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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humorbest_305547
    작성자 : 동물의피
    추천 : 41
    조회수 : 18263
    IP : 211.229.***.30
    댓글 : 2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0/10/20 22:46:15
    원글작성시간 : 2010/10/18 14:00:01
    http://todayhumor.com/?humorbest_305547 모바일
    [펌] 역사상 가장 위험한 무기상인
    바실 자하로프 [Basil Zaharoff, 1849.10.6(?)~1936.11.27]


    1차 세계 대전을 전후로 활약한 무기 상인. 통칭 [죽음의 슈퍼 세일즈 맨].

    영국 최대 무기 제조 회사인 비커스 사의 최중요 에이전트였으며, 한때는 세계에서 가장 부자라고도 알려졌다.
    그리스 - 터키 전쟁을 뒤에서 사주하였으나, 그가 편을 든 그리스가 전쟁에 패배하여 말년에는 정치적 영향력이 감소했다.





    1.출신


    그의 정확한 출신지나 출생년도에 대해서는 알 수 없다. 이는 그가 무기 상인으로 활약하기 시작한 뒤에
    자신의 영향력을 이용, 고의로 출생증명서를 폐기하거나 위조한 것에 기인한다.

    그는 여러 나라의 국적을 취득했으나, 그의 조국이 정확히 어떤 나라인지는 그의 친구들조차도 알지 못한다.
    다만 그가 젊은 시절 이스탄불에서 창녀촌 삐끼 노릇을 했으며, 사기 등의 전과로 감방 신세를 진 것 만은 공식기록으로 확인된다.





    2.취직


    여러나라의 문물에 능통하고 영어, 프랑스어, 러시아어, 그리스어, 터키어 등등 수많은 나라의 언어도 자유자재로 구사했던
    바실 자하로프이지만, 젊은 시절에는 기껏해야 삐끼, 호텔 벨보이나 백수 노릇을 하며 지냈다.

    그러던 중 평소 가깝게 지내던 그리스의 정치가 스쿨로디스의 추천으로 무기제조회사 노르덴펠트(후에 비커스에 합병)의
    세일즈맨으로 취직하면서, 그의 진가가 발휘된다.





    3.죽음의 세일즈 맨 일화


    1]

    당시 그리스, 터키, 러시아는 각각 군사적 긴장 상태에 들어가 있었으며, 이 상황을 바실 자하로프는 교묘히 이용했다.

    그리스어에 능통한 바실은 먼저 그리스에 찾아가


    [나는 그리스 사람입니다. 내 조국 그리스의 영광을 되찾기 위하여 나는 감히 이 신무기(잠수함)의 구매를 권하는 바입니다.
    이는 내가 장사꾼이기에 앞서 조국을 사랑하는 애국자이기 때문입니다]


    라며 당시 희귀한 신무기인 잠수함을 그리스에 1대 팔았다. 그러나 곧 그는 다시 터키로 찾아가 능숙한 터키어로


    [나는 터키에서 태어나고 자라온 터키 사람입니다. 듣자하니 요번에 그리스가 잠수함을 도입했다고 하던데,
    이런 상황에서 내 조국 터키가 그리스에게 우위를 점하기 위해선 2대의 잠수함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터키에서 잠수함 2대를 팔았다. 마찬가지로 다음에는 러시아에서 4대의 잠수함을 팔았다.





    2]

    바실 자하로프는 이국적인 잘생긴 외모와 함께 세계 각국의 언어에 능통했기에,
    그 어디에 가도 그 나라 사람처럼 행세 할 수 있었다.

    또 당시 사람치고는 훤칠한 키와 외모는, 그가 여성들에게 상당히 인기가 있었음을 직간접적으로 증명해준다.

    실제로 그는 각국 정치가들의 부인이나 첩을 먼저 구워삶은 다음 비즈니스를 시작했으며,
    항상 [여자는 가장 훌륭한 동맹이다] 라고 말했다고 한다.





    3]

    그의 재력과 영향력이 막대해졌을 무렵, 그를 위험인물로 여긴 독일 첩보부가 그를 선박 위에서 납치하려고 시도했다.
    독일 첩보부는 분명 바실 자하로프로 생각되는 사람을 납치하였으나, 그것은 그와 외모가 비슷한 비서였다.

    바실 자하로프는 계획적으로 자신과 외모가 비슷한 비서를 고용했을것이라 생각된다. 깜짝 놀라는 선장에게 그는
    [아주 도움이 되는 비서였다]라고 무서운 농담을 했다고 한다.





    4.1차 세계 대전


    1]

    1차 세계 대전이 발발하자 전세계의 무기 제조 회사들은 막대한 이익을 두고 서로 경쟁하였는데,
    여기서 가장 많은 이득을 취한 것이 바실 자하로프이다.

    그는 타고난 감각으로 정치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언어-곧 '뇌물'을 구사하였으며,
    아무리 경쟁 회사의 무기가 좋아도 자기 회사의 무기를 사도록 만드는 재주가 있었다.

    1차 세계 대전 전후로 바실 자하로프는 세계에서 가장 부자라고 일컬어지기도 했다.





    2]

    1차 세계 대전 당시 프랑스-영국과 독일이 접전을 벌이고 있을 때, 바실 자하로프는 프랑스-영국 및 독일에게도 무기를 팔고 있었다.
    모든 나라가 그의 무기를 사고 있었기 때문에, 누가 이기든 전쟁이 길어지면 길어질수록 그에게는 이득이었다.

    그 때문에 바실 자하로프는, 독일군의 군수물자가 부족하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음에도 독일의 군수물자 공장을
    공격하지 못하도록 연합군 측에 압력을 넣었다.

    이는 당연히 전쟁을 오래 끌기 위함이었는데, 당시 뇌물을 먹은 프랑스-영국군의 장교들은 [군수공장이 아깝다]라는
    핑계를 대며 독일군의 군수공장을 공격하지 않았다.

    이 사실을 몰랐던 어느 파일럿이 독일 군수공장에 폭격을 가했으나, 그는 군법에 의해 처벌받았다.
    전쟁이 길어지고 수많은 병사들이 파리처럼 죽어나갔으나, 무기 제조 회사는 전에 없을 초호황을 맞이한다.

    전쟁 후에 바실 자하로프는 [내가 지정한 곳에 프랑스-영국 연합군이 공격을 했다면 전쟁이 훨씬 빨리 끝났을 테지만,
    그러면 군수 산업의 기반이 무너졌을터] 라는 발언을 했다.





    5.그리스-터키 전쟁


    1차 세계대전 이후 그는 승리한 프랑스-영국 연합군 측에게서 최고 훈장을 받았을 뿐더러, 영국 기사의 자격도 얻었다.

    이처럼 정치적 영향력이 최고조에 달했을 무렵, 그는 그리스와 터키 사이에 전쟁을 일으켜 그리스를 강국으로 만들고,
    자기 자신이 그리스를 배후 조종하겠다는 계획을 세운다. 이에 그는 그리스에 막대한 전쟁 자금을 지급한다.

    그러나 그가 후원한 그리스 군은 결과적으로 터키에게 패배하게 되고, 바실 자하로프 자신도 막대한 손해를 보게 된다.
    이후 바실 자하로프 스스로 정치에 관여하는 일은 크게 줄어들게 된다.





    6.히틀러


    바실 자하로프가 말년에 들었을 무렵, 독일은 히틀러의 극단적인 민족극우주의 광풍에 휘말리고 있었다.

    바실은 프랑스 및 영국을 향해 히틀러의 위험성에 대해 경고를 했었는데, 이는 바실이 추구하는 [제한된 범위 내에서 제어되는 전쟁]과
    히틀러의 극단적 사상이 큰 차이가 있었음에 기인한다고 생각된다.

    결국 바실은 2차 세계 대전이 일어나기 전에 죽었으나, 히틀러에 대한 그의 예측은 상당히 정확한 것이었다고 전해진다.





    7.연인


    냉혹하기 짝이 없고 바람둥이였던 바실에게도 평생동안 사랑한 연인이 있었으니, 마리 스페인 공작부인이 바로 그 당사자이다.
    두 사람은 마리 공작부인이 불과 15,16세일 당시 만나서, 결혼에 성공하기까지 40 여년간 교제해왔다고 전해진다.

    바실이 일생동안 사랑했던 유일한 여인이라고 전해지지만, 40 여년 간의 기다림 끝에 결혼한 두 사람은
    불과 18개월 만에 마리 공작부인이 병사하면서 허망하게 끝나게 된다. 냉혹한 바실조차도 이때는 슬픔을 감추지 못했다고 한다.





    8.평가


    1936년 자신의 저택에서 조용히 숨을 거두기 전까지, 20 여개국에서 종합 200 개가 넘는 훈장을 받았으며,
    영국 기사, 스페인 공작의 칭호 및 필요에 따라 세계 각국의 국적을 취득했던 바실 자하로프.

    정치계와 군수 산업계를 긴밀히 연결하는 통칭 [자하로프 시스템]의 창시자이기도 하며,
    바실의 전성기에는 수십만에 달하는 사람들의 생명이 그에 의해 좌지우지 되었다고 전해진다.

    2차 세계 대전 이후에는 이러한 [전쟁 무기 상인]들의 권한이 각국 정부에 의해 굉장히 제한되었기 때문에,
    그러한 제한이 없을 당시 온세상의 정치계를 뒤흔들던 바실 자하로프는 역사상 가장 위험한 무기 상인으로 평가된다.

    심지어 바실의 사후에도, 그의 비밀에 대해 뒷조사를 하던 기자들이 몇명 조용히 실종되었으며,
    때문에 그가 살던 동네에서조차 그의 이름을 함부로 언급하지 못했다는 이야기 또한 전설 같은 사실이다.









    *
    노년의 바실 자하로프. 치열하고 냉혹했던 젊은 시절에 비해 노년은 비교적 조용히 보냈다고 한다.





    참고서적 : 죽음의 상인 바실 자하로프

    도널드 맥코믹 저/이충섭 역, 여름언덕, 2007년 07월






    영화 [로드 오브 워]의 주인공 모티브가 된 인물 중 한명이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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