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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panic_30295
    작성자 : 스타티스
    추천 : 7
    조회수 : 6872
    IP : 223.33.***.220
    댓글 : 10개
    등록시간 : 2012/06/01 23:16:03
    http://todayhumor.com/?panic_30295 모바일
    내주위에 이런일이 있을줄이야..........
    저녁먹을때 들었던 소식

    우선은 지방광역시에 살고있음

    사실 데이트할때 여자들 뻔뻔하게 돈 안내고 당당하다던가 결혼시 혼수 터무니 없는걸 바란다던지

    이런일은 제 주변에 없었음  사실 속으로 사람 많은 수도권에서나 있는 일이겠구나 했는데

    근데!!! 우리 바로 윗집! !

    우리집은 주택이고 2층은 반 잘라 세를 두곳을 놓았음

    거의 15년정도를 살았고 형누나가 분가했지만

     어느순간부터 그 가족들이 두집 모두 사용하던 상태

    들었던 내용을 간단히 설명하면

    어느날 윗집에 살던 아주머니가 돈이 필요해 방 한칸을 빼야한다고 했음

    형의 결혼식 이야기가 나오던 터라 결혼식 자금이 필요하겠다고 생각했음

    사실 그 형은 3년정도 사귄 여자가 있었고 나이가 32살이 되어 결혼할 예정이었음

    근데 결혼할 쯤 되니 갑자기 이 여자가 결혼을 할려면

    32평 아파트 최소 중형차 그리고 자기소유의 태권도도장 을 가져올것.......

    이거 듣자마자 바로 욕 나올뻔 했으나 일단 참았음ㅋ

    사실 세들어 산다는 것부터 알수있듯이 넉넉하지는 않음

    근데 내 입에서 욕이 나온 결정타

    그 여자는 혼수비에 쓰는 비용이 총 천만원 ㅅㅂㅅㅂㅅㅂ

    광역시 주변 지방에 살고있어 집값이 싸긴 하지만

    집 차 합치면 2억 플러스 도장

    근데 자기는 천만원

    아.....결국 결혼 취소...

    사실 완전 자세한 내막은 모르나 이건 진짜 아닌것 같음

    3년이나 사겼는데

    아.,.나도 이제 27살

    여친이 있긴 한데...그런 이야기는 안하는 사이라...

    걱정 되네요....

    내 여친은 제발 저런  ㅁㅊㄴ 이 아니였음 좋겠다ㅜㅜ제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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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2/06/01 23:44:03  59.187.***.154  rotten2mb
    [2] 2012/06/02 00:25:19  220.118.***.82  
    [3] 2012/06/02 06:25:29  180.66.***.73  당췌이건뭐
    [4] 2012/06/02 13:38:48  221.155.***.99  
    [5] 2012/06/02 16:04:25  112.170.***.209  
    [6] 2012/06/03 11:55:28  218.149.***.36  
    [7] 2012/06/04 16:50:18  163.180.***.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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