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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내가 혼내는 부류는 "예의" 없는 것들이었음
일단 어렸을 때부터 부모님께 "남에게 도움은 못 줘도 폐는 끼치지 말고 살아야 한다"라는 가르침을 받고 살아온 터라
예의없는 것들은 진짜 못 넘어갔음
예를 들면
작업이나 훈련 때 얼타는 거나 서툰것은 좋게 좋게 말함
(경험이 부족한 아이들이기 때문에 주입식 교육을 하면 나중엔 잘 따라옴)
그런데 작업을 하는데 고참은 일하고 있는데 후임이 놀고 있는다든지
일 하기 싫어서 뺑끼 친다든지
고참한테 대든다든지
이러면 그 놈 동기나 후임 집합시켰놓고 그 놈 새끼만 갈구는 거임
(후임 보는 앞에서 혼나면 쪽팔린 줄은 알겠지)
하지만 절대 때리거나 욕은 안했음
(사실 갈구는데 구타나 욕은 하수들이나 사용하는거죠)
그러던 어느날 한 이등별님의 마음의편지로 중대가 발칵 뒤집힘...
나도 징계받겠구나 하겠는데 나는 나온게 없음 (읭?)
그 땐 "그래도 우리 소대얘들이 개념은 박혀있구나" 라고 생각하고 넘어갔는데
지금 생각하면 나 역시 갓 상병된 짬찌였고, 그냥 불쌍해서 안 긁은 거일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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