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빵을 욕할순 있는데
길빵만을 욕하고 아무런주장도하지않는다면
병적으로 담배냄새싫어하는사람들 많은데 공감은 크게 안되지만 이해는할수있음 근데 50M 밖에서 담배펴도 다 느껴진다 뭐다뭐다 담배냄새 쫌만나도 구역질난다 얘기많이하는데 그런사람들을 배려하기위해 그럼흡연자가 해야되는일이 뭐죠?
흡연자는 하루평균 한갑기준으로 20개피가까이담배피는데 세금으로생각해도 1년기준 4000원X365일 146만원? 이면 길거리에서 3000 CC로 자유롭게 길빵하는 자동차세보다 높은수준인데 21세기기준으로 요즘 밀폐된공간에서 같이흡연하는사람들이 누가있음?
그래봐야 진짜 미미한 간접흡연정돈데 윗기준에맞춰야된다보면 담배피기위에 골목골목을 찾아다녀서 결국 쓰레기통옆에서피거나 한개피의 담배를위해 최소 흡연실이있는 카페/피시방을가야함.
피시방은 상황이좋나요? 완전 개미굴 간접흡연에대한 인식이높아지면서 왠만한가게들이 금연구역으로 지정된현상까진 박수쳐줄수있는데 흡연권에대한 아무런인식없이 비흡연자들만을 보호해야한다는 일념으로 강제 흡연실설치 게다가 모든부담은 자영업자한테떠넘기니까 결국만들어주는 흡연실평수는 2~3평남짓되는 피씨방도 부지기수~
왜 이런일이 벌어졌다 생각하세요? 흔히 흡연자들이 배려해줘야지! 하면 개념소리듣고 칭찬받고 추천찍히는데 그런걸 우리들이 왜 배려해야돼 라 말하면 몰상식한 이기주의자취급받음
배려라는건 한계가 명확한데 그럴꺼면 국가가 왜있고 정책이 왜있음? 부끄러워야할건 당연한 권리위에 당당하지못한
자신이 부끄러운거지 왜 우린 한갑에 4000씩내고도 상식적인 흡연권을 보호받지못해야하죠?
사실 흡연권이라는건 흡연자한테 너무당연스러운거임 길에서 담배를피든 피씨방에서 술집에서 까페에서
담배를피든 너무 땡큐거든요. 결국은 그 피해에대해 보호받고싶다면 비흡연자들이주장해야할게
흡연권인데 마치 흡연자를 가해자취급하고 우리들은 피해자니까 보호만 받을레요. 흡연권을 굳이 왜
주장해야되죠? 라고 생각한다면 전 더더욱이 길빵을하겠습니다.
일부 금연도로로 지정된 대로/역주변10M 외에는 법적으로 아무문제가없거든요 길빵은
흡연자들이 세금내면 그돈 흡연자들만쓰나요? 왜 피해자인척합니까 세금은 그대로 나눠쓰면서
그런건 피해자가 아니라공생관계라고하는겁니다. 흡연자들을 언제까지 가해자로몰면서 흡연권을 몰아낼수록 그 피해는 그대로 비흡연자들이 떠안을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