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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친구 중에 여성혐오자가 있는데요.
모든 여자들을 xx아치로 보는 애가 있거든요.
공부도 좀하고 멀쩡한데... 뭐에 데였는지... 여자들이 사회에서 하는 꼬락서니를 다 맘에 안들어 하더라고요.
뭐 저도 맘에 안드는 부분이 있긴 하지만 얘는 좀 심해요. 거의 숨도 쉬지말아야 할정도...
그러다가 얼마전에 나주성폭행사건 얘기를 막 하는데.. 문득
" 야 시발 나주성폭행범 시x 존x 불쌍하지 않냐?"
..... 할말을 잃었....
왜 불쌍하냐니깐.
사람죽인 살인범보다도 형량도 쎄고 신상도 다 까이고 여러모로 살인범보다는 불쌍하지 않냐고 말하더라고요.
사람죽인 살인범은 진짜 쎄야 종신형도 먹는데 사람을 죽인것도 아니고 강간한번 했다고 살인범들 보다 형량도 완전쎄고 얼굴까이고 주소 신상 다까인다고..... 얘기들어보면 상대적으론 맞는 말 같긴한 것 같은데..
그렇다고 불쌍하다고 느끼진 않잖아요???? 불쌍하다고 생각하는 자체가 이상한놈 같은데... 이상한거죠?? 저새끼....
하여튼 이새끼 때문에 요세 제 머릿속이 혼란스럽습니다.-_-
겉은 멀쩡한데 사상이 온전한 사람들이랑 살아가고 있는건지 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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