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취직한지 한달이 된
27살 초년사회생입니다
저는 살아오면서
게임을 아주 좋아해서 늘 게임을 하고 살아왔습니다.
초등학생땐 바람의 나라와 겟앰프드를
중학생땐 미르의전설과 던전앤파이터를
고등학생땐 와우를
그리고....
와우를 했고
군대를 갔고
(휴가중에)와우를 했고..
전역을 했고
와우를 했고...
롤하다가
현재에 이르러 모바일로 세븐나이츠랑 드래곤라자M을 하고있네요
본디 게임을 아주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매일 게임을 하는걸 좋아했었는데요
최근은
취업준비하느라 취업되서 일하느라 게임에 좀 소홀해졌더군요...(아 그래도 세나나 드래곤라자 일일퀘는 늘 깹니다)
그리고 지금은 일이 끝나면 조금 여유란게 생겨서
게임을 하고자하는데 건설회사다보니 멀리 있는곳이라 숙소 생활하다보니
노트북으로 밖에 게임을 못하더라고요..
노트북도 썩 좋은게 아니여서(4년전 노트북)
온라인게임도 좀 힘들더군요
그런데 친구가 언더테일 이라는 제목만 들으면 야리꾸리한 게임을 소개 시켜줬습니다
뭔게임이냐고 물어보니 스팀에서 사서 하는 게임이라고 하더라고요
처음에는 의심을 해봤죠
이 게임이 그친구한텐 재밌을수 있지만 과연 나에게도 재미가 있을까?
재미가 없다면 결국 돈만 날리는거 아닐까?
하지만 그친구가 그렇게 강추를 하였기에 유튜브에 있는 다른 게임비제이들이 올린 영상을 보고
월급이 나오면 사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그리고
내일이 월급날입니다
저의 지갑은 공기가 아닌 빳빳한 지폐들로 채워질것이며
저의 통장은 더이상 숫자 3,4개가 서로 살아남자며 위안을 삼지 않게 될것입니다.
그런의미로
게임 추천해주셨으면 합니다
온라인게임은 매우 좋아하지만
여건상 지양 해주셨으면 하고요
FPS만 뺀다면 어지간한 게임들은 다 좋아합니다 (FPS는 선천적으로 제손이 반응이 느려서 못하겠더라고요)
겜토게 여러분
비록 제가 일을 하면서 한동안 게임들에게 멀어졌을수도 있지만
제마음은 아직도 게임에 대한 열정으로 가득합니다
그런 제 마음속에 열정이 밖으로 표출이 되어
다시한번 게임을 즐겁게 하고자 합니다
부디 좋은 게임 추천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