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름 가요시장은 So Hot 이 아니고
HOT 입니다.
태양 솔로 1집 HOT!!!
태양군 본명은 동영배니까요. 동영배라고 부를래요.
G드래곤에 대한 양사장의 편애로 듣보잡 신세였던 동영배.
마니아들의 지지로 솔로 음반을 낸 동영배가
그 재능을 한껏 뽐내고 있네요.
맵시난다. Feel이 아주 그냥 죽여줘요~
요즘 집에서 동영배 1집 크게 틀어놓고 막춤 추는 데
너무 신납니다. 땀이나고 숨이 찰수록 더 미칩니다. ㅡㅡ;;;
동영배 스타일로 멋있게 추고 싶은데
원걸스타일이 되버린다능...
아 이놈의 방정맞은 엉덩이!!
아래 동영상은 얼마전 오유에 올라온, 묻히기엔 너무 아까운
댄스 동영상인데요~ 동영배에게 춤 지도해준 분도 요 프로그램에서 상 탔다는...
아~ 막 클럽이 땡기네요.
춤추면서 노는 게 너무 좋아요~ (아~ 중학교 사춘기 소년이냐? 나는...)
영배스타일 맵시나게 연습하면 이쁜 처자들 앞에서도 꿀릴 거 없이
즐기면서 놀 수 있겠네요~ 아 그전에 살부터 빼야지...쩝
나는 바람펴도 너는 바람피지마 이사람아!
넌 나만 바라봐아~~
힙합요정 동영배만 믿고 가자!
폭풍 맵시남...배우자 동영배 센스!
신의 물방울~
홍대 치뽈리나 피자 16000원.
찍은 사람 상줘야돼...
창의성이란?
영화 '죽은 시인의 사회' 마지막 장면.
키팅 선생은 학교를 떠나게 되고 그 대신 교장선생님이 수업을 한다.
잠깐 수업중에 들렀다가 정말 마지막으로 떠나게 된다.
교실분위기는 원래 그랬듯 싸늘하다.
부모님의 성공에 대한 기대를 충족시키기위해 그저 떠밀린 삶을 살았던
내성적인 한 엘리트 학생이 옆에 있는 교장선생님을 거역하고
책상위를 밟고 올라 경건히 서서 키팅선생을 향해 외친다.
"오 캡틴...마이 캡틴..."
오직 최고의 명예를 쫓아 엄격히 훈련되었던 그들의 교복,
그 교실이라는 공간이 참된 의미를 만나는 순간이었다.
교칙에 의하면 참으로 몰상식한 이 행동이 떠나는 키팅선생에 대한 최고의 예우였다.
억눌림을 부셔버리고 상기된 표정의 학생, 키팅선생에 대한 공경과 맘 속 깊은 곳의
명령에 따르는 학생, 몸이 약해 코를 훌쩍이는 학생, 분위기에 맞추는 학생들이
차례로 책상위에 올라선다. 영문학 시 진도를 제대로 나간 적 없던 그들 하나하나가
온전한 한편의 시가 되었다.
주목할 만한 것은 키팅선생이 전에 한 번 책상에 올라서기를 가르쳤다는 사실이다.
수업시간에 갑자기 교탁위에 오르고선 학생들에게 한 명씩 해보라했다.
'여기에 오르면 세상을 보는 각도가 새로워진다.'
그들은 이 창의적 행동을 모방함으로써 세상에 대한 새로운 각도에
현실을 호흡한다는 재창조를 더하였다.
예전에 봤던 글중에...
어떤 분이 한 노래를 추천하는 글을 오유에 올렸다.
토이-딸에게 보내는 노래
가족과 떨어져 공부하고 있는데 이 노래를 듣고
엄마 생각에 곧장 전화를 걸어...
전화길 붙잡고 펑펑 울었다는 이야기였다.
나는 창의적인 사람을 사랑한다.
양화일레븐스..전설이 되었다 쿠궁!
여의도공원 공익 군대놀이 해제 만세! 친절히 모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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