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드: 가려서합시다
솔로부대 여러분 들은 공감하실듯..
---이야기stsrt----
안녕하세요^^
대략 원빈보다 3센티정도 더 쌕씨한
순수 순결 숫총각 글쟁이 쓰마예요^^
캬악~
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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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1학년시절,
처음으로 맞는,
여름방학!!
쓰마는 집에서
몽글야들한 반건조 오징어새끼를;
깨짤깨짤;
살해하고 있었다.
쓰마 : 쪽쪽.. 질근질근
예쁘게 이빨로 씹고있는데
쪽쪽거리는 해맑은 손자의
입모양이 귀여우셨던지
흐믓한 표정으로 할머니께서^^
물고있던 오징어를
잡아 땡기버리신다.
-_-
뚝!
쓰마 : 컼!!
그리고선..
본인의 입으로 넣으신다.
할머니 : 오믈오믈..
-_-
쓰마 : 이빨이 찢겼잖아요!!
할머니 : 허구헌날 집구석서 삐대지말구
나가서 알바자리나 쫌 알아봐!!
-_-;
쓰마 : 복수할래!! 내 이빨을 찢다니!!
할머니 : 이 늙은 할미의 틀니마저 찢어버리겠다고?
쓰마 : -_-아..아니 내말은
할머니 : 앞으로 밥은 짤탱이도 없어요>.<
쓰마 : -_-쳇;
심하게 삐진채;
방문을 걸어잠구고
매우울며; 구인광고를 찾아보았다.
알바1-----
주유소알바.
시급 4000원
숙식제공
단,
쌔끈남 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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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알바2------
찌라시알바.
장당 50원
2000장 다돌려야
집에 보내줌.
------------
-_-
쓰마 : 휴우..돈벌기함 빡시구나
라며 마지막장을 넘기는데
알바3-----
커피숍 홀서빙
시급3000원
---------
쓰마 : 흠..이건 좀 흔하..
기타사항 :
쌔끈녀들 자취방 밀집지역
쓰마 : 지않네
-_-
바로 전화를 하곤,
최대한 예쁘게;
다듬고 불이나케 뛰아갔다.
커피숍에 도착하니
약간 빡시게 고생많이한듯한
여싸장님과 엄청나게 야윈,
알바새끼 하나가 날 야린다.
쓰마 : 저 알바하러 왔으셈!!
사장 : 옴마! 토실하게 생긴 오빠 원츄!!
쓰마 : 일 졸라잘함!! 완전 돌쇠급임!!
사장 : 그런데 면상은 영 젖같네!!
쓰마 : -_-그래도 힘은 돌쇠급임!!
사장 : 잇힝~* 얼릉 당장 시작하셈
-_-
별로 어렵지 않게 뽑힌 알바.
뭐..예전에도 많이 해봤던 서빙이라,
그다지 어렵지않게 하고있었는데
역시나 밤이되자, 기대했던
대학교 쌔끈녀들이 들어오신다.
쓰마 : 어서오셈~!!
쌔끈녀1 : 어맛~ 신입 알반가보네요
쓰마 : 네 오늘부터 일하게 되었습니다.
쌔끈녀2 : 풉; 고생좀 하겠다
쓰마 : -_-?
쌔끈녀1 : 아니예요..저희 커피 둘이요~
써빙을 하고, 또 대기하고있는데
또다시 쌔끈녀들이 들어오신다.
쌔끈녀 : 어맛~ 새로운알바네?
쓰마 : 네 오늘부터..
쌔끈녀 : 풉; 조뺑이좀 치겠네요
쓰마 : -_-?
손님들마다 다똑같은 말을 하는터라,
졸라 궁금해진탓에 알바녀석에게 가서 물었다.
쓰마 : 왜 손님마다 고생이 많겠다라고 하지?
알바 : 이따 12시정도가 되면 아실꺼예요.
녀석의말에, 매우 궁금해하여 기다린끝에
시간은 밤12시가 되었다.
-덜컹-
문이 열리며,
아주걍 면상이
씹창;나신..
환멸에 커플들이
들어오신다.
쓰마 : 어서 오세요!!
그들 : 쪽~ 쪽~ 쭈읍~ 찌립
쓰마 : 이..이쪽으로..
그들 : 쪽~ 쪽~ 쭈읍~ 할짝 할짝~
쓰마 : -_-;;;;;;
그사람들은..
아니,
그 '개 썅노무'
냔놈들은..
-_-
아주걍 주디를 접착한채
게다리걸음으로 이동하고있었다.
메뉴판을 갖다주고 카운터로 돌아오며,
쓰마 : 와..저년놈들 주디 뗄생각을 안하네 그랴
알바 : 아직멀었어요, 그정도에 놀라긴 일러요
그때갑자기 개냔늠들중 암컷이
나에게 메뉴를 주문한다.
암컷 : 우리 함께 얼어버리도록 차가운 콜라한잔이요♥
-_-
이어서 수컷놈.
수컷 : 불타는 저의 사랑보다 뜨거운 핫초코하나요♥
-_-
씨발.
어쨌던, 주문을 받았으므로
주방으로 가서 알바에게 말한다.
쓰마 : 야 저 테이블 핫초..!!
알바 : 이미 맹글고 있어요.
쓰마 : 엌!! 어케 알았냐?
알바 : 맨날 그거밖에 안쳐먹어요
-_-
완성된 핫쵸코와 콜라에,
아름드리 한아름
가레를 뱉아내주고-_-
휘휘 저어준후,
녀석들에게 갖다줬다.
쓰마 : 주문하신 콜..
그들 : 쪽쪽~ 할짝 할짝~
쓰마 : -_-
씨발.
다시 주방으로 온 쓰마.
알바생에게 말한다.
쓰마 : 쟤네 때려도돼-_-?
알바 : -_-아직 멀었어요 쫌있음 더혈압올라요
창백한 녀석은, 표정의 미동도 없는채
힘없이 대답한다.
쓰마 : 혹시 너 저썅것들땜에 야윈거냐-_-
알바 : 휴.. 네..
쓰마 : 무개념 샷팔냔늠들.
늦은밤 손님도 없고해서,
녀석들의 동태를 살필겸
청소하는척 녀석들의 테이블에 접근한다.
샹늠 : 잠깐.. 자기 목좀 앞으로 해봐
샹냔 : 응? 왜?
샹늠 : 아..상표좀 보게
샹냔 : 갑자기 상표는 왜? 이옷 별로 안비싼건데..
[한참을 살핀후]
샹늠 : 아.. 이거 혹시 천사표가 아닌가 해서♥
샹냔 : 어맛! 꺄르르르르르~
-_-이런..씹..
이번엔 샹냔의 차례.
샹냔 : 자기 전직이 도둑이였지?
샹늠 : 엌; 아니.. 그럴리가
샹냔 : 근데 어떻게 저 밤하늘의 별들을 훔쳐서
모조리 자기눈에 쑤셔다 박았어?
샹늠 : 하하하!! 자기도 차암~
-_-이런.. 개..
너무 혈압이 올랐다.
더이상 참다간 아주걍
혈관이 터질꺼같았다.
주방으로 간 쓰마,
쓰마 : 왜 이때까지 참았어 응?
알바 : 그래도 먹고는 살아야 하자네요
쓰마 : 돈벌다가 혈관터져서 죽으면? 응? 응?
알바 : 으음.. 참으세요. 아직 멀었어요.
쓰마 : 뭐가 아직멀었는데?
알바 : 쫌있음 더 짜증나요
시간은 흐르고, 쓰마는 그쪽 테이블을 주시했는데,
녀석의 말대로였다.
샹냔;이 콜라에서 얼음을 꺼내
자기입으로 쪽쪽 빨더니,
샹늠;의 주디로 전달했다.
가 끝이아니었다.
-_-
샹늠은 그 얼음을 안삼키고 주디끝에 안착시킨후,
이어서 샹냔이 그 얼음을 쪽쪽 빨아대며
둘이 주디를 접착한상태에서 얼음을.
녹였다.
-_-
쪽쪽..
그래서..
물이 되었다.
-_-
물을 후르륵 마시더니,
샹늠의 대사가 압권이다.
샹늠 : 아!! 나의 생명수~
-_-
이어서 샹늠이 핫쵸코를 마셨고,
그 핫초코를 입에 머금은후
샹냔에게 주었고 또 샹냔이 머금어
샹늠에게 주기를 수십여차례-_-
쵸코렛색이던 물이 점점
연해지더니
급기야 투명해지기에 이르자
샹냔이 꿀꺽 삼키곤,
샹냔 : 아!! 샹콤한 로얄제리~
-_-
저멀리서 알바가 달려온다.
그리곤 난 쟁반을 높히 들어올...
알바 : 참으세요!!
쓰마 : 이거놔!! 썅!!
-_-
알바 : 손님이잖아요!!
쓰마 : 찢어죽일테다! 호로냔늠들!!
-_-
이미 대동맥이 터져버린후-_-
발광하는 쓰마.
달려온 알바에 의해 겨우 진정시키고,
시간이 흐른후 마감시간이 되자
정중하게 그테이블로 갔는데,
수컷놈이 암컷의 남방사이로
손을 집어넣어;
쪼물랑 거리며 내뱉는 탄식이 압권이다.
수컷 : 아~! 젖과 꿀이 흐르는
나의 탐스러운 두봉우리~♥
-_-
싯파
쓰마 : 소..손님 폐장시간입니다만..
수컷 : 쫌만 있다 갈께요
쓰마 : 종업원들도 다 퇴근했습니다만..
암컷 : 아글쎄 쫌만있다 간다구요!
녀석들의 반응에,
참았던 분노가 서서히 쏟아진다.
쓰마 : 아 글쎄 샤따 내려야된다구요!!
수컷 : 쫌만 있다 내리라고~
쓰마 : 걍 나가서 방잡고 하라고!!
암컷 : 어머? 얘 말뽄새좀 봐?!
쓰마 : 어이없네.이 무례한 암컷아.
대체 너의 싸가지는 언제부터 상실된거니? 응? 응?
이리하여 불거진 싸움.
한창 핏대 세우며 열올리고있는데,
조용히 알바놈이 다가와서
내귀에 속삭인다.
알바 : 저분 사장님 조카분이세요.
쓰마 : -_-컼;
알바 : 그래서 저도 참고있던건데..
쓰마 : 그럼 나 짤리능거여 응?
알바 : 아..아마도.
-_-씹
좋다.
이왕 짤릴꺼.
머뭇거림은 없어졌다.
녀석들에게 다가갔다.
쓰마 : 저 손님. 제가 잘못했습니다.
저의 무례함도 사죄할겸, 두분만의 시간을 만들어드리죠.
그리곤, 주방으로가서
홀의 조명을 모두다 꺼버린후
밖에있던 알바에게 크게 외친다.
쓰마 : 샤따내려!!
-_-
소심한 알바늠..
후한이 두려워 머뭇거리고 있다.
쓰마 : 그거 안내리면 쟤네랑 같이 매질할테다!!
-_-
알바 : 네..네에..
난 뒷문으로 탈출하곤,
밖에서 잠가버리곤 밖으로 나갔더니
창문사이로 그들의 절규가 들린다.
수컷 : 이거뭐야!! 열어내!!
암컷 : 끼아아아!! 깜깜해! 깜깜해!
서서히 닫히는 문을 뒤로하고,
한사내는 조용히 말한다.
쓰마 : 자네들은 이제부터 좀..
빡셔질꺼라네.
-_-
그리곤 옆에서 멍하니 있던
알바한테 한마디 했다.
쓰마 : 텨
-_-
알바와 난 신사동 밤거릴 누비며
곧츄털 빠지도록 뛰었고.
담날부터 핸펀번호 바껐다.
-_-
역시..
염장커플들은 타도해야 제맛.
독고다이 쏠로가 최고여!!
뭐..
솔직히 부러워하능건 아님
-_-;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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