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편
전작과 많이 다르지 않지만 삭제된 건물과 테크가 조금씩 달라진듯 합니다.
1.삭제된 건물 : 퀸즈네스트, 디파일러 마운드
여왕이 본진을 지키는 유닛이 되면서 퀸즈네스트는 사라졌습니다.
디파일러 마운드는 스타2 특성상 최종테크에 있으면 불리한점이 너무 많아서 2테크에 온 감염구덩이가 있고 디파일러는 삭제되었습니다.
2. 추가된 건물 : 바퀴소굴, 맹독충 둥지, 감염구덩이
테란보다는 적지만 추가된 유닛과 관련이 있습니다.
히드라가 2테크로 올라가고 신유닛 바퀴가 1테크에 새로 생겼습니다. 유닛소개는 유닛편에서
맹독충둥지도 1테크에 올릴수 있습니다. 저글링이 맹독충으로 변태합니다.ㅎ
감염구덩이는 감염충(완소유닛)을 생산가능하게 하는 건물입니다. 퀸즈네스트랑 같이 레어-하이브 올릴때 필요한 건물입니다.
3. 기능이 바뀐 건물 : 크립콜로니->점막종양/ 가시촉수(성큰콜로니) / 포자촉수(스포어콜로니) 해처리->부화장, 나이더스 캐널->땅굴망
점막종양 기능에 대해 설명하겠습니다.
스1에는 크립콜로니를 만들고 그것을 성큰이든 스포어로 바꿧죠. 하지만 이젠 일벌레(드론)이 바로 가시촉수와 포자촉수를 만들수 있고 크립콜로니는 여왕(퀸)이 점막위에 설치합니다.
점막종양은 점막을 넓히는 일을 하며 일정 시간이 되면 점막종양은 하나의 점막종양을 스스로 생성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점막 위에서는 일벌레를 제외한 모든 저그지상유닛의 이동속도가 30% 상승합니다. 그리고 점막종양의 시야를 통해 상대방 병력의 운용을 알 수 있습니다. 저그실력의 가장 중요한 3요소중 하나입니다.
부화장은 뭐가 달라졌냐구요? 바로 라바 생성이 달라졌습니다. 처음엔 라바 똑같이 나옵니다. 3마리씩이요. 하지만 여왕을 만들고 여왕이 애벌레 생성을 하기 시작하면 부화장 하나당 최대 18마리의 애벌레가 붙어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저그 병력 생산의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 저그의 실력도 이에 따라 달리죠. 점막생성과 애벌레생성이 저그의 공격과 수비 모두 좌우합니다.
그리고 여왕은 산란못(스포닝풀)이 만들어진 뒤 미네랄 150이면 부화장에서 생산가능합니다. 라바로 생산하지 않고 해처리에서 직접적으로 생산해요~
그리고 번식지(레어)테크를 타면 레어에서만 업그레이드 가능하던 오버로드 발업, 수송업그레이드가 번식지가 한개라도 있으면 부화장에서 모두 업그레이드가 가능합니다. 굉장히 편리해졌어요 ㅎ
땅굴망은 나이더스 캐널?이 땅굴망으로 바뀌었습니다. 점막이 생성되어있는곳에 자기 병력을 손쉽게 이동시킬수 있는 터널인데 스타2에서는 땅굴망에 유닛을 집어넣고 시야가 있는 어느곳이든 땅굴벌레를 소환할 수 있습니다. 상대 본진에도요 ㅎ 근데 힘들어요 먹이기
유닛편
이름이 바뀐 유닛과 사라진 유닛, 새로 생긴유닛, 성능이 바뀐 유닛을 알아볼게요 ㅎ
ㅡ이름이 바뀐유닛 : 퀸->여왕/ 라바->애벌레/ 드론->일벌레/ 오버로드-> 대군주(디텍팅기능사라짐!!)
가장 메인은 여왕입니다. 여왕은 공중에서 지상으로 내려와서 아군의 건물을 수비하며 애벌레생성과 점막종양 생성, 수혈을 하는 마법유닛입니다. 여왕은 미네랄 150원이고 사용하는 마법은 에벌레생성(마나25), 점막종양 생성(마나25), 수혈(50)입니다. 마법쓴다고 공격못할거같죠? 공격합니다 ㅋ
초기 마나는 25이고 나오자마자 점막생성,애벌레생성을 하는게 좋습니다. 처음 저그하시면 이거 은근 어려워요 ㅎㅎ 애벌레 펌핑하랴 점막늘리랴 ㅋ
그런데 이게 저그 실력을 좌우하는 2가지 요소입니다
대군주는 번식지 테크 이후로 점막을 생성할 수 있습니다. 자기가 있는 자리에 점막을 뿌립니다. 꼭 똥싸는거같아서 사람들이 똥싼다 똥싼다 그래요 ㅋ 일시적으로 점막을 늘리거나, 상대방 멀티 늦게먹일때 사용합니다. 저는 대군주 상대멀티에 똥싸고 그 밑에 저글링 잠복시켜요 ㅋ 그러면 굉장히 타이밍 늦어집니다.
대군주는 디텍팅 기능이 사라졌습니다. 하지만 감시군주라는 유닛으로 변태 가능합니다.(번식지, 미네랄50, 가스50) 감시군주가 되서야 디텍팅 기능이 생기고 마법 변신수생성(마나50), 오염(마나125)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ㅡ사라진 유닛 : 디파일러, 디바우러, 스커지, 럴커
디파일러는 대체유닛 감염충이 생겼습니다.
디바우러도 대체유닛이 생기고 군락(하이브)테크가 아니라 번식지테크에서 타락귀라는 유닛으로 대체되었습니다.
스커지, 럴커는 아예 사라졌습니다.
ㅡ새로 생긴 유닛 : 바퀴, 맹독충, 감염충, 타락귀, 땅굴벌레
바퀴 : 바퀴는 145의 체력과 기본방어력 1 중장갑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거리4에 기본공격력 16이고 원거리 유닛이죠. 공격속도는 2. 그렇게 빠르진 않지만 화염차 수비나 프로토스 상대로 주력으로 사용되는 유닛입니다. 번식지 테크 이후 신경재구성 업그레이드와 땅굴발톱진화 업그레이드가 있습니다.
신경재구성 업그레이드는 바퀴 발업이구요, 땅굴발톱은 잠복시 이동가능하게 하는 업그레이드입니다.
간혹 사람들이 땅굴발톱만 업그레이드 하시는데 잠복과 땅굴발톱이 모두 되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바퀴는 잠복하면 체력회복속도가 졍나게 빨라여 ㅋ 소모자원은 75/25 입니다. 인구수 2입니다.
맹독충 : 맹독충은 저글링이 맹독충 둥지를 올렸을 때 변태가능합니다. 맹독충 변태시 소모 자원은 25/25입니다. 공격하는 대신 자기도 죽어버립니다. 자폭유닛이죠. 인페스트테란은 지가 자폭못하면 죽는데 얘는 남이 죽여도 그자리에서 스플내면서 죽어서 쓸만하죠. 공격력은 기본20, 경장갑 35, 건물 75에 데미지를 줍니다. 입구뚫기나 해병 잡아먹기에 주로 씁니다. 중요한건 저글링과 같이 인구수 0.5!
감염충 : 진균번식(75), 감염된테란 소환(25), 신경기생충(100)의 마법을 사용하는 마법유닛입니다.
진균번식은 일정범위 내의 유닛에게 30의 데미지(중장갑36)를 입히면서 움직이지 못하게 합니다. 울트라를 제외한 모든 유닛은 움직일 수 없어요. 감염된테란은 자폭하지 않습니다. 공8, 이속느린 해병을 열라게 뱉는건데요. 일시적인 화력증강에 굉장히 도움이 됩니다. 신경기생충은 저그버젼 마인드컨트롤인데요, 지속시간 15초는 유머, 사거리 7이라 쓰러가다 죽는것도 유머. 감염구덩이에서 신경기생충업그레이드와 초기에너지 25를 늘려서 나오게 해주는 업그레이드(이름까먹음 ㅈㅅ)이 있습니다.
이름까먹은거 업그레이드 한 뒤 나오는 감염충은 나오자마자 진균번식 쓸수 있어서 즉시 전투에 투입될 수 있어요
타락귀 : 디바우러 사라지고 나온 유닛입니다. 공대공 유닛이구요, 기본공 12, 거대유닛20입니다. 쉽게말해서 전투순양함, 우주모함, 모선 씹어먹습니다. 그리고 타락이라는 마법도 씁니다. 타락에 걸린 유닛은 일정시간동안 20%의 피해를 더 받습니다. 스1에서는 뮤탈이 변태했지만 라바에서 2테크에 바로 생산가능한 유닛입니다. 타락귀가 무리군주로 변태합니다.
땅굴벌레 : 땅굴망에서 나오는 유닛입니다. 위에 대충 설명해서 아실텐데요. 자기 시야가 있는 어느곳이든 땅굴벌레를 심을수 있습니다. 생성시간은 20초구요 자원얼마나 먹는지는 까먹었지만 올인공격으로는 정신건강에 해롭습니다.
기존유닛은 거의 비슷해요. 그런데 히드라 발업없어졌습니다.
그리고 저글링 아드레날린 업그레이드 해도 건물 빨리 못깨요 ㅠ
울트라리스크는 군락테크 유닛입니다. 광분(광폭화?)이라는 패시브 스킬이 생겨서 충격탄/진균번식/신경기생충이 먹히지 않습니다.
가디언은 무리군주라는 유닛으로 이름과 쓰임새가 바뀌엇습니다. 기존 엄청난 사거리를 유지하면서 공격력은 떨어졌지만 공생충이란 유닛을 생성합니다. 첫타 공격시 2마리, 그 이후 1마리씩 계속해서 던집니다. 스1에서는 공던졌다면 스2에서는 공생충을 던집니다. 그리고 이 공생충은 공격도 하고 저그 지상 근접공격력/방어력에 영향을 받습니다.
늦은밤이라 이렇게 썻는데 지적해주실거 있으면 지적해주세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