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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안 공작은 재능있는 상인이며 돈, 투자, 무역을 좋아합니다.
어렸을때부터 그에 대한 집중적인 교육을 받았고, 트레잇 또한 그러합니다.
음.. 막내 여동생 아그네스가 아들을 낳았습니다. 아이의 이름은 베르나트-길리엄
왜 이렇게 이름이 두개 붙어있는지는 모르겠는데(어디 축구선수 이름같은데)
여하튼 자식이 생겼으니, 매제인 미카엘에게도 영지를 주어야겠군요.
왕에게 반란을 일으켰던 제보당 백작 라몬은 결국 진압됩니다.
뭐... 혼자서 왕에게 이길수는 없죠.
여하튼, 전쟁은 다 이긴것이나 다름없고 저는 매우 기분이 좋았습니다.
그러나, 전혀 뜻밖의 일이 벌어집니다.
[ 뭐라고? 전쟁을 그만두라고? ]
뭐.. 뭐야 이건!!!
왕이 저에게 전쟁을 그만두라고 강제적인 통보를 내렸습니다!
이게 뭔 개소리야!
괜찮습니다... 3개월 안에 성 함락시키면 되니까요.
전쟁 점수 64인데, 적 성을 공략하면 100점 될것 같습니다.
[ 이기면 되는거 아냐, 이기면! ]
라몬 백작, 아니 이제 백작이 아닌 그는 왕에게 반란을 일으킨 죄로 추방됩니다.
슬슬 3개월이 다 되어가는 것 같습니다.
현재 공성은 약 35% 밖에 진척이 안되고 있습니다. 이대로 내버려두면 기간안에 함락은 무리입니다.
어쩔 수 없이, '돌격' 버튼 눌러서(지난화에 설명했지요? 기억 안나시면 복습!)
강제로 성을 점령하겠습니다!
안돼! 시간이 없어!!
빨리 적의 군대 704놈을 조져서 전쟁 점수를 100으로 채워야 합니다!
결국 3개월 기간이 끝났고, 전쟁은 강제적으로 종료됩니다.
저는 아무것도 얻지 못하고 아까운 병사들만 잔뜩 잃었습니다.
왕의 명령으로 인하여 앞으로 58개월 동안은 봉신간 전쟁이 금지됩니다.
저는 닭쫓던 개가 되었습니다.
엠푸리에스 백작은 아주 편하게 제 지지 요청을 승낙합니다. 가장 편한 케이스죠 이것이.
마지막으로 토마스 시장은 또 다릅니다.
그는 저를 지지할 생각은 있지만, 저와의 관계도가 낮아서 지지를 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선물' 을 줘서 관계도를 올려서 지지도를 얻기로 했습니다.
호의를 돈주고 사서 지지를 얻는 것과, 선물을 줘서 관계도를 올림으로 인하여 지지를 얻는 것은
돈을 주는 행동으로서는 같지만 그 과정이 다르군요.
저는 3명의 자문회 위원들을 각각 다른 방식으로 설득에 성공했고, 결국 법안은 제 의견대로 통과됩니다.
이제 대다수의 법률이 자문회에게 유리하도록 바뀌었습니다.
남은것은 council authority (의회 법안?) 을 제한됨에서 풀로 바꾸는 것인데
제가 영알못이라 정확한 법률 내용을 잘 모르겠군여.
일단 강한 권한을 지닌(주먹달린) 자문회 위원을 왕 임의대로 해고하지 못하고
인디안과 무슬림들을 '선거 군주제' 가 가능하게 법률을 바꾸는 듯 합니다.
그리고 일단 선거 군주제가 제정되면 더이상 계승법을 못바꾸는듯?
여하튼 왕을 가장 확실히 엿먹이는 법안인 것은 알겠군요. 후후후
제 영지 법률도 바꾸어야 합니다. 몇년간 아이가 태어나지 않아서 딸이 후계자가 될지도 모릅니다.
안타깝게도 중세시대의 여성들은 권한이 많이 없었습니다.
저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여성권한 그딴거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는 제 딸을 위하여, 여성 권한법을 미리미리 상승시킬 필요가 있겠군요...
[ 내가 죽어도, 나의 딸이 당당한 군주가 될 수 있도록 미리 걸리적거리는 것들을 치워야 한다 ]
자문회 위원들에게 지지를 요청하는 대신 저의 '호의'를 나누어 주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아라곤 왕국의 상태입니다.
안포스3세는 바르셀로나 공작 + 프로방스 공작이고, 최근에 근처 봉신들 영지를 2개나 꿀꺽하는 바람에
나름 왕의 힘이 대단히 강해졌습니다. 물론 저도 강해졌다지만 절대 왕을 무시할 수는 없습니다.
봉신들이 왕의 편이라면 제가 1대1 맞다이로는 왕 못이깁니다.
다들 제가 엄청 쎈줄 아시는데... 제 병력 많아봐야 5천이 안돼요(그리스 병력빼고) -_-;;
겨우 5천가지고는 king 클래스들과 전쟁뜨면 그냥 개발살날 수준입니다.
몽골 제국은 동유럽으로 슬금슬금 밀고 내려오고 있습니다.
가는길의 국가들을 모조리 정복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놀라운 몽골 제국군의 위엄 -_-;
세계 최강이었던 아이유브도 이제는 2등이며, 몽골의 12만9천명의 대군에게 적은 없습니다.
아무도 몽골을 막을 수가 없습니다!
제발 살려줘!!
그러나 지금 그게 문제가 아닙니다.
1222년 3월 27일
비잔틴 제국은 아라곤 왕국에 전쟁을 선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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