 뇌피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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