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국딩(초딩)때 학교에서 야구나 구슬치기등 하다가 오후 5시경 애국가 나오면 모두 태극기를 바라보며
가슴에 손을 올린적이 잇었다 나뿐아니라 많은 아이들이 그랬던걸로 기억합니다
그때 나의 느낌은 머랄까 애국심? 소속감? 모 하여튼 그런게 있었던거 같네요
전체주의자라고 욕할지 모르겠지만 가슴뭉클한 그런기분??
요즘 이리저리 인터넷보면 왜 하필이면 한국에 태어낫을까 일본이나 중국 싱가폴 대만에서
태어낫다면 이런 소외감 안받을텐데 뭔가...허전한 이기분
어제 네이트톡톡에 올라온 하소연입니다..사실 어제 오늘 일도 아니지만 이런기사는 인터넷 어디서나
볼수 잇는 글이죠
http://pann.nate.com/b200198423 내용은 길어요 요약하면 한국인여자인데 한국인이어서 브라질 경찰에서 두들겨맞고 희롱당하고
이걸 한국대사관에 항의했더니 대사관은 여권업무만 한다고 조용히 있어라는 내용입니다
머 외국가면 한국인이라고 말하는것보다 무국적자라고 말하는게 낫다는말은 어제 오늘일이 아니죠
최근것이라 그냥 하나올린것이고 찾아보면 이런거 넘치지요 이런류의 하소연들.....
한국정부는 도대체 누구에 의한 누구를 위한 정부인지 모르겠어요....
국외는 외교문제라 그렇다 치고 국내는 더 가관 입니다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375873.html 빈곤층예산 8000억 깍였다는 기사입니다 한겨레죠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0909100025155&code=940401 영어교육을 위해 급식지원 시설지원 등 1941억 깍는다네요 아이들 굶겨서라도 영어만은....-_-';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0909100033195&code=940401 빈곤층 자녀들 무료급식이 끊어졋다는군요 ^^
http://www.heraldbiz.com/SITE/data/html_dir/2009/09/09/200909090292.asp 법무부에서 이민자를위해 1조원의 통합기금을 마련한다는 내용입니다
자국인 빈곤층 보다는 이민자가 더 소중한 한국정부이군요. 자국인 알기를 우습게 아는건
이것역시 어제오늘 일이 아니죠.. 근데 좀 티안나게 할수없나요 소외감 느껴집니다
다문화를 대하는 2중잣대 이것도 문제인듯 합니다
http://news.kbs.co.kr/article/all/200909/20090908/1842035.html 인종차별적 말을 들었다는 이분 언론은 일방적으로 이분말만 옴겨놓고 그말을 했던 한국인의
의견은 한마디도 어느언론에서 볼수 없었습니다 경찰에서 쌍방이라던데 우리나라 경찰이
바보도 아니고 뭔가 있을듯한데 취중 말한마디로 온나라가 시끄럽네요 근데 이문제는
KBS공중파 방송까지 소개될 정도로 관심을 받았습니다
http://www.eto.co.kr/?Code=20080315172247177&ts=143948 음...강간하려다 실패하자 13살짜리 여중생을 죽인 사건입니다 메이져 신문이나 방송에는
거의 보도가 안됏습니다 죽자마자 동아일보서 오빠가범인이다 라는 정도의 기사와
필리핀인이 잡히자 나이도 적은게 욕해서 죽였다는(거짓으로 밝혀졋죠) 물타기 기사만
내보냈습니다 검색하면 나오지만...1심에는 무기징역을 선고 받았구요 2심은 아예 없어요
무기징역은 무조건 항소 상소 해야기에 판결이있어야는데 없더군요 그래서 조금 더 찾아보았습니다
http://cafe.daum.net/gjs0824/6d3g/75?docid=XzmD|6d3g|75|20090411224350&q=%BE%E7%C1%D6%BF%A9%C1%DF%BB%FD&srchid=CCBXzmD|6d3g|75|20090411224350 (첨부파일 보세요)
결국 강제추방으로 사건은 마무리 되었군요
누구는 사람죽이면 사형도 받는데 누구는 사람죽이면 강제 출국이고
누구는 취중에 한소리로 나라팔아먹는 매국노 되구요 세상 너무 불공평 한듯해요
대한민국에 태어난게 죄 아닌가 싶습니다
요즘들어 인종차별법 이것도 가관이던데요 대한민국에 태어난것 자체가 범죄인이더군요 ㅠㅠ
한번 정독을 권해드립니다 -_-;;
하여간 요즘들어 대한민국에 태어난게 왜 이렇게 소외감만 더해가는 건지..
돈만 있음 일본으로 이만 가고 싶으네요
그래도 그나라는 자기국민 위할줄 아니깐..부러워요 (전 참고로 제일 싫어하는게 반민족 행위자들임)
우리는 언제즈음 자국민 위하는 나라로 변할건지....제발 국내에서만이라도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