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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모임이 있는 날이다.
오늘은 나의 생일이자, 내가 좋아하는 모임의 만남이 있는 날이다. 그래서 그런지 아침부터 마음이 두근두근 설렘 가득이다. 생일이라고 이야기 하지 않을 것이고 주목 받고 싶지는 않지만 그냥 생일인 것만으로도 산뜻해지는 무언가가 있는 것 같다. 그런데 그것에 더해서 내가 즐겁게 만날 수 있는 사람들을 볼 수 있다는 것이 너무 즐겁고 기대가 되는 것 같다.
정말 오늘은 무엇을 하더라도 그 어떤 일이 일을 하더라도 즐거운 일만 가득 가득 일어날 것 같은 그런 예감이 든다.
오늘은 아마도, 아니 확실하게 “틀림없이 행복해 집니다.” 라고 은방울꽃이 이야기 해 주는 것만 같아서 더욱 마음이 좋아진다.
향기가 무척이나 매혹적이어서 ‘향수화’라고도 불리는 은방울꽃은 여러 가지 별명이 있는데, 그 중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별명은 ‘요정의 찻잔’ 이다.
요정의 찻잔과도 닮은 은방울꽃을 보면서 기분 좋게 시작하는 하루, 오늘은 분명 틀림없이 행복한 하루를 보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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