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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좀 자극적이네요
이 얘기를 과연 해도 될지는 모르겠음; 문제있으면 바로 삭제 하겠습니다.
편하게 음슴체 할게요
본인은 경기도 모사단에서 근무를 했었음 2008~10년까지
제가 한 상병꺽이고 나서 정기휴가를 나갔었는데
여자친구도 없고 집에서 그냥 얏옹이나 받아보자 해서 얏옹을 받아서 봄
몇개 다운받아서 보는데 한 영상... 남자가 유독 눈에 띄는것임
아.. 어디서봤더라 어디서봤더라... 하는데 도저히 기억이 안남.
그 후에 집에서 쉬다가 부대로 복귀
근데 일은 여기서 부터 일어남
본인은 전산병이었음. 부대에서 인트라넷말고 인터넷 되는 PC가 싸지방 빼고 전산실에 있는 업무용 인터넷 PC1대가 전부였음
그런데 법무부에 중사인 직책은 잘기억안나는데 그분이 갑자기 와서 인터넷을 좀 쓰자고 함.
알겠다고 하고 옆으로 흘깃 보는데 갑자기 그 중사분이 야동을 받는게 아니겠음?
이런거 받으시면 안된다고 하니깐, 이거 수사때문에 받는거라서 이해해달라고 하는게 아니겠음?
그래서 알겠다고 한뒤 동영상 다운로드는 끝이 났음.
얏옹을 트는 순간 어.. 어?
집에서 봤던 그 영상임.....
그 눈에 익던 그 남자는 우리부대로 전입온지 얼마 안된 장교였음
그래서 이게 어떻게 된일이냐고 조심히 물어봤음..
조심히 들은 얘기는
그 얏옹에 나온 전입온지 얼마안된 장교가 전입오기 전에 있던 부대에서
여자부사관이랑 같이 사귀고 있었다고 함
근데 사귀는동안 남자가 밤일을 할때마다 영상으로 찍어놨었다고..
결국 우리부대로 장교가 전입오면서 여자부사관과는 몸이 멀어지면서 마음도 멀어졌고
여자부사관이 헤어지자고 했는데, 그 장교가 헤어지면 얏옹을 인터넷에 뿌리겠다고 협박함
근데 진짜 장교가 뿌린것임. 모자이크 하나 없이 그대로 뿌렷음.
결국 장교는 군사재판을 받고 군대를 나가게 됐음.
그 이후로는 저도 잘 모르겠음.
여튼 군생활중 충격적이었던 일들중 하나임
ps. 아직도 그 영상은 인터넷에서 돌아다니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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