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번째 글입니다. 오늘은 리눅스 배포판의 종류에대해 알아볼까합니다.
대게, 서브 컴퓨터를 가지고 계신분들이 리눅스 한번 깔아볼까 하다가 너무나도 다양한 리눅스 배포판을 보고
고민하다 포기하는경우도 많습니다.
리눅스라는것 자체가 소스코드가 개방되어있는 os이다보니, 개인이 혹은 기업이 자신들의 입맛에 따라 리눅스를 이리저리 바꾸기도 합니다.
그래서 현재까지는 리눅스 배포판이 수십가지가 넘습니다.
여기서 리눅스의 계보도를 살펴 볼수있는데요. 여기서 누락된것도 있고 또 2012년 이후로는 업데이트가 되지않고 있습니다.
이러한 리눅스 계보드는 패키지설치방식에 따라 계보가 나눠집니다.
어찌되었건, 겁나 많다라는 점!
그러나 제가 소개 해드리고싶은것은, 이 겁나 많은것들중에서 최종사용자(enduser)입장에서 항상 서술하기 때문에
각 계열과 대표선수만 소개 하겠습니다.
1. 레드햇 계열
레드햇 社에서 만들고 서비스중인 계열입니다.
최초로 패키지방식의 프로그램 설치 방식을 도입했습니다. 때문에 최종사용자가 접근하기에 좀더 편리해진것이 사실입니다
패키지 설치방식은 RPM방식을 취하고있습니다.
레드햇 9이후로, 서버용인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와 일반데스크탑용인 페도라로 파생되었고, 대표선수로 쓰여지고 있습니다.
이를 기반으로한 붉은별(윗동네) 와, 아시아룩스(우체국컴퓨터)가 있습니다.
2. 데비안 계열
퍼듀 대학교에서 태동했는데요, 커뮤니티에서 자발적으로 만들어진 계열입니다. 레드햇에 비해 빛을 못보다가
우분투로 역전에 성공하였습니다.
패키지 설치방식은 DEB방식을 취하고있는데,
특징이라고 한다면, 데비안패키지저장소(이를테면 앱스토어?)에서 stable(안정), testing(테스팅), unstable(불안정), experimental(실험)
이라고 구분된 프로그램들을 다운로드와 설치할 수 있습니다. 즉 최종사용자 입장이라면, 안정과 테스팅위주로 설치하면 된다라는 것이지요.
대표선수로는 우분투와 민트가 있습니다. 우분투는 리눅스 배포판을 통틀어 가장 높은 점유율을 가진다라고 알려져있습니다.
그리고 최근에 치고올라오는것이 민트입니다.
화려한 그래픽, 다양한기능이 우선되어있어 사용자들의 편의성이 강조되어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소개하는 민트의 파생된것으로 정부주도(창조과학부)로 만든 하모니카가 있습니다.
현재 하모니카는 2.1버전 로사로 업데이트가 되었습니다. 하모니카를 기반으로 브라우저의 표준성과 개방형OS의 안착등을 실험하는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특징적으로는 자체 개발한 벼루라는 언어입력시스템을 사용하는데요.
리눅스에서 고질적으로 불안정했던 한글입력을 어느정도 해결했다라는 평가를 받습니다. (예산2억으로 만든게 대단..)
3. 슬랙웨어 계열
특징적이라면, 다른 배포판은 게놈과 같은 Xwindow, 즉 GUI 방식을 강조하여, 사용자의 심미성, 편의을 우선하는것,
그리고 패키지 설치방식을 접근성을 높이는데 반해, 요놈은 가장 유닉스 다운 리눅스라는것을 관철 시키기위해 노력한다라는 겁니다,.
최종사용자 입장에서는 가장 (쟛)같은 계열이라고 볼수있습니다.
프로그램 설치파일도, tar을 풀어써야하고 환경설정을 바꿀려해도 편집기를 열어서 직접 수정을 해야합니다.
대표선수는 오픈수세, 혹은 수세라고 부르는 수세리눅스입니다.
버그율이 낮고, 매우 높은 안정성을 보입니다. (그래도 리누스토발즈는 그렇게 좋아하진 않는다고 카더라)
4. 맨드리바 계열
작년에 만들어진겁니다. 맨드리바가 그 계파인데.. 사실 정보가 너무없고 저도 잘모르겠습니다. (pass)
마치며.
저는 항상 최종사용자(enduser)입장서 글을 쓰기때문에 각 배포판의 장단점을 모두 담지 못하고 편중된 경향이 있을수있음을 감안해주세요.
저는 이 네가지 배포판중에서, 페도라, 레드햇9, 우분투, 하모니카 이렇게 써봤습니다.
아직까지 한국시장에서 리눅스가 비인기 종목이다 보니, 지원하는 부분에 있어 한계점을 보이는것이 분명히 있습니다만
그나마 나은 선택은 저 개인적으로는 하모니카를 권해드립니다.
hey 모두들 안녕 내가 누군지 아늬?
리눅스다! 리눅스다!
오늘 난 운영체제에서 가장 빛나는 별
다운 받고싶니?
다운받지!
좋아 기분이다! everybody now!
다 다운 받아! 다 다운 받아! 다 다운 벋아!
다운 받자! 다운 받자! 다운받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