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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일진 고딩입니다. 하지만 원래부터 일진은 아니었습니다.
저는 일진이 되어버린걸 정말 후회하고 있습니다.
2년전 고1때 까지만 해도 저는 정말 학교중에 알아주는 찌질이중 하나였습니다.
그런데 너무나도 괴롭힘을 받고 전학을 갔습니다. 대구에서 서울로요...
서울에서도 왕따를 당할까봐 정말 겁이 났습니다.
하지만 서울친구들은 정말 착했습니다. 금방 친구를 사귀었습니다.
그런데 그 친구들은 알고보니 학교에서 알아주는 애들이었습니다.
처음엔 그 친구들이 착하다고 생각했지만, 점점 시간이 지날수록 저와는 맞지않는 친구란걸 알았습니다.
담배도 많이피고 술도 많이 마시고 그랬습니다. 저는 그러고싶지 않았지만
분위기상,,, 얘들아니면 또 왕따를 당할까봐 어쩔 수 없이 저도 담배를피고 술도 마셨습니다.
그러면서 다른학교 애들과도 싸움도 자주 하게 돼었습니다. 저도 싸움을 못하지는 않았나봅니다...
그런 생활을하다가 친구랑 오토바이를 타고 도로를 달리는데 어떤 차가 달려와서 교통사고가 났습니다.
제가 이런짓을 하다가 죽는구나 하는데 부모님 생각이 나더군요...
저절로 죽어가면서도 눈물이 났습니다.
반지하 단칸방 사는 형편에도 공부는 커녕 이런짓을 하고 싸움이나 하며
병원, 경찰이나 들어갔다왔다 하면서 부모님 돈이나 빼고...
그리고 요즘 유행하는 노스페이스 패딩... 제가 진짜 등골 브레이커인것 같습니다...
하... 여튼 그런 상상이 끝나고보니 저는 병원에 있었고 다시 부모님을 뵐 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다시는 이런짓을 하지 않겠다고 다짐을 하고 친구들과의 관계를 정리하려고 맘먹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의식없는동안 아무것도 마시지 못해서인지, 목이너무 말라 병원을 돌아다니며 정수기를 찾는데,
포카리스웨트가 보여 정말 정신없이 먹었습니다.
아...그때 그 갈증이 풀리며 다친곳도 다 나아지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포카리스웨트는 대표적인 이온음료로, 축구선수도 포카리스웨트를 자주 마십니다.
몸에 필요한 수분을 잘 흡수할 수 있게 도와주며, 맛 또한 좋습니다.
포카리스웨트는 정말 갈증을 잘 해소해주기에
우리모두 포카리스웨트를 사서 마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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