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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70년대를 20~30대에 보내신 분들...
그 분들의 추억이 담긴 60~70년대
그분들은 박정희를 기억하는게 아니고 자신들의 청춘을 기억하고 싶으신듯 합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그 청춘의 시대를 기억하는게 지금 생각하면 탄압인 그 때 모습 자체를 추억으로 기억하시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미니스커트를 단속하고, 장발을 단속하고, 통금에 쫓겨 바삐 움직이던 그 모습을 이제 젊었을때의 추억으로만 생각하는 거죠.
어쩌면 그 분들은 박정희가 좋아서도 아니고 그 추억 자체를 젊음으로 생각하고 그 모습들을 박근혜에게 투영시키는건 아닌지 생각됩니다.
원래 지나고 나면 가장 힘들었던게 가장 아름답게 기억나기도 하니까요.
그리고 지나고나면 힘들었던 일보단 그걸 겪어낸 좋은 기억만이 남으니까요.
군대 생활이 그렇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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