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번째는 송하예 양과 최신재 님의 "사랑하게 만들어놓고"입니다. 송하예 양은 K-pop스타 시즌2에서 SM표 걸그룹 유유로 활동했었구요 최신재 님은 영화배우도 겸하시더라고요. 네이버에 검색하면 리피트(repeat)라고 나옵니다 이름을 바꾸셨는지... 랩이 잔잔하고 송하예양 목소리가 제 취향이라 음원공개되고 3일을 내리 들었던 기억이납니다. 뮤직비디오만 있고 방송이나 공연에서 부른 적이 없는 것 같아 슬프네요ㅠ
두 번째는 다미아노 님의 "Skyfall(feat.민아 of 걸스데이)" 입니다. 다미아노 님은 오유 연게에서 아시는 분이 몇 분 계시는 것 같아요. 글을 본 기억이 납니다. 걸스데이 민아는 뭐 다들 아실테니까요. 노래내용은 여자친구가 있는 남자가 전여친을 꿈에서 보고 그리워한다...라는 오유징어라면 다들 분노케하는 내용입니다만 솔직히 랩에는 문외한이라 잘 모르지만 가사전달이 잘 되는 것 같아 듣기 편하더라고요 그리고 민아 양 목소리가 이 노래에서는 약간 허스키?한 듯한 이별 후에 초췌해진 여자가 노래하는 듯해서 감정이입도 되고 좋아요 이 노래도 3일정도 계속 내리들었던... 제가 한 노래에 빠지면 그 노래만 계속 듣는 경향이 있거든요
세 번째는 Min.G 님과 Tiger eyes 님의 "미칠듯 그리워"입니다. Min.G(민지)님은 지금 아프리카Tv에서 BJ로도 활동하시는 걸로 알고 있어요 방송보면 노래 정말 잘하시더라고요 특히 고음이 아주그냥... Tiger eyes님은 검색을 해봐도 결과가 안뜨네요..죄송해요ㅠ 커플이 싸운 후 어머님한테 전화가 와서 받아봤더니 교통사고로 하늘나라에 간 상황ㅠ 서로에 대한 미안함과 고마움? 등등을 노래한 곡입니다. 조금 슬플수도 있어요
마지막은 현아 양의 "A bitter day(feat. 용준형 & G.Na)입니다. 위 곡들과 다르게 남자+여자 래퍼와 여자 보컬인데요 이 곡은 아시는 분들이 상당히 많을 것 같아요. 제 주관적인 기준에서는 현아 양 노래 중에 가장 좋은 곡이라고 생각해요 현아 양 랩 들어보면서 이런 분위기 랩도 할 줄 알았네?라는 생각이 들었었어요 아쉽게도 뮤직비디오도 없고 이 곡으로 방송나온 적도 없네요ㅠ 세 명이 부른 곡인데 파트도 비교적 균등하게 분배되어 있고 현아 하면 섹시하기만 하고 노래는 좀 별로다 하는 생각이 혹시 있으시다면 이 노래는 다르게 들리실 수도 있어요
쓰는데 30분이나 걸렸네요ㅠ 마침 노래들도 좀 슬프고 시간도 새벽이니 감수성터지시는 밤 되세요!! p.s. 광고 아니에요ㅠ 시간 잉여라서 한 번 써봤어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