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살면서 좋은 윗집들만 만났는지 모르겠지만 층간소음이란걸 모르고 살았었습니다
지금 새로운 집으로 이사온지 3달되었는데
3달동안 조용한 날이 손에 꼽을정도입니다
처음 한두달은 그냥 참고 살았는데 도저히 못참겠어서 보안실에 연락하여 조치를 취해달라고 4번정도 부탁을 드렸습니다 (1주일에 1번꼴로..)
어제 오늘 주말이었는데 아침8시경부터 저녁까지 쉬지 않고 쿵쿵쿵.. ( 그 여파로 인한 진동이 더 짜증납니다 )
직접 윗집에 찾아가는건 안되고.. 별다른 방법이 없기에 보안실에 다시 연락을 했더니
보안실 직원들도 윗집 말이 안통하는사람들 같다고.. 한번만 더 찾아오면 '죽여버린다고' 했답니다. 그래도 민원이 들어왔으니 직원 2~3명을 같이 보내던
전화를 하던 한다고 말씀하시는데.. 제가 그냥 됐다고 했네요 직원들 직접 찾아가던 전화를 하던 윗집사람들한테 애꿎은 직원들만 욕먹을게 뻔해보여서요
아 참고로 저는 집에서 하루종일 작업하고.. 밖에 나가는일은 별로 없는 집돌이 입니다
집 외에 다른 공간에서 작업할수도 없는 상황이라 더 미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