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반말은 건방져서 잘 안쓰는데 이 내용은 친근하게 해야 더 전달이 잘 될것같으니 반말로 쓸게 양해부탁해


이건 내 이야기는 아니고 어떤 형이 말해준 이야기야.

그 형은 고3당시 문명에 빠져서 망치고 재수를 아주 혹독하게 해 Y대에 들어간 대단한 형이야.

형이 다니는 Y대에 필수교양과목이 있어.

근데 교수가 약간 좀 그렇다더라 ㅋㅋㅋ 그러면서 이야기를 시작했어.

그 형이 수강하는데... 앞쪽에 앉아있는 여학생 하나가 조그맣게 이렇게 말했다나봐

"아... 수업 질이 낮네..."

근데 그걸로 끝나면 모를까 교수가 그걸 들은거지!

교수 입장에선 좀 열받았을거야 ㅎㅎ

근데 그 교수가 약간 이상한 그 교수였어 ㅋㅋ

교수가 그 여학생에게 일어나라고 했어.

그리고 위쪽으로 올라가라고했지 

형 누나 동생들도 알지? 강의실중에 계단형식으로 높낮이가 있는 강의실이 있잖아.

거길 올라가라고 했다나봐

여학생은 교수말대로 올라갔데.

그리고 다 올라가니 교수가 한 말이

"자 이제 질이 높아졌죠? 다시 수업 시작합니다."

그니까.... 여성의 질 그걸 빗댄거야...

나도 들은거라 정확힌 모르겠는데 그 여학생 되게 창피했을거야...

그리고 이 교수의 성격이 시험때 등장했어.

바로 시험내용인데, 

그 시험 내용이 뭔지 상상조차 할 수 없더라.

정말 어마어마하고 어이없기도하고 이상한 문제야

그 문제가 뭐냐고?

그 문제가 뭐냐면 말야...

바로 이거야

'이번 시험내용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