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독서한 책
지상 최대의 쇼(이월) 1/3 정도 읽은 상태
(책이 사라졌다가 오늘 나타남-0-)
이미지인문학1&이미지인문학2
(재독인데....자꾸 밀리네요... 일단 패스다쿠하하하하)
어이없이 틀리는 우리말 500가지(지금 읽는 중)
: 놀라움의 연속
괴이 (1018-1021)
단편 9편 정도 수록된 작품이고 각 편마다 이야기도 다르고 분위기도 다른데 몇 편은 이름이 연결돼서 꼭 연작 같은 느낌이다 스토리도 좋고 소재도 기괴하며 재미도 있다 그러나 2번이상 보지는 않을 것 같다
미스터 메르세테스(1018완료)
왜 스티븐 킹 스티븐 킹 하는 줄 알겠다 짜임도 좋고 구성도 좋고 반전도 완벽하고 장편의 장점인 풍부하고 얽기고 설기는 곁가지도 재미있다 범인과 호지스 (은퇴)경찰의 시점과 상황이 번갈아가면서 나오고, 시원한 결말과 좋은 가독성으로 잘 봤다 문제는 2번은 안 볼 것 같은 킬링터임용! 그러나 다음 편은 보고 싶게 만든다^^(3부작이라서.....게다가 나는 세트로 구매해서 집에 나머지 권도 있다!!! 유혹에 질 것 같다)
신화와 미신 그 끝없는 이야기(10??-1028)
읽다가 현재와 맞지 않는 부분이 더러 있어서 생소함을 느낌
“약 30년 전에”(p98, “그 자가 도둑이라면 열쇠가 돌아갈 것이다.”라는 미신을 입증하는 사건)라는 표현을 쓰는데 1987년에? 하는 의문이 들었다.
이 책은 1870여년에 쓰인 책이었다.(증거: 지금으로부터 약 50여년 전(1825년 9월), p.258)
저자도 1905년도에 사망한 옛날 책이란 것을 감안해야 한다. 고전장르물이나 타임루프 또는 고전환상물을 쓰고자 할 때 불안감&긴장감을 조성할 때 소스가 될만한 행동이나 전초로 활용해 볼만한 거리가 많다.
나열식이다. 그래서 인상 깊지 않고 특징이 없다.
집중력을 높이는 유아놀이(1022-1024)
충동적으로 재독한 책.
100일 된 영아와 35개월된 유아가 누워 있거나 산책만 하고 있는 것이 안쓰러워서 놀이 가지수를 늘이려고 봤다.
그리고 충동적으로 밀가루 놀이+반죽 놀이를 시도하여 집을 초토화 시켰다ㅠㅠ
반죽놀이는 미리 만들고 플라스틱 칼로 썰이거나 단추&틀로 찍는 거란 걸 인터넷으로 알게 되었다.
밀가루보다 전분가루가 뒷처리가 용이하다(이것도 서핑으로 알게 됨)
그리고 밀가루믄 집착이 쩐다!!! 반죽 튄 밀가루가 10일이 지났는데도 아직 붙어 있고 떨어지지 않는다ㅠㅠ 집주인이신 시어머님께 등짝 스매싱각
여튼 다양한 매체로 놀이를 시도하니, 35개월 영아 상전님께서 웃음꽃이 피셨다! 사랑합니다^^
엄마가 손빨래 3번 해서 밀가루반죽을 간신히 옷에서 뺀 건 비밀!
전분가루 또 사놨어요! 상전님들! 이번엔 아빠랑 하자! 데헷
2017년 11월 독서할 책
한국의 판타지 백과 사전
서사학 강의
이블아이
위험한 과학책
작가처럼 써라
도오오쩌어어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