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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humorstory_308330
    작성자 : silver-road
    추천 : 3
    조회수 : 21164
    IP : 119.208.***.230
    댓글 : 6개
    등록시간 : 2012/08/22 19:04:33
    http://todayhumor.com/?humorstory_308330 모바일
    결혼할 여자 고르는법(펌 스왑)
    출처 코글리

    http://cogly.net/xe/635105#56


    일단 난 30대 초 맞벌이주부고

    내 친구들 거의 다 시집 갔음

    여자들은 90%가 존나 여시같이 결혼할 굳김치남 쏙쏙 뽑아서 결혼하는데

    남자들은 10%가 제대로 고르는 것 같아서 팁을 준다

    여자가 남편 고르는데 세가지 피하는게 있다 술 여자 도박.

    마찬가지로 남자도 마누라 고를 때는 세가지를 조심해야해 담배랑 술, 남자, 카드값.

    1. 담배랑 술

    여자들 담배 조오오오오오온나 많이 피우지

    개인취향이겠지만 사회가 어떻게 변해가든 일단 담배 피우는 여자는 눈총의 대상이다

    그걸 감당하면서 담배를 피는 년들의 마인드는

    담배 피우는 자신이 헐리웃의 44사이즈 모델인양 겉멋만 든거.

    그걸 누가 가르쳐줬든 주위에 그런 친구가 있었다는거고

    둘이 카페든 클럽이든 다니면서 남자얘기하면서 피운 담배가 니가 평생 피운 담배보다 많을수도 있다

    여자꼴초들의 문제점 중 하나는 임신하고서도 담배 못 끊는 년들이 많다는거다

    또 담배를 안하더라도 술에 미친년들이 어딜가든 꼭 있다

    특히 소주 잘 마시는 여자 조심해라

    집에 혼자서 자기 전에 온더락으로 한병씩 꼭 마시고 자는 여자도 봤다

    니들도 여자가 따라주는 술이 좋듯이 여자도 남자랑 마시는 술이 좋아서

    술버릇 못고치고 밖으로 나돌 확률이 높다

    길에 보면 술취해서 업혀 가는 골뱅이들이 니 미래의 마누라일수도 있어

    이 두가지가 만나면 시너지효과를 일으켜 '유흥문화'와 엮인다

    클럽 나이트 다니면서 배운거라고는 술담배남자밖에 없단 말이지

    니네 생각에 길에 보이는 미니스커트 입은 스모키 화장한 홍대녀 스타일만 저러고 살 것 같지?

    니가 남몰래 귀엽다고 생각했던 장나라 닮은 교회여동생이 저러고 다닌다 그게 김치남들의 헛점이다

    3년 사귄 남친한테 담배피우는거 숨기는거는 김치녀들에게는 일도 아니다

    여친한테 가끔 수상한 냄새가 나면 가끔 핸드백 불심검문해라 두번해라

    화장실 가 있을때 몰래 보지 말고 당당하게 여자 핸드백 궁금하다고 보여달라고 해

    여자가 끝까지 안보여주면 1. 생리대 2. 담배

    둘 중 하나다

    2. 남자

    연애를 한 번도 안해본 애를 만나라는게 아님

    다른 사람들도 누누히 말하지만 니 눈에 예쁘면 다른 놈 눈에도 예쁨

    예쁜년들은 뭘해도 이뻐서 주위에 항상 남자가 넘쳐남

    남자친구는 늘, 항상 있고 덜 바쁜 방학때나 일 쉴 때는 양다리도 기본이다

    나 학교 다닐 때는 교수랑 사귀면서 의대생 둘이랑 삼다리 걸치는 년이 있었다

    겉으로 보기에는 순진하고 청순하게 생겼음 100미터 윤아필

    걔는 의사랑 결혼했고 지금도 남편 출장가면 애 맡겨놓고 외제차 끌고 나이트 다닌다

    그리고 집나와서 자취하는 여자중에

    룸메 없이 혼자 살았었는데, 오래 사귀었던 전남친이 있다

    이건 호적에만 없다 뿐이지 거의 반 동거다

    그 전남친은 얼마나 좋았겠냐 모텔비 안들이고 ㅇㅇ

    동거했던 커플 중에 낙태 한 두번 안한 여자 있을까?

    그리고 그 인연은 훗날 너와 결혼한 뒤에도

    새벽 두시에 '...자니?'라며 미련넘치는 문자를 보내는 썸남이 된다

    그리고 설마하니 물어보는거지만

    진짜 처녀를 바라는 아다들도 있냐

    니들이 아다라서 여자가 후다라면 억울하겠지만

    이 시대에 아다를 원한다면 수녀원이나 비구니절에 가서 꼬셔나오는게 더 빠를듯싶다

    3. 카드값

    명품백을 사든 구두를 사든 지가 버는대로 분수 맞춰서 알아서 사는건 상관없는데

    카드값 만드는 여자들이 있다

    빚이 수천, 신불자 되려는 년들은 당연히 피해야하는거고

    문제는 조금씩, 한달씩 두달씩 자주 밀리는 년들이다

    결혼하면 그게 다 니 부담이다

    남들의 시선에 너무 신경쓰면서 백화점 좋아하고

    립스틱 하나 사더라도 꼭 백화점 가서 선물포장해서 사오는 여자들 중에 많다

    내 월급은 150이지만 내 아들딸 유모차는 꼭 스토케 아니면 안되고 내남편차는 중형세단 이상이어야 하며

    난 머리핀 하나를 사더라도 에트로나 장폴클라리세에서 사고 싶다. 이런 년들.

    여자가 진짜 남자를 사랑하면 남친돈을 자기돈처럼 생각한다

    하지만 착각하면 안되는게 니가 돈을 많이 쓰는걸 걱정하는게

    지한테 쓰는 돈이 줄어들까봐서 일수도 있고

    니가 사온 비싼 선물을 타박하는게

    스타일이 안맞아서 그 돈으로 차라리 다른 명품을 사고 싶어서 일수도 있다

    솔직히 살림 전혀 못하고 집에서 업어키운 생활력 없는 여자나

    자기가 일해서 돈 제대로 벌어본 적 없는 여자

    가난한 집에서 태어나 돈돈돈에 집착하는 여자 등등 피해야할건 많지만

    저 위에 세가지는 조심하지 않으면 넌 결혼하고도 3년만에

    한달에 80씩 양육비로 헌납하는 기운찬 돌싱이 될수도 있다

    요즘 보슬들이 넘쳐나는 이유에 대해서 난 이렇게 생각함

    요즘 세대의 문제가 아닌가 하고.

    우리 어머니 이모들이 경제적으로 힘들게 살면서 자신의 딸들에게 넌 그러지 말라는 말을 많이 했지

    내 조카가 좀 존나 예쁨

    걔는 고작 좆문대 나와서 모아둔 돈도 별로 없다

    지랑 비슷한 남자 데려오니까 이모가 쌍수들고 반대하더라

    이모부가 능력이 없어서 고생 많이 하셨거든

    이해도 가면서 걱정도 되고 이래서 보슬이 유전되나 싶기도 하고 암튼 복잡한 심정임

    난 아직 애 없는데 아들 낳으면 호구 될 것 같고

    딸 낳으면 보슬 될까봐 애 가지기가 싫다 요즘

    세줄 요약

    1. 담배랑 술 잘 하는 여자 2. 남자 많은 여자 3. 카드값 자주 밀리는 여자 조심해라

    니들이 앞의 세가지를 거를 능력이 되면 이제 좋은 여자에 대해 말해보도록 하자

    1. 평범하게 자란 여자

    평범이란걸 쉽게 생각하는 놈이 있을지도 모르는데 대한민국에서 평범하게 살기 개어렵다

    일단 엄빠 사이가 무난해야한다

    시트콤처럼 달달하니 지지고 볶고 사는건 니네집 매미매비 봐서 알겠지만 바라지도 말고

    적어도 부모중 누군가가 크게 바람피운 일이 없고,

    매미가 매비를 치든 매비가 매비를 치든 가정내 폭력이 없는 집이어야한다

    맞고 사는 남자 없을 것 같지? 생각보다 있다 쪽팔려서 밖에서 말을 못하는거지

    가정교육이 진짜 무서운게, 때리는건 보고 배운 그대로 나온다 욱하면 손부터 올라가는거지.

    그리고 너무 없이 자라면 안된다

    중산층까지 바라는게 어렵더라도 적어도 없이 자라서 설움 받은 경험이 많은 여자는 안된다

    남자는 어렵게 자라도 본인의 능력으로 상황을 타개해보려는 노력을 기울이는 타입이 많은데

    여자는 남자의 힘에 빌붙어보려는 생각을 가지게 된다

    밀양 출신의 부모님이 농사짓는 내 친구는 서울로 대학온걸 자신의 인생의 큰 전환점으로 여기고

    20초 부터 존나 고르고 또 골라서 존나 순박한 호구스타일 김치남과 결혼했다

    남자네 부모님이 파주 땅보상 받아서 돈이 많거든.

    걔는 저축안하고 현금으로 하면 티나니까 한달에 이백넘는 물건을 친정으로 보낸다 일년이면 이천이 넘는다

    걔네 부모님은 밀양 산골에서 그랜져 신형을 몰고 다닌다 사위돈으로

    물론 남편은 모름ㅋㅋ

    땅보상 받아서 산건줄안다

    그리고 니네가 말하는 어느 정도 학력되는 여자들이 좀 더 괜찮을 것 같지?

    글쎄다 과연 그럴까 오히려 자뻑이 심하기 때문에 더 재는 경향이 심하다

    서연고는 말할 것도 없고 중경외시 이상의 여자들은 와꾸가 평타만 쳐주면 20초에는 사방에서 물고기 가 몰려와서

    20대 후반 30대 초반에도 정신 못차리고 그 생각하면서 사는 년들이 많다

    그리고 편모편부가정 피하라는 말이있는데

    사별로 인해 편모편부가정이 된 경우 부모님이 일찍 부터 안계신만큼 방황을 하기도 하지만

    본인의 가정에 충실하려는 경향을 지닌 여자들이 더 많은 것 같다 이건 남자도 마찬가지

    이혼으로 깨진 가정은 피해라

    한 쪽의 잘못으로만 이혼하는 경우는 절대 없다

    원래 인간은 끼리끼리 만나는거라 양쪽에 문제가 있었던거임

    2. 쌩얼이 나쁘지 않은 여자

    그럼 좀 구린여자를 만나야 하는건가

    당연히 예쁜게 좋지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고 이왕이면 다홍치마잖아

    평생 하나만 먹어야할지도 모르는데 마누라 베이스가 안좋으면 다른 여자한테 눈이 가겠지

    데이트에 한껏 꾸민 니 여친이 중급 휴먼이면 애 낳고 아줌마가 되면 하급 휴먼으로 떨어진다

    한단계씩 낮아진다는걸 명심해라

    문제는 예쁘면 예쁠수록 손이 잘 탄다

    화장 전후 자료 많이 봐서 알겠지만 여자 화장 전후는 정말 피오나 변신 전후임

    내가 젖 떼고 나서부터 30년 정도 목욕탕 헬스장 다니면서 보니까

    화장 전에는 줘도 안먹을 것 같은 여자가 화장 하고 나면 절하고 먹는 수준이 된다

    하지만 마누라는 결혼하고 1년만 지나도 니 앞에서 화장 안한다

    할 일이 없지. 집은 화장 지우는 곳이그든

    그리고 니네가 쌩얼이라고 생각하는 얼굴도 이미 각종 화장품으로 결점을 가린 상태니까

    정말 이여자랑 결혼할까 싶으면 엠티에서 ㅅㅅ하고 같이 샤워하면서 눈가를 중심으로 박박 씻겨봐라

    눈썹이 절반 이상 남아있으면 성공

    이건 내생각인데 얼굴윤곽 예쁜 여자가 진짜 이쁜여자인것 같다

    눈코가 평타만 쳐주면 미인상

    그리고 솔까 성형은 좀 봐주면 안되냐 성괴수준만 아니면

    물론 성형 중에 슴가 성형한 여자들은 피해라

    모유수유가 안될지로 모르는데 슴가 성형한 여자들은 애초에 모성애가 부족한게 아닌가 싶다

    남자들한테 쎆쓰하게 보이고 싶은 생각이 밖으로 표출된게 인공가슴이다

    그리고 2세를 위해 양악도 피해라

    일단 그 고통을 참아가며 수술한게 독하기도 독한거지만

    턱으로 밥 퍼먹는 쥬니어가 태어날 수도 있잖아

    가슴 수술은 눕혀놓고 만져보면 티가 난다

    아다라서 여자 가슴이 처음이면 겨드랑이, 가슴 밑선, 유륜을 살펴라

    여자의 가슴과 복부의 살은 연동된다

    맥심에 나오는 애들처럼 허리는 잘록하고 배도 없는데 가슴은 풀C컵을 원하겠지만

    그런 경우는 0.1%도 안된다

    니 여친이 0.1%라면 절하고 평생 모시고 살아라 하지만 그럴 일은 잘 없다

    걔네는 외제차 조수석에 앉아있거든.

    길에 가는 여자들 평균 55사이즈라고 치면 개인차는 있지만 A컵이 꽉차면 평타 이상인거다

    이건 김치녀 종특이다 B컵을 원하면 두둑한 뱃살도 덤으로 따라온다 개별 판매가 안되요 호갱님

    양악수술은 여친이 과거 사진을 절대 안보여 주고 예전에 교정했었다고 하면 일단 의심하자

    양악 수술하면 코가 퍼지기 때문에 코수술이 따라온다 돼지코를 시켜봐서 표정변화를 살펴라

    요즘 코수술은 돼지코가 된다고 하지만 그래도 신경쓰이는건 어쩔 수 없을거다

    3. 살림에 대한 센스가 있는 여자

    니랑 마누라랑 둘이 벌어서 연봉 1억을 가뿐히 넘어서

    파출부 아줌마를 쓰는 돈이 전혀 아깝지 않다면 몰라도

    어쨌든 집안 살림 돌아가는건 여자의 몫이다

    결혼하고 나서 설거지 쌓여있고 흰빨래 검은빨래 죄다 같이 돌려놔서 멀쩡한 흰옷이 없고

    욕실 구석에 곰팡이가 마를 날이 없고

    냉장고에는 죄다 냉동식품에다가 유통기한 지난 것도 수두룩하면

    남자는 집에 들어오기 싫겠지

    장모가 존나 업어키워놔서 세탁기 돌리는 것도 못하는 년들은 결혼 후에도 마찬가지다

    요리는 하면 느는데 살림에 대한 센스는 늘지 않는다 이건 장모로부터 체득하는거다

    대학 다닐때 학교 앞에서 자취하면서 성남 사는 부모님이 주말 마다 와서 빨래도 해주고

    밥도 해주고 반찬도 해주고 국은 1인분씩 끓여서 얼려서 냉동실에 넣어두던 걔가 지금은 어떻게 됐을 것 같냐

    어떻게 되긴 장모가 여전히 와서 살림 해주고 산다

    그리고 장모를 잘 살펴라

    여자는 엄마 닮는다

    니가 여친의 엄마를 만났는데 성격이 존나 이상하거나 낭비벽이 있거나 살림이 거지 같거나 게으르거 나

    여튼 그런건 정말 다 닮는다

    여튼 이걸로 끗
    silver-road의 꼬릿말입니다
    ...

    이 게시물을 추천한 분들의 목록입니다.
    [1] 2012/08/22 19:25:53  61.73.***.229  오유벌레  238493
    [2] 2012/08/22 21:02:20  203.244.***.127  GoSuXelloss  247270
    [3] 2012/08/23 15:44:51  118.12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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