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 게시판 |
베스트 |
|
유머 |
|
이야기 |
|
이슈 |
|
생활 |
|
취미 |
|
학술 |
|
방송연예 |
|
방송프로그램 |
|
디지털 |
|
스포츠 |
|
야구팀 |
|
게임1 |
|
게임2 |
|
기타 |
|
운영 |
|
임시게시판 |
|
지난 세월호 실종자에 대한 성적 모욕 발언으로 물의를 빚은 BJ어좁이가 최근 팝콘TV 방송을 통해 근황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BJ어좁이는 아프리카TV를 통해 진도 여객선 세월호 침몰 희생자를 두고 '교복 입었을 거 아냐', '찬물이 몸에 스며들었겠네' 등의 성적 망언을 내뱉어 지난 4월 24일 경찰청 사이버안전국에 불구속 입건하여 조사받은 바 있다.
사이버안전국에 출두한 BJ어좁이는 '방송에 집중하다 보니 깊이 생각하지 못했다. 피해자 가족들에게 죄송하고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진술한 데 이어 최근 팝콘TV를 통해 근황을 공개했다.
5월 28일 오전 6시경 팝콘TV 방송을 연 BJ어좁이는 초췌한 모습으로 등장했으며 '경찰서에서 조사받고 마음고생이 심해 몸 상태도 좋지 않다'고 밝혔다. 밥을 먹지 않아 입술이 다 트고, 온몸에 대상포진에 걸리기도 했으며 방송 내내 코피가 나는 모습을 보였다.
경찰 수사에 대한 시청자의 질문에 조사는 받았지만, 자세한 내용은 공개할 수 없다고 전한 뒤 앞으로 방송하지 않을 것이라는 말과 달리 다음 날인 29일에는 병원에 입원하여 치료를 받는 방송을 진행해 다시금 네티즌들에게 질타를 받기도 했다.
이후 30일, BJ어좁이는 자신의 카카오스토리를 통해 '현재 저의 방송에 대해 친구들도 다 알아서 하나둘씩 떠나가고 직장에서도 잘리고, 스트레스로 혈소판 감소와 우울증, 대상포진에 걸려 병원에서 치료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현재 누가 찾아와 멱살을 잡히고 가벼운 타박상을 입었다'고 공개했다. 망언을 내뱉은 것에 대해 '당시 방송에 집중하다 보니 분위기에 타 그렇게 발언했고 현재는 진심으로 반성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를 본 시청자들은 '자업자득이다', '방송 안 한다면서 계속 방송하는 이유를 모르겠다', '몰골이 말이 아닌 데 BJ어좁이 폭행당한 듯' 등의 이번 근황 공개에 대해 부정적인 반응이 줄을 잇고 있지만, 한편으로는 동정 여론도 형성되기도 해 한때 논란이 벌어지기도 했다.
죄송합니다. 댓글 작성은 회원만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