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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panic_30344
    작성자 : 마마씨따
    추천 : 10
    조회수 : 5086
    IP : 125.187.***.193
    댓글 : 9개
    등록시간 : 2012/06/03 00:04:02
    http://todayhumor.com/?panic_30344 모바일
    우리 모두는 언젠가 죽는다 그런데 만약
    생명체 모두는 언젠가 죽는다.
    이것은 불변의 법칙이다다.

    갑자기 사후세계에대한 글같은걸 보다가 느낀건데
    ..

    만약 내가
    시간은 흐르고 80넘은 노인네가되서 
    세상에서 가장 고통없이 편한 '자연사'로 죽음을 맞이하는데

    죽기직전 나는'드디어 사후세계가 무엇인지 알겟구나 과연 무엇이있을까'
    라고 생각을 하겠지

    서서히 잠이오고 눈이감기고 평소에 자던것처럼 느낌이와
    잠에 딱 빠져든다는 느낌은 없잖아 무의식중에 꿈속에 빠지는거지

    잠이들기전 문득 내가 평생살았던 행동했던것들을 회상을 하겟지
    그러다 무의식중에 죽음을 맞이하게되

    그런데 갑자기 순간 흰빛이 보이더니 누군가 나를 깨우는 느낌이 들어
    "아.. 나아직 안죽었구나 아침이구나"하고 눈을 뜨니

    팔다리의 느낌도없고 그냥 몸이란것에 머리만 달려잇는 느낌이 드는거야
    눈을 움직여 내 몸을 보니 마치 슬라임같은
    액체같은 커다란 것 위에 머리만 달려있는거야

    난 tv나 공상과학에서만 보던 ufo에 타있었고
    그리고 이상한 생명체들이 내 주위에서
    평생들은적도없는 언어들을 주고받아

    그런데 점점 무의식적으로 한마디 두마디 무슨 말인지 알아듣게되는데
    "80여년간의 인간생활은 즐거우셨나요? 인간세계 이전의 기억을 최대한 빨리 복구를 시작하겠습니다"
    라고 설명을하더니

    서서히 기억이나기 시작하는거야
    나는 나름 인간세계 이전에선 능력있는 부자였고 삶에대해 슬슬 지겨워지기 시작할때
    어느 회사의 인간세계체험이란 광고를보고 거액을주고 체험을 신청하였고

    체험전 내가 갈 가상의세상 '우주'란 어떤곳인지 미리 견학을 가야한다며
    ufo를통해 '지구'를 돌아봤고 (이것이 지금 목격되는 ufo의 역활와 정체)

    나는 여러가지 생명체중 가장비싼 '인간'을 선택했고
    내 재산의 반을 '인간'을 사는데 써버려 '지구'의 가장 좋은 나라인 '미국'을 사진못햇고

    그나마 저렴한 '한국'을 선택한거였지
    그리고 책한권분량의 약관을 모두 읽어본뒤
    동의를했고

    내 기억을 모두 없앤다는 짤막한 말과함께
    슬라임같은 내 몸에 주사를하고

    소위 '인간'이되어 죽을때(계약만료기간)까지
    체험을한거지

    순간 지구에서 만났던 사람들, 사랑, 노력했던것들, 학창시절, 사회생활모두가
    단지 계약된 가상이였다는것에 놀라며..
    마마씨따의 꼬릿말입니다
    자기전 갑자기 생각나서..
    개소리같다고 생각하신다면 죄송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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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2/06/03 11:29:35  61.85.***.70  
    [2] 2012/06/03 11:51:59  116.32.***.28  꽃게찡
    [3] 2012/06/03 12:19:39  123.108.***.103  
    [4] 2012/06/03 17:44:38  125.208.***.96  
    [5] 2012/06/03 20:31:22  125.180.***.172  미를르르
    [6] 2012/06/04 08:19:49  203.244.***.254  
    [7] 2012/06/04 12:43:31  125.133.***.128  김양념ㅋ
    [8] 2012/06/06 20:44:55  116.36.***.54  머리에총맞음
    [9] 2012/06/15 10:32:09  14.39.***.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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