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쪽으로 일을 안하다 게임쪽에 관심이 있어 학원을 다니고...
잠깐 다른일을 하다 이걸 못끝내면 평생 후회할것같아서 다시 도전을 했습니다.
그리고 만들었는데요. 역시나 혼자 무얼 완성시킨다는것은 정말 어려운 일인것같네요.
하지만 완성을 하니 먼가 스스로에게 칭찬을 주지않을수가 없네요.
이곳에 개발일을 하시는 분들도 계실진 모르지만......
게임이라는게 정말 단계가 많은것같아요. 기획이라든지. 그래픽. 프로그래밍. 레벨디자인(?) 이런것도 세분화 되있는지는 모르지만,
아무튼 처음에 멋도 모르고 덤볐다가. 처음에는 동작이 되는걸 보고 너무 신기해했습니다만.
그게 익숙해져버리니 재미가 없어져버리네요.
그래서 다시 엎고, 또 몇번을 엎었는지 지금은 기억도 잘 안나네요.
결국엔 많은 시행착오를 겪어서 제가 하고싶은 장르를 만들긴했습니다만.
자동공격이니.. 스킬도 쓰고 거기다 스토리, 엔딩까지...이것저것 넣어봤어요..
게임 제목도 참 많이 바꼈어요. 이거했다 저거했다.. 결국엔 블리오라는 이름을 지었는데, 이것도 짓고보니 블리오가 머하는건가 찾지를 못했습니다.
그래서 주인공이름이 블리오다.. 라고 결론을 지었죠.
* 이녀석이 블리오에요. 친구는 마리오 짝퉁이냐고 하지만.. 어쩔수없어요. 이미 지어버렸기때문에.
스토리에 갈망이 있어서 이것저것 생각하다가 진행을 했었는데. 개인적으론 만족합니다만. 또 다른사람들 반응은 잘모르겠네요.
이곳에 링크를 하는건 게시판 성격에 맞지않는것같아서.. 링크는 안할께요.
혹시 한번 보실분들은 구글플레이스토어에서 블리오 검색해서 한번 해보세요.
여건상 아이폰은 만들지도 못했네요.
제가 만든 게임영상 링크하니깐 이거라도 한번 보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