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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databox_30353
    작성자 : MintCookie
    추천 : 0
    조회수 : 137
    IP : 61.83.***.214
    댓글 : 0개
    등록시간 : 2014/04/13 20:41:27
    http://todayhumor.com/?databox_30353 모바일
    [라노콘] 영원히 피고지는 히아신스 - 1. 검은날개
    표지.png
     
     
     
     
     
     
     
     
    1화 - 검은 날개

    사야의 호령에 급히 아래층으로 내려가 보니,
    아니나 다를까 사야가 화가 난 표정으로 팔짱을 끼고 서있었다.

    "준비 다 된거야?"
    "어."
    "잊은건 없지?"
    "그래."

    사야는 한껏 못마땅한 표정으로 날 쳐다보더니 말했다.

    "...좋아. 그럼 가자."

    열쇠를 잠그고, 우린 등교를 위해 함께 걷기 시작한다.
    사야와 나는 같은 고등학교로, 난 2학년이고 사야는 1학년이다.
    학교는 집에서 20분 거리에 있어서, 지각할까 봐 사야가 매일 아침
    야단법석을 떠는 이유는 여기에 있는 것이다. 나 참...
    꽃이 아직 피지 않은 초봄. 아직은 공기가 차가웠다.
    파고드는 듯 날카로운 바람과 퍼져 나오는 입김.

    "봄이라도 아직 춥네."
    "......."

    사야는 슬쩍 보더니 말했다.

    "옷 따뜻하게 입고 다녀. 감기 걸리면 귀찮아 지니까.
    "그래. 신경 써줘서 고맙다."
    "긋, 그런 거 아니니까 고마워하지 마!"

    사야는 얼굴이 붉어져선 멈춰 서서 소리를 빽 지르곤 고개를 돌려버렸다.
    ...뭐, 아마 부끄러워서 그런 거겠지. 그런 사야의 행동에 나도 모르게
    미소를 지어버렸다. 남자 같은 말투에 무뚝뚝해도 여러모로 날 신경 써주는 것이 느껴지기 때문이다.
    이어서, 횡단보도 앞에서 우린 멈춰 섰다.

    "사야. 오늘도 동아리 활동해?"
    "아니. 오늘은 일찍 집에 갈 거야."

    사야는 문예부로 가끔 동아리원들끼리 모여서 뭔가 하는 모양이다.
    정확하게 그게 무엇인지는 모르겠지만... 물어봐도 가르쳐 주질 않으니.
    문예부니... 아마 독서에 관련된 것을 할 거라고 나는 믿었다.
    참고로 나는 들어간 동아리가 딱히 없기에, 사야가 동아리 때문에 집에 늦게 온다면,
    꼼짝없이 사야가 돌아올 때까지 기다려야 하는 처지가 되기 때문에,
    이렇게 미리 물어보고 열쇠를 받아둔다던가 하는 것이다.

    "아, 불 바뀌었어."
    "아, 응. 가자."

    다시 횡단보도를 향해 발을 움직인다.
    주위를 둘러보면, 언제나 바삐 움직이는 차들과 바삐 걸어가는 사람들이 눈에 들어온다.
    부모님이 돌아가신 후 내가 얻은, 아니 깨달은 사실 하나는
    이런 정신없는 세상에서 제대로 살아가기 위해선 정신을 똑바로 차리지 않으면 안된다는 것이다.
    갑자기 무슨 말이냐고 한다면.... 딱히 이유는 없다. 그냥 이 말이 하고 싶었다.
    이 횡단보도를 지나 골목이 많은 이 거리만 지나면 학교는 금방이다.
    저쪽 끝에서부터 큰 갈색 건물이 보이기 시작한다.
    저게 바로 우리 학교다.
    난 그렇게 하늘을 포함하여 학교 전체가 눈에 들어오도록 크게 올려다보았다.
    그리고 눈에, 여태껏 보지 못한 것이 시야에 들어왔다.

    ".... 뭐야, 저게?!"

    시선의 끝이 다다른 곳은 학교의 가장 높은 곳. 옥상보다 높은 곳으로
    사람이 올라갈만한 곳이 아닌 그곳에, 사람이 서있었다. 아니, 조금 달랐다.
    그것은 등에 커다란 날개가 달려있는....!

    "오빠. 멍하니 서서 뭘 하는 거야?"
    "저, 저기 위에 날개가 달린 사람이!"
    "... 날개가 달린 사람?"

    사야는 당연하겠지만 못 믿겠다는 표정을 지었다.

    "거짓말이 아냐! 바로 저기 위에!... 어라?"

    사야의 얼굴을 돌아본 후 '그것' 이 있던 곳을 다시 보니
    그것은 온데간데없이 사라져 있었다. 대체 이 무슨 말도 안되는...!

    ".... 거짓말이 아니라고?"
    "부, 분명 방금 전까지만 해도 있었는데 어디로 간 거지?"

    일순간 사야의 눈매가 사나워졌다.

    "대체 무슨 헛것을 본 거야?! 혹시 아직도 꿈꾸고 있는 거야?"
    "장난이 아니야! 분명, 날개가 달린 사람이 있었다고!"
    "아, 그래. 있었다고 쳐. 그러니까 늦기 전에 어서 들어가기나 하자."

    사야의 반응은 차가웠다.

    "큿.... 왜 믿지 않는거야?!"
    "믿지 않는게 당연하지. 날개가 달린 사람이라니, 바보아냐?
    무슨 천사도 아니고. 큰 새를 잘못 본거겠지."
    "아냐... 새 따위가 아니었어. 그건 분명 사람의 형상이었다고."

    그렇게 말하는 나를 사야는 떨떠름한 표정으로 쳐다보더니 이내 한숨을 쉬었다.

    "그런 한심한 소리만 계속할 거라면 난 먼저 교실에 가볼게."

    그렇게 말하며 사야는 먼저 자기 교실로 가버렸다.
    내가 본건 분명히 사람의 형상이었다. 그것도 등 뒤에 커다란 날개가 달린...

    "대체 뭐였지, 그건."

    나는 계단을 오르고, 교실에 도착할 때 따지도 온통 그
    '날개 달린 인간' 에 대한 생각으로 머릿속이 가득 차서 다른 생각을 할 수가 없었다.
    그런 생각의 바다에서 내가 겨우 헤어 나올 수 있게 된 때는
    앞문이 열리는 소리를 듣고 난 후이다.
    드르륵. 앞문이 열리는 소리.
    선생님이 들어오시는 것을 본 나는 제정신을 찾았다.
    이윽고 앞문이 닫히고 조회가 시작되기를 기다렸지만, 그러질 않았다.
    그리고, 그것이 끝이 아니었다. 또 한 명, 누군가가 교실로 들어왔다.
    여학생. 본 적 없는 여학생이 선생님의 뒤를 따라 교실로 들어왔다.

    ".......!"

    '오오ㅡ! 엄청난 미소녀!'
    '누구지?'
    '전학생인가?'

    의외의 등장에 나는 물론 반 전체가 술렁거린다.
    어깨까지 오는 금발 생머리. 보고 있으면 빨려 들어가 버릴 것만 같은 크리스탈 같은 푸른 눈.
    다소곳이 모은 두 손과 교복이 잘 어울리는 체형의 소녀는 충분히 미소녀라 불릴 수 있는 외모였다.
    아마 전학생이겠지. 외국에서 온 것처럼 보이는 소녀는 반 전체의 시선을 받았다.

    "모두 조용!"

    선생님은 책상을 치더니 아이들을 정숙시켰다.

    "자, 그럼 전학생을 소개하겠다."

    그 말에 전학생은 칠판으로 다가가 분필로 칠판에 자신의 이름을 적기 시작했다.
    또각또각 경쾌하게 교실 안에 울려 퍼지는 분필 소리.
    히.... 나... 마... 리 ..치아키..?
     
    "히나마리 치아키라고 합니다. 부족하지만 앞으로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마치 하나의 현악기의 연주를 듣는듯한 기분이 드는 목소리.
    잠깐... 히나마리 치아키라고? 그렇다면 외국에서 온 게 아닌 거야?
    선생님은 내 생각을 읽은 듯 곧이어 설명을 덧붙였다.

    "하나마리는 일본인 아버지와 미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 자녀라고 하더구나.
    어릴 땐 미국에서 자라다 최근 일본에 와서 모르는 게 많을테니, 모두들 많이 도와주길 바란다.
    아, 그리고 하쿠나시 군?"
    ".....네?"

    가... 갑자기 나를 왜..?

    "히나마리에게 교내 안내랑 여러 가지 설명을 반장인 너에게 맡기마. 괜찮지?"
    "아....예."

    ..또 미리 말하는 것을 잊었군. 방금 들었다시피, 이반의 반장은 나이다.
    뭐, 의외라고 생각해도 잘못된 것이 아니라서 반박은 못하겠고,
    반장이라는 이유 때문에 귀찮은 일에 많이 얽혀버리고 만다. 이를테면, 방금처럼 말이다.

    "하쿠나시..."

    전학생은 선생님이 나에게 말하는 것을 듣고는 나를 빤히 쳐다보기 시작했다.
    묘한 느낌이 드는 눈빛... 잠깐, 대체 무슨 의미야, 이거?!

    "히나마리, 저기 빈 자리에 가서 앉으렴."
    "네."

    전학생은 내 뒤쪽에 있는 빈자리에 앉았다. 기분 탓인지도 모르겠지만,
    이상하게도 그녀가 계속해서 날 바라보는 것만 같은 기분이 들었다.

    "어디, 오늘 결석 없지?"
    "에, 저기... 타카니시 군이 아직 안왔는데요."
    "타카니시가? 별일이군. 평소에는 지각 한번 안하던 애가..."

    선생님은 걱정스럽게 말했다.
    음....

    "알았다. 부모님과 통화해 봐야겠구나. 특별한 전달사항이 없으니
    조례는 여기서 마치도록 하마. 그럼 오늘 수업도 잘 들을 수 있도록."
    "차렷, 경례."
    "감사합니다."

    ....왜일까. 불안한 예감이 든다. 무슨 일이 일어날 것만 같은...
    매우 안좋은 느낌이 든다.
    드르륵. 앞문은 다시 열리고 닫혔다.
    선생님이 나간 후, 아이들은 마치 약속되어 있던 것처럼 전학생 주위로 몰려들었다.
    뭐... 하긴, 그 분위기에 외모라면 인기가 많아질 법도 하지.
    후, 수업 시작하기 전에 화장실이라도 다녀와야지.

    ".....하쿠나시..."

    -------

    그 후 학교생활은 보통 때와 비슷하게 별 탈 없이 진행되었다.
    단지 조금 다른 것은 뒷자리의 전학생에 의한 반의 커다란 파동.
    여학생들 사이에선 새로운 친구, 그리고 남자아이들에게선
    아마 새로운 미소녀의 등장... 정도일까. 난 별로 관심 없지만.
    외모가 특이하다는 점만 빼고는 전학생은 또래의 여자아이들과 별반 다를게 없었다.
    오히려 내가 신경 쓰이는 점이라면 아침의 본 '그것' 과 의문의 '소문' 쪽이다.
    ...소문 말인가? 음, 이것도 미리 말하는 것을 깜빡했군.
    하지만 이건 나중에 말해주겠다. 지금은 점심시간 에다가 난 지금 배가 엄청 고프거든.

    "그럼 도시락을 먹어 볼까나.... 어라?"

    교과서를 꺼낼 때 뭔가 위화감이 든다 했더니... 도시락이 없잖아?!
    이... 이게 어디로 간 거지?

    "혹시 이걸 찾아?"
    "응....?"

    뒤에서 들려온 목소리에 고개를 돌려보니 그곳에는 도시락을 들고 있는 사야가 있었다.

    "사야...?! 그리고 그건 내 도시락...."
    "아침에, 내가 분명히 물어봤지? 잊은 것 없냐고."
     
    "설마... 교과서를 꺼낼 때 든 위화감은 도시락 때문이었나..."

    사야는 내 말을 듣고 한심하다는 표정을 지었다.
    안돼, 그런 눈빛으로 보지 마!

    "하아, 그걸 또 지금 눈치챈 거야? 아무튼 덜렁이라니까."
    "그럼 아침에 말해주지 그랬어."
    "읏... 이, 일부러 놀려 주려고 그랬지!"

    ...놀려 주려고 그랬다고?

    "... 별로 약이 오르거나 그러지 않은데."
    "아아아, 정말! 아무튼 다음부턴 잊어 먹지나 말아!"

    사야는 얼굴이 붉어져서는 소리를 질렀다.

    "그래... 가져다줘서 고마워."
    "정말, 여러모로 민폐 끼친다니까!"

    사야는 그렇게 소리치고는 등을 돌려 교실을 나갔다.
    ...하아, 여러모로 소동이 많네. 그럼 이제 도시락을...

    "저기, 하쿠나시 카이 라고 했던가?"

    또다시 뒤에서 목소리가 들려오기 시작했다.
    정말! 난 누군가가 내 등 뒤에 서는 거 딱 질색이야!

    "그런데...."

    고개를 돌리니 그곳에 있던 건 다름 아닌 전학생이었다.
    뭐냐.... 또?! 왠지 모르게 좋지 않은 일이 생길 것만 같은 기분이 든다.

    "저기... 교내 안내를 부탁해도 될까?"
    "아아... 괜찮긴 한데 내가 아직 밥을 못 먹었거든."

    나는 도시락을 들어 보이며 말했다.

    "음.... 그래?"

    전학생... 아마 이름은 히나마리 치아키 였던가.
    히나마리는 잠시 생각하는 듯하더니 이내 웃으며 말해왔다.

    "그럼, 같이 점심 먹지 않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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