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조국의 시상식은 오늘도 평화롭습니다
뜬금없이 피자를 시켜먹기도 하고 (feat. 헐리웃 먹방남 빵발오빠)
동료연예인들 사진찍을때 깽판치는건 기본이고
이런 괴상한 차림으로 진행을 하기도 하고
아예 속옷바람으로 진행을 하는가 하면ㅋㅋ
뜬금포로 단체 셀카를 찍기도 하고
내가 근초고왕 시절부터 벌어도 저들이 더 부자
탑급 여배우들이 뜬금없이 키스를 하기도 하며 (산드라 불록 & 스칼렛 요한슨)
대놓고 관음관음하는 당당한 언니도 있고
이런 훈훈한 서비스를 해주기도 합니다..♡
국내 도입이 시급해
또 하라는 진행은 안하고 셀프 흑역사를 생성하는 언니도 있고
트로피를 하이재킹하려는 이런 언니도 있으며
(feat. 헐리웃 예쁜 돌+아이 제니퍼 로렌스)
진짜로 상받는데 나와서 깽판을 치는 이런 용자도 있는가 하면
(feat. 칸예-테일러 깽판사건)
별안간 같이나온 시상자에게 쥐어 터지기도 합니당
(퓨리오사 언니한테 얻어터지는 매그니토.jpg)
가끔은 이런 특별 게스트.. 아니 손님동무를 모셔오는 패기를 보여주기도 하고ㅋㅋㅋㅋㅋㅋㅋㅋ
"슈퍼모델 거시기처럼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를 환영해주세요!"
같은 소개멘트인지 섹드립인지 디스인지 모를 무언가를 선보이기도 하며
특 A급 배우가 이런 분장쇼 겸 축하무대를 보여주기도 하고
(참고로 저 대머리 아저씨 톰 크루즈임 자라나라 머리머리)
영화 찍더니 변했다고 동료 배우를 공개저격하기도 하며ㅋㅋㅋㅋㅋ
(빨간 드레스 언니가 줄리아)
운만 좋으면 이런 특급서비스를 받을수도 있고
맘에들면 옆에있는 연예인한테 맘대로 키스해도 됩니당 어예
(짤속 두사람은 아무사이도 아님)
어때요? 정말 평화롭죠?
작년 골든 글로브 오프닝은 진짜 빵빵터짐 한번쯤 보시길bb
무튼 참석한 사람도 지루하고 보는 사람은 더 지루한 한국 시상식들과는 다르게
미국 시상식들은 나름 보는 재미가 있는것 같아요ㅋㅋㅋㅋㅋㅋ 나만 재밌으면 미안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