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부터 말하자면,
1. GD의 곡은 표절이 맞다.
( 하지만 랩보(악보)는 완전히 다르므로, 법적으로 아무런 문제가 없다. )
2. GD는 오히려 '표절논란'이 더욱 커져서 전세계 방방곡곡으로 퍼지기를 바라고 있을 것이다.
3. 노이즈 마케팅. GD 안티들의 생기있는 활동은 오히려 GD를 더욱 크게 키워주게 된다.
4. 8월 19일 새앨범의 반응은 폭발적일 것이다.
음원사이트 올킬은 물론이고, 음반 판매량도 엄청날 것.
5. 노여워 하지 말라. 의아해 하지도 마라.
GD의 전략을 그대로 수행해주고 도와준 일등공신은 안티들이다.
6. 비슷한 케이스로 남규리 슴가노출사건, 이명박의 대통령 당선 등이 있다.
7. GD의 발상은 외계적이다. 이렇게 독특한 놈 처음봤다. 앞으로 나는 GD 광빠다.
* GD의 이번 앨범은 역사상 유례없는 '파격적인 도전'이 될 것이다.
'30초씩 선공개'한 3곡 중에서 2곡이 모두 다 표절시비에 휘말렸다.
빌보드 6주 1위의 초유명한 곡 Right.., Oasis라는 거물밴드의 She's elec..과 흡사하다.
YG에 있는 수많은 작곡가들, 랩퍼들이 이것을 몰랐을리 없다.
그렇다면 왜 그들은 GD의 앨범이 나올 때까지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못했는가?
조취를 취하지 못한 것이 아니다. '안한 것'이지.. 그게 GD의 의도였으니까.
앨범이 나오기도 전에 떠들썩해졌고, GD앨범 나오는 거 몰랐던 사람들도 다 알게 되었다.
홍보비 하나도 안쓰고, 오히려 돈 벌어 가면서 크게 홍보했다. 솔직히 좀 쩐다...
* GD는 어큐저(안티)들을 역이용하여 홍보에 힘을 싣고 있다. 천재적인 전략이다.
어큐저들의 힘과 세력이 강하면 강할 수록, GD는 더 유명해지고 홍보효과는 커진다.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최고 위치에 오른다면,
그 이후로는 완전히 어큐저들의 밥이라고 봐도 된다.
음악이라는 분야의 특성상 표절시비를 걸어야 겠다고 마음만 먹으면 대부분 가능하다.
전세계적으로 출시된 곡들이 수십만개나 있으니,
아티스트가 누구던 간에 그가 내는 신곡과 비슷한 곡들은 널려있기 때문이다.
찾아보면 그 중에 일부라도 비슷한 파트가 없을리 없다.
뒤지고 뒤지다 보면 '반드시' 나오게 되어 있다.
세상의 어떠한 신곡도 마음만 먹으면 표절로 딴지 걸 수 있다는 것.
결국 표절논란을 만드는 것은 어큐저들의 활동이
얼마나 활발하고 적극적인가에 따라 달라진다.
YG.
YG는 '한국인'들의 이런 성향을 너무도 정확하게 간파하고 있다.
천재들의 지옥 대한민국.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고,
자기보다 잘난 선구자들을 헐뜯는데 쾌락을 느끼는 특유의 민족성.
특히 어큐저에 관해서는 완전히 빠삭하게 알고 있을 것이다.
그도 한 때 '최고의 위치'에 있었던 가수였고 그 때 호되게 당해봤기 때문이다.
옆의 서태지가 창작의 어려움으로 늘 고뇌하던 모습을 머릿속에 각인했을 거다.
안티들은 인정하기 싫겠지만,
지금 당신들은 GD를 도와주고 있다. GD의 앞길에 아스팔트를 깔아주고 있다.
제2의 서태지를 열망하고 있는 한국 가요계에서 GD의 입지는 '독보적'이다.
그간의 간략한 기록을 보자.
1. 거짓말 ( 표절시비 ) - 8주 연속 1위.
2. 하루하루, 천국 ( 공동작곡 논란 ) - 2008년 음원 1위, 원더걸스 Nobody 2위.
2008년 22개 음악상 수상. ( 역대 최다 신기록 수립 )
국민 그룹 호칭, 히트곡 제조기, 천재호칭, 다수의 CF, 해외진출 박차.
GD는 이 점을 아주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안티들이 떠들수록 GD는 더욱 유명해지고, 더욱 인정받게 된다.
기존의 팬들은 공격받는 GD에 대한 '측은지심'때문에 오히려 팬심이 더 튼튼해지고,
관심에 없던 사람들은 GD라는 사람에 대해 조금이라도 관심을 갖게 된다.
안티들은, GD를 향한 치열한 공격에도 무너지기는 커녕
오히려 승승장구하는 모습을 보고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며 자포자기하게 된다.
만20살짜리 GD에게 안티들은 그저 한 두~번 갖고 놀던 장난감.이 될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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