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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8년 6월 3일, 남미 아르헨티나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비엔히 부부가 친척간의
파티에 참석한 뒤 심야에 차를 몰고 귀가하던 도중 이상한 일을 겪게 됩니다..
국도 2호선상에서 앞서 가는 동생 부부차의 뒤를 따라가던 비엔히 씨는
가벼운 졸음을 느끼면서 눈을 비볐는데 그순간 앞차의 후미등이 흔들리는 듯하더니
갑자기 푸른 안개가 앞에 나타나 시야를 막는 것이였습니다..
그는 앞이 보이지 않자,가속기에서 발을 떼고 약간 속도를 늦추고 주의를 둘러 봤는데
갑자기 안개가 더욱 짙어지더니 앞 차의 미등이 사라졌습니다.
그리고 순간 칠흑같은 어둠이 깔리자 차체를 뭔가 두들기는 소리와 둔탁한 충격이 느껴졌습니다..
이 소동에 옆 좌석에서 잠을 자고 있던 아내가 깨어나 비명을 질렀습니다.
비엔히 씨는 방치로 뒤통수를 얻어맞은 것처럼 정신이 멍해졌는데
갑자기 푸른 빛이 번쩍 거렸습니다..
빛이 사라진후 안개가 걷히고 차는 태양이 빛나는 도로를 달리고 있었습니다.
몇분전만 해도 밤이 었는데 갑자기 낮이 되자 비엔히는 시간을 알기 위해 손목 시계를 봤는데
멎어 있었습니다..
창밖을 살폈는데 자신이 가던 곳이 아닌것 같았습니다..
차에서 내린 부부는 놀라움을 금치 못했는데
차의 도장이 전부 새까맣게 타 있었고 뭔가에 두들겨진듯한 자국이 나 있었습니다.
그들은 지나가는 차를 세워서 여기가 어디냐고 물어봤는데
황당하게도 멕시코 시 교외라고 하는 것이 였습니다.
남미의 아르헨티나 국도를 달리던 차가 순식간 에 중미 멕시코까지 날아왔다는
이 황당한 형실에 부부는 거의 할말을 잃었습니다..
가까스로 정신을 차린 부부는 서둘러 멕시코 시내의 아르헨티나 대사관에 가서 동생집
으로 전화를 하였습니다.
마침 운전중 행방불명된 형 부부를 찾느라고 노심초사하던 가족들은 6시간만에
연락이 오자 안심하였고 부부는 비행기로 무사히 귀가 했습니다..
부부가 안개속을 헤멘 시간은 몇분도 되지 않는 짧은 시간 이였지만
6시간후 다른 나라에서 발견된 이 사건은 매스컴에 보도되어 이슈를 일으켰습니다..
부부에게 신체적 문제는 크게 없었는데 부인은 충격으로 한동안 정신착
란증에 걸렸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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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보통은 비달부부라고 알고 있었는데 발음 읽는 법이 틀린건가?
제가 저런 부분에 관심이 많아 많은 것을 읽었는데
대부분 4차원 스팟이 이상하게도 멕시코와 연결이 된 경우가 많아요.
1. 비달박사 부부가 아르헨티나에서 자동차채로 사라져서 도착한 곳도 멕시코
2. 티벳에서 제자들 앞에서 갑자기 모습이 사라진 라마승은 몇일 뒤 멕시코의 한 사막에서 발견됨.
3. 영국의 카렌이라는 소녀가 생일날 도중 더럽혀진 드레스를 갈아입으려고 그녀의 옷장을 열었다가 옷장속에 빨려들어가 사라짐.
1시간여후 멕시코 주재 영국대사관으로부터 멕시코 교외의 철거장에서 카렌을 발견했다는 전화가 걸려옴.
4. 동남아 어느 나라(기억이 잘 안남 필리핀이었나?) 한 병사가 실종. 수달후 멕시코에 수감중이란 사실을 알고 인계하려고 조사를 벌이던 도중 놀라운 사실 발견.
그가 동남아에서 모습을 감춘지 불과 반나절만에 멕시코에서 신원미상자로 체포되었다는 기록이 남아 있음. (당시는 19세기라 반나절만에 태평양을 건너가기는 불가능)
그 외에 전세계적으로 발생했다는 사라진 군대 얘기도 유명하죠.
가장 대표적인 것으로 구름이 집어삼킨 영국군.
뒤따르던 호주군들이 목격한 바로는 언덕 위에 떠 있던 기괴한 색의 구름이 영국군을 향해 내려와 구름에 가려 그들의 모습이 보이지 않게 되었다가
구름이 다시 위로 올라갔는데도 영국군의 모습이 나타나지 않았더라는...
[출처] 루리웹 - "뇌지예"님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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