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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humorbest_301069
    작성자 : 밤비♡
    추천 : 107
    조회수 : 10742
    IP : 61.254.***.30
    댓글 : 5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0/09/28 23:08:31
    원글작성시간 : 2010/09/28 22:44:34
    http://todayhumor.com/?humorbest_301069 모바일
    [펌][스압]수십차례 강간당하고 임신한 삼촌여친에 관한 이야기
    우선 굉장히 길다보니 읽을 사람들은 마음 단단히 가지고 읽으세요.
    저희 삼촌의 100% 실제 사건이며 , 8월 14일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
    방송나왔고 시사기획 KBS 10이라는 방송에서 찍어갔다고 하네요.
    방송은 10월 5일 KBS1에서 밤 10시에 합니다.
    글의 문맥상 반말조로 소개할게요.


    이번 추석에 외할아버지와 외할머니가 서울에 있는 딸들과 아들과 같이 추석을 보내기 위해 서울을 올라가실때
    나도 따라 올라갔어. 그리고 삼촌집에서 추석보낼동안 머물기 위하여 갔는데 왠 여자가 있더라?
    그래서 외할아버지와 외할머니가 누구냐고 하니까 삼촌이 자기 여자친구래. 그래서 이것저것 물어보다가
    나이가 몇이냐고 하니까 21살이라고 하길레 외할아버지나 외할머니나 기겁을 하시더라고

    삼촌 나이가 35살이거든.... 근데 14살이나 어린 여자와 집에서 동거중이니 기겁을 해도 이상할게 없지
    무엇보다도 삼촌 여자친구라는 사람이 나보다 고작 3살 많은정도니까 실감이 나더라고.
    삼촌이 30대지만 마음이나 외모나 평소에 노는거나 다 20대처럼 생활하시니까 이해하려고 해도
    도무지 이해가 안되더라고. 솔직히 그때는 삼촌을 벌레보는 표정으로 쳐다봤다.

    그러더니 삼촌이 나보고 방에 들어가서 컴퓨터 하고 있으라고 하더니 외할아버지와 외할머니께 자초지종 설명하는것 같더라.
    1시간정도가 지나서 이야기가 다 끝나니까 외할아버지랑 외할머니가 화가 좀 누그러지시더니 삼촌 여자친구한테 따뜻하게
    해주시더라고. 그래서 외할머니한테 무슨 일이냐고 물어봤는데 말씀을 안해주시대?
    그날밤 삼촌이 치킨이나 먹으러 가자고 해서 삼촌집앞에 치킨집에 단둘이 가서 치킨을 시켜서 먹었어

    그래서 이것저것 이야기 하다가 내가 오전에 있엇던일을 물어봤지. 삼촌 아무리 그래도 여자친구라는 사람이
    조카인 저랑 3살차이밖에 안나는건 너무 한거 아니냐고 했더니 , 불쌍한 애라고 하시면서 이야기가 시작?어.
    사실은 2009년 12월달 (삼촌 34살때)에 네이트에서 채팅을 하다가 만나게 된 여자인데 나이를 물어보니까
    20대라고만 하고 , 정확한 나이는 안가르쳐준채 채팅을 했대.

    채팅으로 이것저것 이야기 하다보니까 생각보다 괜찮은 애같고 그래서 그날 만나기로 했더래.
    그래서 그날 밤에 차를 몰고 약속장소에 나갔는데 왠 고등학생쯤 되보이는 애가 거지꼴로 나왔더래 (그 당시 그 여자는 20살)
    20대라고 했는데 고등학생쯤 되보이고 몰골도 말이 아니라 속았다는 생각에 열이받아서 그냥 차를 몰고 가려고 했더니 제발
    자기좀 살려달라고 그러더래. 그러더니 3만원만 주시면 안되냐면서 , 아침부터 굶었다고 했더래

    사정이 좀 딱해보이길레 우선 차에 타라고 했는데 냄새가 아주 장난이 아니였대. 분명 가출한것 같아보여서
    언넝 밥만 먹이고 집에 돌려보내야겠다는 생각으로 주위를 도는데 그때가 밤 12시30분인가 되서 식당이 없길레
    롯데리아 대려가서 햄버거랑 따뜻한 핫초코랑 사서 먹이고 나와서 가라고 할려했는데 마침 함박눈이 펑펑 내리더래.
    그때 그 여자 옷차림을 아직도 잊을 수 없다면서 하시는 말씀이, 낡아빠진 아식스 천 운동화에 후즐근한 후드티였대.

    이대로 그냥 돌려보냈다가는 얼어죽을것 같아서 고민고민 하다가 번거롭지만 오늘 하루는 집에서 재워야겠다 싶어서
    집에를 대리고 와서 샤워하라고 하고 그날밤에 재우고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옷파는곳에 가서 트레이닝복 위아래로 사와서
    옷갈아 입히고 가출해서 떠돌아 다니지말고 집에 들어가라고 하려고 집이 어디냐고 묻자 말을 해주더래.
    아침에 회사 출근해야하는데 좀 늦더라도 집앞까지 대려다 줘야겠다 싶어서 그 애가 말한 집앞에 내려주고 회사로 돌아왔대.

    그러고는 1달이 좀 더 넘어서 1월달쯤에 제발 자기좀 살려달라고 문자가 오더래. 저번에 밥사주고 재워주고 씻겨주고 했는데
    염치가 없어도 너무 없는것 같아서 그냥 무시하려고 했는데 날이면 날마다 오더니 나중에는 문자가 끊겼는지 1541 콜렉트콜로
    전화가 걸려오더래. 근데 그때 삼촌이 지방으로 출장을 가 있어서 그럼 서울 올라가면 보자고 해서 서울로 올라와서 만났더니
    자기가 머무를 곳이 없다고 당분간만 재워주시면 안되냐고 , 연락할 사람이 그쪽밖에 없어서 연락을 했대

    처음에는 딱 잘라서 거절했는데 , 삼촌이 워낙 정이 많으신분이라 그럼 신상을 확인하고 부모님의 동의를 얻고나서
    당분간 있도록 해주겠다고 하고 집으로 대려와서 이것저것 캐물었더래. 그랬더니 아버지가 알코올 중독에 걸리셔서
    허구한날 자기를 때린다고 하더라고. 심지어는 술먹고 중학교 3학년때 학교까지 찾아와서 머리채를 잡고 나가더니
    돌로 뒷통수를 찍어버려서 뒷통수를 꿰맬정도였대. 그것때문에 대인기피증에 이것저것 시달려서 중학교만 졸업했대.

    아버지한테 항상 맞고 사는 손녀가 딱해서 할아버지가 대리고 살았다가 몇달전에 할아버지집에서 자기가 머무는걸 아버지가
    알아서 쫓아와서 자기를 때릴까봐 무서워 도망나와서 이곳저곳 떠돌아다녔대. 그러다가 우리 삼촌집으로 오게 된거고.
    아버지는 무서워하니까 , 그럼 할아버지라는 사람께라도 당분간 자기가 이 여자애를 대리고 있겠다고 허락을 맡기 위해
    연락을 해서 할아버지가 사는곳으로 찾아갔대. 그랬더니 사윗감이 온것마냥 잘해주더래.

    그래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그 여자애 외삼촌이랑 이야기를 하는데 그 여자애가 자기 삼촌을 슬금슬금 피하더래.
    그때는 그냥 오랜만에 봐서 어색해서 그런가보다...생각하고 그냥 넘어갔대. 그리고 그 외삼촌이라는 사람과
    술한잔을 마시면서 그 여자애에 대해 이것저것 물어보는데 술잔을 들고 있는 손을 달달달 떨더래.
    그냥 수전증이 있는것 같아서 대수롭지 않게 넘기고 , 자기가 그 여자애를 대리고 있겟다고 허락을 맡고 서울로 다시 올라왔대.

    근데 예전에 삼촌이랑 3년간 사귀었던 여자친구라는 사람이 그 당시에 삼촌한테 다시 만나자고 졸졸졸 쫓아다녔던 시점이었는데
    어느날 연락도 없이 그 전 여자친구가 삼촌집에 들이닥쳤대. 근데 왠 어려보이는 여자가 삼촌집에서 있으니까 그 여자는 돌아버린거지.
    그때 여자가 눈 한번 뒤집히면 그렇게 무서울 수 있다는걸 알았대. 과일깎는 과도로 자기 손목을 그으면서 자해를 하더래.
    근데 가뜩이나 삼촌이 대리고 있는 여자애는 대인기피증에 이것저것 정신적으로 이상하고 사람들 많은곳에 못나가고
    앞머리도 귀신마냥 눈 덮어놓고 낯선사람 볼때는 손으로 얼굴 가리는 애인데 과도로 손목을 긋는 장면을 보니까 얘도 미친거지.

    그러더니 그 여자애가 칼을 들고 삼촌한테 설쳐대더래. 우선 급한데로 손목에서 피나는 전 여자친구 손목에 붕대로 감고나서
    그 여자애한테 칼 내려놓으라고 하고 구급차 불러서 손목그은 전 여자친구 보내고 삼촌이 대리고 있는 여자애한테 나 더 이상
    너 대리고 있을 수 없겠다. 칼들고 설쳐대는 애랑 무서워서 같이 못있겟다. 하면서 삼촌이 그때 그런말을 했으면 안?는데
    너무 화가 난 나머지 어디서 몸팔고 다니는 계집애처럼 보이는애를 대려왔더니 이따위 행동을 보이냐면서 화를 냈대.

    그랬더니 악을 지르고 울면서 그래 나 창녀다. 나 15살때 우리 외삼촌한테 3번이나 강간당한 창녀다. 라고 울더래
    순간 너무 놀라서 아무것도 생각이 안나는걸 가까스로 진정시키고 잘 달래서 그 다음날 정신과 병원을 대리고 갔대
    그래서 이것저것 상담을 받았더니 , 말문이 막힐정도의 내용이 나왔대. 15살때 삼촌한테 3번이나 강간당했는데
    삼촌이 하는말이 너 이거 할아버지가 알면 쓰러져서 돌아가실꺼라고 하면서 넌 그러면 할아버지 돌아가시게 한
    나쁜년이라고 협박을 했대. 근데 순진한 마음에 , 자기 아빠한테 맞고 살때 자기 거둬준 할아버지라서
    그렇게 안되게 하려고 아무말 안한것도 있엇고 아빠귀에 들어가면 이유없이 죽도록 맞을것 같아서 무서워서 말을 못했대

    그러다가 할아버지집에 자기가 있다는게 아버지 귀에 들어가서 무서운마음에 집을 뛰쳐나와 이곳저곳 떠돌아다녔대.
    처음에는 채팅사이트로 집나왔는데 자기좀 재워 줄 사람 구합니다. 했더니 20대중반 쯤 되는 남자가 머무르게 해준대서
    그집으로 들어갔대. 그랬더니 자기를 거의 성노리개감으로 쓰고 매일 성관계를 요구하고 나중에는 견디다 못해
    도망쳐 나왔대. 그래서 다시 다른 사람을 구했는데 버디버디라는 채팅사이트로 사람을 구하는데 30대쯤되는 사람한테
    연락이와서 재워주겠다고 해서 갔더니 처음 몇일간은 굉장히 잘해줬대.

    근데 아니나 다를까 운이 없을래야 없을라고 보도방 사장이었던 거야. 외모가 못생겼다면 받아주지 않았겟지만
    삼촌이 대리고 있는 여자애가 거지꼴로 있어서 그랬지 씻기고 꾸며놓으면 괜찮은 스타일이라 보도방주인이 써먹을라고
    처음에는 잘해준거였겟지. 그러더니 매일 집에서 원조교제를 시키면서 도망가지 못하게 밖에서 문을 잠궈놨대
    계속 원조교제를 시키고 또 여자애가 어리버리 하니까 원조교제 하는 사람들도 피임기구를 안끼고 그냥 질내사정을 하고 그랬나봐.

    그래서 고1때 임신을 하게?대. 계속 배는 불러오는데 원조교제를 시키면서 성노리개감으로 몸을 굴리게 시켰던 거야.
    그러다가 거의 만삭이 될때쯤 원조교제를 나갔는데 한 60대정도로 되보이는 사람이었는데 여자애 배를 보더니
    자기 손녀딸 같은 애가 저렇게 임신 해있는게 딱했는지. 원조교제라는 잘못된 방법으로 만난 인연이긴 하지만 ,
    삼촌이 생각하기에는 굉장히 고맙더래. 당장 이 일 그만두라면서 30만원을 주고 갔대.
    그랬더니 그 보도방 사장이라는 새끼가 피도 눈물도 없는 새끼인지 그러게 임신해서 배가 나왔으니까
    후줄근한 옷 입고 나가지 왜 자기 말을 안들었냐면서 뺨을 후려치더래.

    그러다가 어느날 배가 부를대로 불러서 진통이 오기 시작하길레 제발 자기 병원좀 대려다가 달라고 부탁을 했더니
    그제서야 밖에서 잠겨있던 문을 열어줬대. 그렇게 해서 진통이 오는 배를 부여잡고 큰 길가로 나가서 쓰러져서 자기좀 살려달라고 사람들한테 하니까 한 남자가 구급차를 불러서 큰 병원으로 대리고가서 출산을 했대. 그리고 그 애는 지금 입양보냈다고 하더라고.근데 이 아빠라는 새끼가 애가 임신을 하고 그랬으면 어찌된 일인지 알아보고 그랬어야 했는데 그냥 잡아죽일년 어쩔년 하고는 넘어갔대

    애를 출산하고 병실에 누워있는데 먼 친척분이 오셔서 출산후에는 잘 먹어야 된다면서 50만원을 주고 가셧대.
    근데 자기를 15살때 강간한 삼촌의 누나인 이모라는년의 딸이 자기랑 동갑인데 그 50만원을 가지고 가면서
    나중에 맛있는거 사준다고 해놓고는 유흥비로 싹 써버렸나봐. 그니까 삼촌이나 이모나 아빠한테나 다 버림받고
    외할아버지는 외할아버지대로 이제는 못키우겠다고 하고 버려진 신세가 되버린거지.

    그리고 퇴원해서 아빠집에가서 사는데 그 후에도 계속 폭행을 하더래. 차라리 몸을 팔고 다녔으면 다녔지 이대로 맞으면서 살다가는 정말 죽을것 같아서 도망쳐나와 또 채팅으로 (당시에는 살아갈 방법이 그 방법밖에 생각이 안났나봐) 재워줄 남자를 구하는데 30대 소방관이 자신을 재워주겠다고 해서 그 소방관집에서 사는데 역시나 몇날 몇일 성노리개감으로 쓰였대.
    근데 이미 출산을 한 여자라 애를 낳고 나면 질이 넓어져 남성의 성기를 쪼여주는 느낌이 줄어들어서 성 만족도를 제대로 느끼지 못하니까 둥그런 막대 아이스바를 사와서 그 여자애 질속에 삽입을 해서 아이스크림이 차가우니까 질이 쪼그라들면 그때 삽입을 할정도로 쓰레기 새끼엿나봐.

    더군다나 자신의 친구들을 대려와서 흔히 말해 돌림빵을 시키고 나중에는 다른 섹스파트너를 구하자 집에서 내쫓았대.
    그래서 이곳저곳 떠돌았대. 이것 말고도 더 많은 사건들이 있는데 너무 많다보니 다 쓰지는 못하겠다.
    그러다가 우리 삼촌을 만나게 된거래. 애가 대인기피증도 있고 정신도 좀 이상해보여서 상담을 받게 하기 위해
    정신병원을 대리고 왔는데 믿을 수 없는 충격적인 소리를 들으니까 삼촌이 기가 막혔다고 하시드라.

    그래서 우선 산부인과를 먼저 대려가봐야겠다 싶어서 산부인과를 대리고 갔더니 10여가지나 되는 성병에 감염이 되있고
    3개의 성병은 당장 수술하지 않으면 자궁자체를 들어내야 할 정도로 심각한거였대. 그래서 삼촌이 100만원돈을 들여서
    수술을 시켰대. 그리고는 그 삼촌이라는 새끼를 집어쳐넣기 위해서 그 여자애 아빠한테 전화를 했더니 그년이 거짓말하는거라고
    그년이 정신이 나간년이라 거짓말하는거라고 신경쓰실것 없다고 하고 할아버지한테 전화하면 자신들은 잘 모르는 일이라고
    모르쇠로 일관하더래. 그래서 삼촌이 직접 검사한테 위임장? 같은것을 받았더니 담당 경찰서와 경찰관 3명을 붙여줬대.

    그래서 경찰서에 가서 수사를 의뢰했는데 이러한걸 하려면 보호자의 협조가 있어야하는데 그년이 거짓말 치는거라고 협조를 안하더래.(나중에 알고보니까 온 식구가 다 짠거였대. 할아버지라는 사람은 아들 교도소에 안보내려고 조용히 있엇고 이모라는 사람이나 아빠라는 사람이나 다 그랬엇나봐) 그렇게 흐지부지하게 사건이 종결될려고 하니 삼촌이 그러면 , 그 보도방하는놈이랑
    30대 소방관이라는놈이라도 잡아들이려고 이것저것 사건을 의뢰했대. 그 의뢰서를 검사한테 보여주니까 검사가 협조적으로 도와줘서 삼촌이라는놈을 재판대에 새우고 재판해서 징역 7년형이 내려져서 지금 현재 교도소에서 복무중이래.

    삼촌을 집어넣고 원조교제한놈들 , 강간한놈들 , 성매매한놈들 등등 조사하니까 16명이 굴비 엮듯이 줄줄이 잡혀들어오더래.
    그래서 그중 2명은 교도소로 보내졌고 30대먹은 소방관이라는놈은 자기 아버지가 암 말기이신데 제발 봐달라면서 간청을 하길레
    저런놈 교도소에 보내봤자인것 같아서 합의금받고 끝내졌고 나머지들은 성매매 원조교제 어쩌고해서 벌금 700만원형에
    성범죄 교육 6개월짜리 받고 끝났대 . 그리고 또 죄의 무게가 큰 2명이 있는데 현재 수배중이라네.

    그렇게 삼촌이 변호사 선임하고 사건의뢰하고 그 여자애 자궁 수술시키고 어쩌고 저쩌고 하다가 1천여만원돈이 깨지고
    사건 쫓아다니느라 회사는 회사대로 그만두고 해서 놀고있는데 우리 둘째 이모부가 , 원래는 서울대 공대생이셨는데
    우리 이모랑 연애하시면서 이모의 설득과 도움으로 공대 그만두고 편입을 해서 서울대 치대를 수석으로 졸업하시고
    이번에 큰 치과를 차리셨어. 그래서 삼촌이 그전부터 홍보마케팅과에서 일을 하셔서 둘째 이모부가
    삼촌이 회사를 안다니는걸 아시니까 거둬들이셨지.

    그렇게 2달여정도 하면서 손님도 왕창 모여들고 돈도 돈대로 엄청 벌어들이고 병원 잘되는 찰나에 그 여자애 이모 딸한테 연락이왔대. 자신한테 1천만원을 안내놓으면 지금 너가 대리고 있는 여자애 강간하고 어쩌고 하고 있다는걸 다 까발려버리겠다고 협박을 했대. 그래서 삼촌은 떳떳하니까 니 마음대로 해라. 했더니 우리 이모들이 5명인데 그중 3분이 싸이월드를 하시는데 우리 삼촌 싸이월드에 들어가서 이모들 싸이월드를 알아내가지고 이모들 싸이월드에다가 당신 동생이라는 사람이 애를 가둬놓고 강간시키고 어쩐다 도배를 해놨나봐. 그래서 그때 당분간 이모들이 전부 삼촌을 안봤엇지.

    그러다가 삼촌이 이모들한테 요새 왜 나를 피하냐고 하니까 이런 쓰레기같은놈 어쩌고 하면서 싸움이 일어났나봐.
    그래서 자초지종 상황설명을 하고 오해를 풀었대. 그래서 너무 열이받으니까 서대문 경찰서에 가서 지금 제가 대리고 있는
    여자애 이모딸이라는 애가 있는데 천만원을 내놓으라고 협박을하면서 저희 누나들 미니홈피에가서 그렇게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나의 명예를 훼손했다고 고소를 했대. 그러니까 그게 싸이월드 (인터넷) 상에서 일어난거라 사이버과로 사건이 넘어가서
    불구속 입건처리가 ?대.

    그걸 그 이모라는년이 연락을 받으니까 , 자기 동생은 동생대로 교도소에 들어가서 7년있어야 되고 자기 딸도 지금 잡혀들어가게
    생겼으니까 머리를 썼나봐. 삼촌한테 연락이 오더니 어디서 만나자고 했대. 그래서 삼촌은 그날 둘째 이모부 회사에서 일하다 말고 잠깐 빠져나와서 약속장소에서 기다리고 있는데 안오더래. 그래서 다시 병원으로 가니까 둘째이모부가 저희 삼촌 뺨을 후려치면서 너 일 그만두라고 그러면서 니가 대리고 있는 여자애를 너가 가둬놓고 강간시켜서 임신시키고 그랬다고 그 애 이모라는 사람이 딸이랑 같이와서 병원에 사람들 엄청많은데 거기서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고 물건은 물건대로 부수고 온갖 망신을 다 줬다고 했대.

    그니까 그 이모라는년은 그렇게 자기가 와서 깽판 부리면 삼촌이 대리고 있는 여자애한테 정내미가 떨어져버려서 집에서 쫓아내면 자기가 그 여자애를 대리고와서 합의서에 도장을 찍게끔 하려고 했나봐. 거기에 도장을 찍으면 사건이 그대로 종결이 되버리니까. 그래서 둘째 이모부한테 그게 아니라고 해명을 하는데 둘째 이모부는 치과를 열어서 한참 주가를 잘 달리고 있는 시점에 이러한 사건이 터지니까 열이받아서 안믿었대. 그래서 그 이모라는년도 고소를 하려고 경찰서에 갔더니 한 경찰관이 자기가 잘 알고있는 중알일보 기자가 있는데 그 기자한테 말을 해주겠다고 해서 , 그 기자랑 이야기를 다해서 중앙일보에 그 기사가 크게 나갔지.

    그걸보고 한 잡지사에서 연락이와서 회사까지 그만두고 사회에서도 안하는 일을 발벗고 하는 사람이 피해를 보게 생긴게
    너무나 안타까워서 기사에 올릴려고 한다고 인터뷰를 요청해서 잡지에도 그 기사가 실리고해서 그 잡지와 중앙일보 기사를 가지고 둘째 이모부 치과에가서 이모부와 간호사들한테도 전부 해명을 했대. 그리고 현재는 10월 19일날 그 이모와 이모딸이
    삼촌을 명예훼손한 사건이 종결난다고 하네. 삼촌은 합의를 봐서 그 합의금으로 현재 대리고 있는 여자애 앞길 열어주려고 하신대.

    그리고 그 중앙일보 기자가 쓴 기사를 본 SBS 그것이 알고싶다 방송측에서 촬영을 요구해왔고 그게 저번달 8월 14일날 방영을 한거래. 또 얼마전에 시사기획 KBS 10이라는 프로에서도 촬영해가서 10월 5일날 방송을 한다고하고. 그리고 현재는 삼촌이 그 여자애를 정신과병원 대리고 다니면서 치료시키고 해서 예전보다 훨씬 좋아졌대. 머리카락으로 얼굴도 잘 안가리고 다니고 그런다고 하더라고. 근데 가장 큰 문제는 그 여자의 사회 연령 나이가 7세 1개월이래. 그만큼 사회라는 틀 바깥에서 살아왔던거지.

    그리고 삼촌이 직접 알아봐서 정신장애 3급판정이 나와서 국가에서 한달에 40만원씩 꼬박꼬박 나올 수 있게 만들어놨대
    거기다가 이번 사건 맡으면서 받은 합의금 7천만원 돈과 SBS 그것이 알고싶다 측에서도 임대 아파트 살기 좋은곳을 싸게 알아봐주고 금전적으로 보탬이 되드리겠다고 약속을 해서 삼촌이 현재 그 여자애가 살아갈집을 구하려고 하는데 그 여자애는 그 7천만원 삼촌이 다 가져도 되니까 제발 같이 살아달라고 애원을 하니까 현재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고 계속 대리고 있나봐.
    삼촌도 결혼을 해야되는데 그 여자애를 여자친구로써 사귀는것도 아닐뿐더러 보호하는 입장인데 난감하신가봐.

    진짜 이 모든 사실을 삼촌한테 듣고나니까 시발 어이가 없더라.
    친구들이랑 놀면서 아 쟤랑 하고 싶다 어쩐다 우스갯소리로 하지
    막상 당하는 여자 입장 생각하니까 쌍욕이 나오더라

    아무리 세상이 썩을대로 썩었다지만 어떻게 그 중학생 , 고등학생 되는 여자애를 사회에서 그렇게 이용해먹었는지...
    정말 욕밖에 안나오더라. 영화 똥파리 감독이 이런말을 했엇지.
    -욕이 천박하게 들리는것은 욕자체가 천박한게 아니라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이 천박해서 그런거다-
    진짜 이말이 뼈저리게 공감되드라

    똥파리라는 영화를 본 사람은 알겠지만 , 가정폭력이라는게 정말 끔찍하거든...
    이번 사건은 알코올 중독에 걸려 딸을 무지막지하게 폭력하는 아버지도 문제지만
    그런 상처받은 영혼을 보호하지 않고 자신들의 이익만 챙기려고 하는 이 썩어빠진 세상이라는 틀과
    그 틀을 바꾸어 놓기에는 너무나도 미비한 법, 그리고 피해자들을 보호 할 수 있는 시스템이 없는게 문제다.

    누구하나 자유로울 수 없는 이 더러운 세상에서 살아가는
    우리는 모든것의 목격자여. 방관자로서
    어느정도 각자의 책임을 가지고
    고개를 떨구자...

    내가 가장 좋아하는 말이다.

    진짜 이 썩어빠진 세상 좀 바뀔때좀 되지 않았냐?
    정말 어이가 없고 기가막혀서 다 까발리고 싶은 마음에 ?는데 글이 너무너무 길어졌네
    혹시 관심있으면 8월 14일날 방송한 그것이 알고싶다와
    몇일뒤에 하는 10월 5일에 KBS1에서 밤 10시에 하는 방송 참고해라.

    아 그것이 알고싶다 같은경우에는 SBS 홈페이지에서는 다시보기를 지원안해.
    모자이크 처리를 했는데 좀 희미하게 해서 얼굴 윤곽이 보이니까 모자이크 다시해서
    VOD 다시보기 서비스를 다시 지원한다고 한다네.
    컨텐츠 사이트에서는 다운 받아볼 수 있을거임


    P.S:

    저기 화면에 나온게 우리 삼촌집인데 , 내가 어제 서울에서 내려왔는데 이 글을 써야겠다고는 생각은 했지 인증될만한걸
    안찍어왔더라고 근데 삼촌집에 커다란 곰돌이 인형이있는데 그게 이뻐서 핸드폰으로 사진찍으려고 저게 화면에 보이는
    쇼파에 올려놓고 찍었거든? 지금 USB가 없어서 올리지 못하는데 내일 오전중으로 PC방가서 스샷 올리도록 하겠음.
    그래야 내가 쓴글에 신뢰를 할것 같아서


    인증샷 : 서울에서 내려올때 삼촌집 내부를 찍지 못했는데 놀러갔을때 곰돌이가 되게 크고 귀여워서
    쇼파에 놓고 사진을 찍어논게 핸드폰에 저장되있어서 올리는거. 곰돌이가 앉아있는 쇼파와
    저기 방송에 나오는 쇼파와 일치함.


    저 방송이 방영한지 2달정도 흐르고 나서 서울 올라갔을때 삼촌한테 들으니까

    대리고 놀이공원도 가고 영화도 보여주고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바깥 세상을 구경시키고

    적응할 수 있게끔 하니까 이제제 혼자서 가까운 슈퍼정도는 혼자 나갈 수 있다고 하네요.

    그리고 현재는 둘째 이모부 치과에서 치아 치료 받고있는 상황.




    너네 그거아냐? 우리나라 성폭력중에

    16%가 친족에 의한 성폭행이라는거.

    많은게 들어나지 않아서 그렇지.

    막상 다 까보고 보면 성폭력중 30프로일거라는거.



    8월 14일 그것이 알고싶다 방송 보면 알지만 딸을 강간해서 3차례나 임신시켜서
    출산을 하게한후 그 아기들을 전부 산속에다가 생매장 시킨놈은 무기징역형 받고
    또 다른놈은 자기 친딸을 150차례에 걸쳐 강간한 아버지라는 새끼는 7년형받고
    일가족 친척들이 한 아이를 가지고 할아버지 , 큰아버지 , 둘째아버지 , 셋째아버지
    들에게 돌려가며 강간을 당한 사건도 있다고 방영하드라. 참 세상 말세다 말세





    출처 : http://sc.ygosu.com/community/?bid=yeobgi&idx=3634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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