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 헥사곤, 간단한 게임성, Hard 부터 시작하는 악랄한 난이도 한 게임에 1분이 넘어가지 않는 게 더 많은 짧은 주기성으로 수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어마어마한 수익을 올린 게임으로 유명하죠
그런데 이 게임에 숨겨진 무서운 사실을 알고계시나요?
사실 헥사곤은 정신병에 걸린 사람들을 모티브로 만들어졌습니다.
처음 단계인 Hexagon과 Hexagoner에서는 배경도 검은색에 화면도 크게 휘젓지 않고 내려오는 노트 색깔도 색감이 주황색, 옥색 등으로 이 단계까지는 아직 괜찮다는 느낌이 듭니다. 하지만 평범한 사람들이 처음 접하면 눈도 많이 아프고 클리어 하기도 힘들죠, 이때는 다른 것들에 비해서는 느릿느릿한 속도감이지만 이를 처음 접하는, 즉 병에 막 걸린 사람들이 흔히 겪게 되는
범불안장애(generalized anxiety disorder)를 본따 만든 스테이지입니다. '첫번째 날'이라고 되어있는 것들 중 마지막 스테이지인 Hexagonest 단계에서는 그야말로 미친듯한 패턴과 어마어마한 속도로 내려오는 노트를 뚫어야 하죠. 또한 배경음도 Hexagon과 Hexagoner에 비해선 정신이 없는 음악이 흐르죠, 이 때부터는 한, 두번 해서 숙련되지 않고 앞의 단계를 차근차근 밟아 나가 도달해야 깰 수 있는 실력이 생기게 되죠, 정신병도 마찬가지로 앞에서 겪었던 범불안장애를 지나가게 되고 그것이 발전하여
공황발작(panic attack), 공황장애(panic disorder) 를 겪게 되는거죠.
상황은 '이틀째'라고 명명된 Hyper~ 단계에서 더 심해지죠 Hyper Hexagon에서는 노트 속도는 더 빨라졌지만 화살표 속도는 더 느린 상황에 놓이죠, 이때의 상황을 급성 스트레스 장애(acute stress disorder) 로 범불안장애가 공황장애로 이어지지 않고 범불안장애 그 자체로만 더 심각해지는 질병으로 커지게 됩니다.
가장 심한 단계인 Hyper Hexagoner과 Hyper Hexagonest 단계에서는 극단적으로 상황이 흘러가 아예 배경이 하얗게 되죠. 주위 사물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고 자주 온 세상이 하얗게 변하는 현상을 정신분열병(Schizophrenia) 혹은 정신분열성 정동장애(Schizoaffective disorder) 라고 칭하게 되죠.
이렇듯 슈퍼 헥사곤은 각종 정신병들을 본따 만들어져 어지러운 BGM과 눈이 아픈 그래픽 등을 가지고 게임을 출시한거죠, 이 중 중 정신병을 나타내는 가장 큰 지표는 바로
육각형 (HEXAGON)이죠, 왜 하고많은 도형 중 인간이 가장 선호하는 사각형을 쓰지 않고 육각형을 쓴 것일까요? 그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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