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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연예인 A씨의 아들 C씨(25세)가 수 개월에 걸쳐 미성년자를 감금한 후 성폭행한 혐의 등으로 지난 1일 서울중앙지검에 피소됐다.
▲ 중앙지검 자료사진 | |
ⓒ 추광규 |
피해자임을 주장한 B양을 대리해 고소장을 접수한 R법률사무소의 한 관계자는 <오마이스타>와의 통화에서 "C씨가 자신이 거주하는 오피스텔 및 미성년자인 B양이 거주하는 원룸에서 지난 4월부터 최근에 이르기까지 흉기로 협박하면서 성폭행해 지난 1일 서울중앙지검에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가해자 C씨는 평소에도 부친인 유명 연예인의 명예와 부를 과시하고 언제든지 미국으로 함께 떠날 준비가 되어있다며 협박과 감금을 했다"면서 "피해자 B양은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로 현재 심리상담 치료를 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피소 당한 C씨는 2일 오후 기자와의 통화에서 B양과의 관계에 대해 "여자친구로서 알고는 있다"고 밝혔지만, 고소장에 담긴 혐의 내용에 대해선 "그런 일이 없다"며 강력 부인했다.
B양은 고소장에서 C씨가 아동청소년의 성보호법위반과 위력에 의한 납치 및 감금, 특수폭력행위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야간․흉기․폭행․협박), 현주건조물 방화, 성폭력 행위 등의 처벌에 관한 법률을 위반했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기자가 기사 내용을 수정했네요. 아래가 수정전 내용입니다.
지난 3월 대마초 흡연으로 프로게임단에서 방출됐던 C군이 이번엔 미성년자 성폭행 혐의로 피소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 전 프로게이머 C군은 프로게이머로 활동할 당시 유명 영화배우의 아들로 알려져 유명세를 얻었으나, 지난 3월 대마초 흡연 사실이 알려져 검찰에 불구속 입건된 뒤 팀에서 방출돼 e스포츠 팬들을 실망시킨 바 있다.
최근 대마초 흡연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C군이 이번에는 미성년자 성폭행 혐의로 피소 돼 또 한번 e스포츠팬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이번 사건의 고소 대리인인 법률사무소 로메인측은 C군이 미성년자인 A양을 폭행하고 흉기로 위협한 뒤 성폭행을 한 혐의로 A양을 대신해 서울 중앙지검에 C군에 대한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더욱 충격적인 것은, 로메인측에 따르면 C군이 A양을 자신의 오피스텔에서 도주하지 못하게 하기 위해 옷을 벗겨 불태워 버리는 등 감금까지 시도했다는 점이다. C군은 현재 성폭행 혐의에 대해 강력하게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아마추어 게임단의 대리랭크 사건 등으로 인한 논란이 해소되지 않은 상황에서 또 하나의 악재가 터지며 e스포츠 전체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확산되지 않을지 우려된다
기사 URL : http://star.ohmynews.com/NWS_Web/OhmyStar/at_pg.aspx?CNTN_CD=A0001892327&CMPT_CD=P0001
혹시 우리가 생각하는 그 사람이 맞더라도 기레기들이 롤이나 프로게이머들 가지고 소설 쓰는일은 없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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