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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03 구글 검색해서 나온 글)
뉴데일리에 대해 질문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가끔 보면 인터넷에 뉴데일리, 이데일리, 데일리안, 중앙데일리 등 '데일리'가 들어간 회사들 싸잡아서 욕하는 경우가 있고,
혹자는 계열사인줄 아는 사람도 있는데 전혀 아닙니다.
다만 뉴데일리랑 데일리안은 관계가 아주 밀접하게 있습니다. 북한 전문매체인 데일리NK와도 관련있습니다.
뉴데일리가 네이버 뉴스캐스트에 정식서비스되고 있는 데도,
정말 말도 안 되는 기사들을 내보내니 "대체 여긴 뭔가"라는 생각을 하시는 분들이 많은 듯 합니다.
뉴데일리는 조선일보와 MB(메르세데스 벤츠가 아닙니다)가 뒤에 있는 극우 인터넷신문입니다.
사명 중간에 단어가 살짝 빠졌습니다. 뉴(라이트)데일리 입니다.
뉴라이트계열의 선동목적의 도구입니다.
조선일보에서 차마 기사로 내보낼 수 없는 수준의 것들을 기사라고 내보내는 용도로 쓰입니다.
경영권도 조선일보와 관련이 있습니다. 사장이 조선일보 출신이고 조선 사우회 회장입니다.
청와대가 좌파 우파 언론의 균형을 맞춰야 한다며 반강제로 네이버에 쑤셔넣었고, 내년에 정권이 바뀌면 정리되거나 네이버에서 사라져야할 대표적인 찌라시입니다.
네이버에서 이런 찌라시가 서비스되고 있다는 게 창피할 정도입니다.
네이버뉴스수준을 떨어뜨리고 언론을 더 불신하게 하는 악영향을 끼치고 있지만, 그것도 언론이라고
기사를 쏟아내고 그게 또 우파의 주장 근거로 쓰이니..일종의 극우의 무기로 운영하는 셈입니다.
오마이뉴스나 프레시안도 가끔 정치적 의도로 무리한 기사를 내보내긴 하지만, 뉴데일리 수준의 무리수는 두지 않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데일리, 머니투데이, 마이데일리, 이투데이, 경제투데이를 구분할 줄 아는 정도면 언론전문가수준이고,
이투데이, 경제투데이는 이데일리와 머니투데이가 성공하자 비슷하게 따라 가려는 인터넷경제지입니다.
이데일리와 머니투데이는 월10만원짜리 공동유료뉴스를 운영할 정도로 형제격으로 비슷한 창간배경을 갖고 있습니다.
다만 인적 구성에서 차이가 나는데 머니투데이가 다소 나이가 많은 사람들이 모여 만들어서 논조도 더 보수적입니다.
이데일리는 굉장히 젊은 조직입니다.
경제지들이 좋게 말하면 친시장적, 나쁘게 말하면 친기업적이지만..이데일리는 오마이나 프레시안쪽에서 볼때는 경제지중엔 그나마 양심이 있다고 인정해서 공동취재도 가끔 합니다.
오히려 머니투데이쪽이 보수취향입니다. 더 노골적이죠. 머니는 작은 매경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친기업적인 논조도 비슷하고 기업 갈구는 것도 비슷합니다.
마이데일리는 아예 상관없는 연예전문지고...
아래는 뉴데일리에 대한 자세한 설명..
-퍼온글-
뉴데일리는 김영한 전 사장이 데일리안 민병호 사장과 함께 데일리안을 창간하여 편집국장으로 재직하다 두 사람의 관계가 틀어져 박차고 나온 뒤 창간된 인터넷 신문입니다.
그런데 민병호 김영한의 합작품인 데일리안은 이회창이 노무현에게 대선에서 진 뒤, 그 이유를 인터넷 패배 때문으로 파악한 보수세력의 인터넷 전진기지로 만들어진 신문입니다. 현 데일리안 대표인 민병호는 대구고와 영남대 경영학과 출신인 오리지널 TK 인사입니다. 그는 서울경제 기자로 재직하면서 중소기업을 담당하다 산업부 차장을 지내며 전경련을 출입했습니다.
그 후 서울경제 인터넷부 차장으로 재직하던 민병호는 오마이뉴스에 대항할 수 있는 우파 인터넷 매체가 필요함을 보수인사들에게 역설했고, 그게 통해 전경련의 간접적 지원을 받으며 데일리안을 창간, 급속도로 세력을 확장합니다.
이때 함께한 창간 동지가 김영한인데 두 사람은 경영과 편집방침에서 상당한 트러블을 일으켜 갈라서게 됩니다. 경영을 맡은 민병호는 데일리안이 자리를 잡자 정상 언론사 경영 시스템을 원한데다 이명박 박근혜 양 진영에 대해 중립을 지킬 것을 원했습니다. 하지만, 편집을 맡은 김영한은 우파의 사이버 전진기지로 확고하게 되려면 좌파와 확실한 각을 세우는 기사, 즉 반북, 반민중, 친재벌 기사로 나가야 한다는 점과 확실하게 이명박을 지원하려 했던 점이 그것이었습니다.
그리고 결국 두 사람은 간극을 좁히지 못하고 갈라서는데, 갈라선 후 김영한은 자신의 뜻대로 뉴데일리를 창간하면서 확실한 이명박 노선으로 줄을 섰습니다.
그리고 이명박이 당선되자 김영한은 뉴데일리를 뉴라이트 핵심세력인 친 조선일보 인사들로 구성된 자본에 매각한 뒤 공기업인 한전 자회사의 ‘사장’으로 임명됩니다.
물론 앞서 김영한은 2008년 4월 총선 당시 한나라당 비례대표 후보 신청을 하기도 했으나 발탁되진 못했습니다. 하지만, 경영권을 사들인 뉴라이트 연합군은 김영한을 한전 자회사 사장으로 내보내고 조선일보 편집국장과 부사장, 그리고 자회사 사장을 지낸 인보길 씨를 사장으로 앉힙니다.
이후 곧바로 뉴데일리는 각종 포털에 서비스되고, 각종 정부광고와 유력기업 광고 등을 수주하면서 당당히 뉴라이트 청와대 조선일보로 구성된 연합군에게 ‘최고대우’를 받는 언론으로 완성됩니다.
이에 덧붙여 뉴데일리 청와대 출입기자이던 이길호는 또 청와대 사이버 비서관으로 임명되기도 합니다.
한마디로 뉴데일리는 청와대 조선일보 뉴라이트의 연합군이 인터넷 장악을 목표로 세운 전진기지라는 것입니다. 때문에 인보길이 뉴데일리를 맡은 후 뉴데일리 기사는 끊임없는 반북대결과 반진보대결의 장으로 활용하면서 수구들의 논리를 네이버 뉴스케스트 시스템을 이용 확산시키고 있습니다.
1차 출처: http://cafe.daum.net/yogicflying/FpLN/3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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