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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freeboard_302846
    작성자 : 에브져Ω
    추천 : 3
    조회수 : 499
    IP : 61.104.***.250
    댓글 : 5개
    등록시간 : 2008/06/14 12:49:06
    http://todayhumor.com/?freeboard_302846 모바일
    소녀시대 침묵사건

    네이버 지식인 펌입니다.

    제가 소녀시대 팬은 아니고요; (대중가요도 잘 안듣고, TV도 전혀 안보기 떄문에 가끔 뉴스 등에서 접하는 소식이나, 학교 및 거리, 음식점 등등에서 나오는 노래들 외엔 잘 모릅니다.)

    그냥 웹서핑 하다가 인기검색어에 소녀시대 침묵사건이라고 있길래, 대충 요즘 엠앤캐스트나 유투브 등등에서 가끔 동영상 보이길래, 정확히 무슨 사건인가 해서 클릭해봤더니 좀 충격적이더군요 --;

    촛불시위, 광우병 뭐 이런것도 좋지만 이런 내용에도 다들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하네요.

    그래도 가끔 소녀시대 뮤직비디오나 이런거 보고 쪼꼼 설레인적도 있었는데 이건 좀...

    -----------------



    먼저 이번 드콘 때의 대표적인 거짓말부터 짚고 넘어가보도록 하자.

     

    1. 소시팬이 휘두른 칼에 찔려 병원으로 실려갔다 : 어제 줄기차게 주장하던 내용.

    칼에 찔린 사진까지 있다고 곧 올린다고 한지 이틀이 지났는데 아직도 사진은 없다.

    반면 어느 뉴스에도 이같은 끔찍한 대형범죄가 나오지 않았다. 물론 사진이나 동영상이

    흘러나오지 않은 것은 물론이다. 구라니까.

     

    2. 소시팬이 슈주빠 현수막 찢었다 : 행사요원들이 엘프 팬석 확보를 위해 잠시

    걷은 것이다. 멀리서 남자들이 걷는 사진을 보며 "소시팬"이라고 주장한다.

    모든 남자가 소시팬이냐? 더구나 그런 아저씨들이 드콘보러온 소시팬이겠니?

     

    3. 소시팬이 폭행했다 : 폭행과 관련해 "자기는 잘 모르지만" 소시팬이 폭행했다는

    출처불분명한 사진 한장으로 떼우려 하고 있다. 어처구니없게 다리가 부상당했다며

    깁스한 사진도 증거라고 주장하고 있다. 반면 뉴스에서는 "담을 넘어서 무리한 입장을

    시도하던 중 15명이 다리가 부러지는 등 부상을 입었다"라고 말하고 있다.

    맞아서 깁스를 한다? 혹은 떨어져서 깁스를 한다? 어느 쪽이 신빙성이 있을까?

     

    4. 소시팬이 성폭행했다 : 그날 수백명의 취재진과 카메라가 일목요연하게 기록에 담고

    촬영하고 있었다. 가본 사람은 안다. 얼마나 허무맹랑한 소리인지를...

     

     

    <데뷔부터 지금까지 슈빠들이 어떻게 소녀시대를 죽여왔나>

     

    1. 소시팬과 슈빠 사이가 악화된 이유 : 소시팬의 잘못 때문에 사이가 안좋아졌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소녀시대가 데뷔하기도 전에 안티카페를 만들어서 소녀시대 죽이기에 나섰던 집단이 바로 슈빠다. 각종 루머가 안티카페, 여기서 다 나왔다.

     

    가장 어처구니가 없는건 소녀시대 안티가 된 이유가 바로 "슈퍼걸즈"라는 이름으로

    불리었다는 이유 때문이었다. "슈퍼"라는 이름이 슈퍼주니어에게만 사용되어야 한다는

    이유에서였다. 하지만 SM 관계자 어느 누구도 슈퍼걸즈라고 하는 사람은 없었고

    슈빠들 스스로만 슈퍼걸즈..라고 불리면서 혼자만의 적대감을 키워간 것이다.

     

    아무튼 데뷔와 함께 이미 슈빠의 절반 정도가 소녀시대 안티세력을 형성했고

    MKMF때도 노골적으로 소녀시대의 라이벌인 원더걸스 응원에 나섰다.

     

    또한 소시팬과 별 마찰할 이유가 없었던 카아에도 소시 루머 퍼트리기를 시도했다

    (동방신기 갤러리에 지난해 8월부터 슈빠들이 올린 글 보면 알것이다)

     

    텔존에서 늘 소시팬이 소수이고 까이는 이유, 근거없는 루머마저도 사실처럼 퍼져나가는 이유가 이와 같다.

     

    2. 슈빠들의 공격은 이렇게 시작되었다(데뷔전-데뷔 직후인 9월 정도)

     

    초창기 슈빠들의 공격은

    (1) "성형시대" 라는 성형전 사진 대량 유포를 통한 공격

    (2) 원더걸스는 무조건 찬양, 소녀시대는 무조건 악플

     

    이라는 형태로 진행되었다.

     

    또 개개인에 대한 인신공격도 병행되었다.

     

    제시카의 경우 "걸레"라는 원색적인 욕으로 공격했다. 강인,동해 등등 슈주 멤버들과

    친분을 유지한 것을 "걸레"라는 표현으로 욕한 것이다. 이 당시 또 하나는

    "동해,제시카 키스 동영상"이다. 지금은 스스로도 얼토당토없는 '작품'이라는 것을

    알고 있지만 이 어처구니없는 동영상이 마치 사실인양 유포되었고 그 때마다

    제시카에 대한 각종 악플이 줄을 이었다.

     

    (까놓고 남자아이돌의 과거 연애사진에 대해서는 "과거는 과거일 뿐이다,유치하다"고

    지적하면서 여자아이돌의 과거에 대해서는 "걸레"니 뭐니하면서 죽이려 달려드는 모습 니네가 보기에도 웃기지 않니?)

     

    효연의 경우 "싸가지설"이 대량 유포되었고, 태연 "담배흡연설", 윤아 "성형설",

    티파니 "아버지 과거설" 등등 전혀 근거없는 말들은 바로 슈빠들이 만들어 낸것들이다.

     

    왜 이런 루머가 빨리, 사실인것처럼 퍼져나갔을까?

     

    SM 여자연습생의 경우 다른 기획사보다도 더욱 많은 관심, 시샘, 부러움의 대상이 된다.

    때문에 SM연습생 카페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가입하지만 대부분은 안좋은 루머들을

    생산하고 유통시키기위한 목적이다.

     

    사람들에게 데뷔이전이 잘 알려지지 않았던 SES는 무난하게 데뷔했고,

    연습생 초창기 멤버 보아가 첫 스타트를 안티들의 엄청난 악플 속에서 끊었고,

    연습생에 대한 엄청난 관심 속에서 데뷔한 소녀시대는 거의 살인적인 악플 테러속에서 데뷔하게 된 것이다.

     

    그리고 데뷔전부터 쌓아둔 각종 루머들이 직격탄처럼 소녀시대를 덮쳤다.

    하지만 정작 그 중 사실로 인증받은 것은 거의 없다.

     

    3. 지능화되는 슈빠들의 소녀시대 죽이기(10월-1월)

     

    소녀시대가 슈주가 진행하는 라디오에만 등장하면 엄청난 욕, 상상을 초월하는 악플이

    라디오 게시판을 뒤덮었다. 이* 저*은 약과였고 재수없는 *, 떨어져 이 **아. 등등

    끔찍하기 이를 데 없어서 슈빠들마저 "매너엘프"를 외치며 정화에 나설 정도였다.

    소녀시대 멤버들이 게시판을 보다가 고개를 돌려버린 적이 이를데 없이 많았다.

     

    그 가운데 소시팬들과 슈빠들의 사이가 크게 틀어지기 시작한다.

    슈빠들이 데뷔하기도 전부터 소녀시대 죽이기에 나섰다는 점 때문에 소시팬들로서도

    슈빠들을 당연히 좋게 볼 수가 없었다.

     

    게시판에서는 당연히 충돌이 빚어졌다. 슈키라에서의 충돌이 가장 컸다.

    윤아나 태연이 게스트로 나오는 날, 슈빠들이 쏟아내는 악랄한 악플과 이를 받아치는

    소시팬들의 맞대응으로 조용한 날이 없었다.

     

    카메라가 소시멤버들을 비쳐주기만 하면 각종 악플이 끊이지 않고 올라왔다.

    소시팬도 글을 올렸지만 데뷔초라서 팬이 많지 않았던 관계로 늘 수적 부족을 겪었다.

     

     

    암튼 이때는 슈빠들이 압도적으로 많았던 시기였기 때문에 늘 슈빠들의 승리로 끝났고

    겉으로 보기에는 마찰이 두드러지지 않았던 시기였다.

     

     

    4. 갈등의 점화(2월-4월)

     

    하지만 소시팬들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카아한테는 못미쳐도 슈빠들과는

    큰 차이가 나지않을 정도로 자라면서 마찰도 늘어나고 견제도 커졌다.

     

    2월 정도부터 눈에 띄게 소시죽이기가 본격화되었다.

     

    대표적인 것이 "이프로 도배사건".

     

    유리가 이프로를 가지고 "빤짝이"라고 한거를 가지고 거의 한달 이상 텔존 게시판을

    온갖 악플로 채웠다.

    상식적으로 그런 복장을 입은 사람이 아무 말도 없이 혼자서 갑자기 들어오면

    겁이 나기 마련이다. 더군다나 시키지도 않은 사회까지 맡는다고 했다.

    과연 빤짝이라는 말이 그리도 잘못된 것일까? 

    최악의 팬클럽이라는 슈빠들이 갑자기 개념을 갖추고

    "어르신 몰라보는 성형시대" "뒷담화까는 막장시대" 등등

    예의바른 척, 조신한척 이미지 변신을 해서는 미친 개마냥 물어뜯을듯이 달려들었다.

     

    이프로는 그저 떡밥에 불과했다. 왜냐면 욕을 하고 싶은데

    성형 떡밥이 떨어지는 상황에서 새로운 대상을 찾고 싶었고 떡밥이 물렸다 싶은 순간

    일제히 쌓아왔던 욕과 악플을 쏟아낸 것에 불과하니까.

     

    하지만 소시를 까고 싶었던 것은 슈빠들 뿐 아니라 카아, 원더풀 등등

    많았으므로 반 소시연합이 본격적으로 가동된 사건이라고 할 수 있다.

     

    비슷한 시기 유리의 "저희나라" 발언도 맞물리며 슈빠들은 더욱 쾌재를 불렀다.

    반면 소시팬들은 갑자기 일방적으로 몰리게된 상황 때문에 텔존에서 급격히 빠져나갔고

    그 결과 이후의 일방적인 루머확산을 전혀 차단하지 못하는 결과를 낳게되었다.

     

     

    5. 증오의 폭발(4월 이후-현재)

     

    슈빠들이 더욱 이빨을 갈 일들이 4월 이후 전개되었다.

    소녀시대의 4곡 연속 1위와 만약에의 돌풍, 태연의 친친 입성. 티파니의 소소가백 성공.

    소녀시대에게 유리하게 전개되는 가요계 인사들의 발언, 각종 CF 계약 등등

    소녀시대의 성공은 슈빠들에게 가장 큰 재앙일 수 밖에 없었으니까.

    "니네가 짓밟아도 소녀들은 성공했다" 소시팬들은 이렇게 슈빠들을 비아냥댔다.

     

    특히 강인과 태연이 같이 진행하는 친친 게시판은 초기 슈빠와 소시팬의 싸움이 치열했다.

     

    소시팬으로서는 늘 눈치밥신세였다가 처음으로 멤버가 공중파 진행을 맡았기 때문에

    기대가 컸다. 과도한 기대 때문에 분위기는 과열되었고 서로간에 치열하게 악플공세가

    이뤄졌다. 데뷔초 슈빠들이 했던 짓 때문에 소시팬들의 공세가 더 강하긴 했지만,

    슈빠들 역시 못지않았다.

     

    그런데 슈빠들은 오로지 소시팬들이 남긴 글만 편집해올려 "소시팬의 만행"으로 몰고갔다.

     

    지난번 내가 일주일간 문제제기를 하고 싸우기 전까지 텔존에서는 소시팬만 악플을

    남긴걸로 생각하고들 있을 정도였다.

     

    하지만 이거는 신호탄이었고...슈빠들은 최고의 결정타들을 기다리고 있었다.

    D-데이를 드림콘서트로 정해놓고 "드콘 때 두고보자"는 말을 이때부터 시작했다.

    이후 갑자기 소시빠들을 까대는 떡밥들이 매일처럼 쏟아졌다.

     

    티파니의 "박정민 걔~", "소시는 하나다" "이특도~"발언과 전진 춤따라하기,

    태연의 "이런 븅~" "생일선물"발언과 시아준수와의 열애설 등등이 대표적이었다.

     

    저중에서는 정말 좀 경솔했던 점도 있는게 사실이다.

    하지만 몇가지는 정말 얼토당토없는 것들이 많다.

    "이런 븅~"같은 경우는 욕쟁이 할머니가 "붕우유신"을 설명하면서 나온 애드립이었고

    "생일선물"발언은 "특이한 선물 받았느냐?"에 대해 "별로 못받았어요"라고 답한것이다. 소시는 하나다 발언은 아직 정식유닛이 아니니 이미 유닛활동을 시작한 슈주와

    혼동하지 말라는 말이었다.

    팬들의 수십차례 사과와 해명이 이어졌지만 그때마다 밑에는 "드콘 때 두고보자"라는

    답변만 달렸다. 해명이고 사과고 필요없었던 것이 이미 D-데이는 정해져있었고

    물먹이기 위한 침묵작전 또한 오래전부터 계획되어 있었기 때문에 무조건 추진할 수

    밖에 없었던 것이다.

     

    슈빠들은 다양한 떡밥을 시리즈로 연결해 도배질에 나섰다.

    또 "드콘때 소시엿먹이기"에는 혼자만의 힘으로는 안되기 때문에 카아와 트리플도

    같은 편으로 묶을 필요가 있었다.

     

    "카아 성폭행 후 임신시키고 배걷어차기"라는 정말 말도 안되는 루머를

    눈사람처럼 더욱 더 부풀려서 퍼트리고 다녔다.

    (그말 캡쳐해서 올리라고 한지 한달이 다되는데 아직도 대답이 없다)

    끊임없이 "박정민 걔~" 댓글달기, 퍼트리기로 트리플 포섭에도 나섰다.

     

    슈주갤과 동방갤에는 "티파니 아갈창을 뜯어내버리자", "현수막에서 티파니

    목을 도려내자" "김태연 시아준수에게 꼬리치기위해 SM들어온 꽃뱀" "태연창X"

    등의 각종 악플이 수백개..수도 없이 달렸지만 오로지 소시팬들이 쓴 악플 하나만으로

    사과를 요구하고 일방적으로 나쁜 쪽으로 몰아갔다.

     

    그렇게 분위기는 소녀시대팬들에게는 절망적으로 흘러가고 있었다.

     

    그리고 결국 6월 7일, 한국팬덤문화의 사망일이 된 이 날,

    슈빠들의 오랜 소녀시대 죽이기의 가장 큰 성공작이 펼쳐졌다.

    소녀들과 소시팬들은 맘속으로 눈물을 삼켰고

    슈빠들은 "카트엘 단합 보기 좋았다"라고 환호성을 질렀다.

     

     

    카트엘의 화합? 그걸 보며 보기가 좋았다고?

    하지만 그건 소녀시대를 희생양 삼아 너희들간의 이견과 마찰을

    살포시 덮어버린 것 뿐인 수준낮은 야합일 뿐이다.

     

    6월 7일은 대한민국 팬덤의 사망일이다.

    그건 광기어린 팬덤의 야만스러운 횡포였다.

     

    하지만 곧 역풍이 생기자...

    처음에 쓴것처럼 스스로도 수습하지 못할 거짓말들로

    더 큰 잘못을 저지르고 있다.

     

     

    슈빠들아, 기쁜가?

    물먹여서 기쁜가?

    후배그룹 숨통조이니 좋은가?

     

    "쌤통이네요, 자업자득이죠"

    "아직도 더 괴롭힐게 남았다"며

    잔인한 댓글을 남기는 너희들을

    보고 있자니 정말 소름이 끼칠 정도다.

     

    언젠가는

    지금 니네가 한 짓이

    얼마나 끔찍한 짓이었는지를

    반드시 꼭 깨달을 수 있는 날이 오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그리고...카아는 스스로 말하는 것처럼 다른 그룹 모두에게 형광등을 흔들지 않았고,

    트리플은 욕은 그다지 많이 하는 편이 아니었다. 소시팬들이 욕을 하려면 그 대상은

    모든 일을 사전부터 계획하고 이간질한 슈빠들이 되어야 할것이다.


    -----------

    네이버 지식인 펌입니다.

    제가 소녀시대 팬은 아니고요; (대중가요도 잘 안듣고, TV도 전혀 안보기 떄문에 가끔 뉴스 등에서 접하는 소식이나, 학교 및 거리, 음식점 등등에서 나오는 노래들 외엔 잘 모릅니다.)

    그냥 웹서핑 하다가 인기검색어에 소녀시대 침묵사건이라고 있길래, 대충 요즘 엠앤캐스트나 유투브 등등에서 가끔 동영상 보이길래, 정확히 무슨 사건인가 해서 클릭해봤더니 좀 충격적이더군요 --;

    촛불시위, 광우병 뭐 이런것도 좋지만 이런 내용에도 다들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하네요.

    그래도 가끔 소녀시대 뮤직비디오나 이런거 보고 쪼꼼 설레인적도 있었는데 이건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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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6/14 12:55:54  220.125.***.65  Nevertheless
    [2] 2008/06/14 13:13:53  165.154.***.250  
    [3] 2008/06/14 13:32:14  218.5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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