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집을 구하고있는데 고민이 많이됩니다

신랑 직장이 많이 옮겨다녀야하는 직장이라 전세나 월세를 구하고 있는데

워낙 시골이라 구하기가 쉽지않네요 ㅠㅠ

몇달 찾아본결과 전세가 하나 나왔다길래 보고 맘에들어 주인불러다 계약하려 했더니  

잉??????????????????????????건물주가 외국에 산다고 그리고 매매로 팔기원한다고 하길래

뒤도 안돌아보고 그냥 왔더니 몇일을 저나로 그럼 전세로 해주겠다 계약하자길래 사기꾼 스멜이 나서 포기하고있엇습니다  

한달후에 매매랑 전세가 쉽지 않았는지 공인중개사에서 다시연락이왔습니다 (전세 매매가 1억이넘습니다 4층 꼭대기층 38평 빌라)

그 빌라를 아는분이 대출받아서 살꺼라는데 월세는 괜찬냐고 ~대출금이 부족해서 그런데 보증금 5000 해줄수있냐고 

만약 된다면 월세가격은 조정해보자고~ 우선 신랑과 상의하고 연락드리겠다고 했습니다

부동산에서 건물깨끗하다고 등기 때어줬는데 건물 저당잡힌건없구요 토지등기는 아직 못봤구요

근데 하도 부동산에서 전세로 해주겠다 매매로 하겠다 또 전세 이번엔 월세 -_-;;;말을 바꿔대서 찝찝하고 그러네요

결혼날짜는 2달밖에안남아서 촉박하고 큰금액을 거래하는거니 더 불안하네요 

요즘 전월세 사기가 많다해서요 ㅠㅠ

혹 계약할때 주의사항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