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다가 문득, 카톡으로 애교를 부렸습니다.
- 오빠앙~~~~
별로 애교랄것도 없죠..
일단 불러놓고 본격 애교를 부려보려던 찰나,
급 바빠져서 한 십분정도 암말도 못했습니다.
그러고나니 전화가 오네요.
-여보세요?
-불렀으면 말을해야지
-아 바빠서 ㅎ
-뭐 필요해? 뭐 사게? 뭐 갖고싶어?
...네 그렇습니다
4년차 커플에게 애교란 이런 의미인것입니다.
단지 조금 살갑게 불렀을뿐인데도 말이죠......
출처 |
입생로랑 틴트라고 말하지못한것이 그저 후회스러운 나 |
이 게시물을 추천한 분들의 목록입니다.
[1] 2017/06/20 12:33:52 119.192.***.203 쪼꼬봉봉
724098[2] 2017/06/20 12:47:54 175.223.***.214 겅듀
407087[3] 2017/06/20 12:57:43 118.37.***.210 미나미나짱
552191[4] 2017/06/20 15:23:32 59.22.***.193 이인해
730206[5] 2017/06/20 16:23:58 175.206.***.57 오유상주인
721082[6] 2017/06/21 16:21:48 110.70.***.48 루이링링
664450[7] 2017/06/23 13:20:50 175.223.***.172 초코똥
523988[8] 2017/06/25 11:21:38 223.62.***.204 김포별댁
562344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