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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러독스의 신작, 5월에 출시 예정인 우주 전략게임 스텔라리스에서는 가장 높은 수준의 기술군에서는 우주 자체를 블랙홀을 열어 파괴할 수도 있다고 한다. 새로 시작하는 매 게임마다 플레이 할 우주가 다르게 생성이 되며, 패러독스의 기존 작품들-크루세이더 킹즈2, 유로파 유니버셜리스와는 다르게 시작할 때 모든 세력은 동등한 초기 발전 상태에서 출발한다.
크루세이더 킹즈2 처럼 결혼을 하는 것은 없고 지도자의 유형은 유로파 유니버셜리스와 거의 흡사한 것. 하지만 모드를 통해 누군가는 결혼 시스템을 만들어 내겠지...
스텔라리스에서 최고 수준의 기술들은 굉장히 위험하기도 한데, 가령 A.I의 기술을 최고 수준으로 끌어 올렸을 때는 로봇들의 생산성이나 효율성이 매우 증대될 것이다. 하지만 로봇들을 긴 시간 동안 방치해두면 로봇들이 엄청난 반란을 일으킬 수도 있다. 이 로봇 문명은 전 우주의 생명체들을 모조리 말살할 것이다. 이런 반란은 최고 수준의 로봇들이 어느 순간부터 반란을 도모하기 위해 맵에서는 보이지 않는 숨겨진 행성계에서 아지트를 만드는 것에서 시작하는데, 반란을 확실히 끝내기 위해서는 로봇들의 뒤를 밟아 이곳을 찾아내어 파괴해야만 한다. 일반적인 반란이나 다른 유형의 문제들은 평화적으로 외교를 통해 해결할 수 있지만 로봇 반란은 군사적 행동 외에는 해결할 방법이 없다! (말이 안 통해! ㅂㄷㅂ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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