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남해 차차웅
재위 : 4년 ~ 24년
휘 : 박남해
14년. 왜가 100여척의 병선을 보내 민가를 노략하여 6부의 정병을 내보내 깨트렸다.
4. 탈해 이사금
재위 : 57년 ~ 80년
휘 : 석탈해
73년. 왜인이 목출도를 침범해 각간 우오를 보내 막았으나 이기지 못하고 우오는 전사하였다
6. 지마 이사금
재위 : 112년 ~ 134년
휘 : 박지마
121년. 음력 4월 왜의 침입을 받았는데, 이때의 여파가 심했는지 이듬해 음력 4월 수도 주민들이 왜의 침입이 다시 있는게 아닌가 소문이 퍼져 이찬 익종 등에게 시켜 수습하였다
10. 내해 이사금
재위 : 196년 ~ 230년
휘 : 석내해, 석엽
208년. 음력 2월 왜가 국경을 침범하자 이음을 보내 막게 하였다
11. 조분 이사금
재위 : 230년 ~ 247년
휘 : 석조분
232년. 음력 4월에는 왜가 금성을 포위하니, 이사금이 친정하여 적을 격퇴하고 1천여를 죽이거나 사로잡았다
233년. 음력 5월 왜가 다시 동쪽을 노략하니 음력 7월에 이찬 석우로가 사도에서 왜인과 싸우는데, 화공으로 왜인들의 배를 불태우고 적병을 수장시켰다
12. 첨해 이사금
재위 : 247년 ~ 261년
휘 : 석첨해
249년. 서불한 석우로의 실언으로 왜가 쳐들어와 우로를 죽였다
14. 유례 이사금
재위 : 284년 ~ 298년
휘 : 석유례
287년. 왜인들이 일례부를 쳐 일천 명의 주민을 잡아갔다
289년. 음력 6월 왜인이 다시 쳐들어 온다는 소문이 돌자 선박과 병기를 수리하고 전쟁 준비를 했는데, 이 해 왜인이 쳐들어 오지는 않았다
292년. 음력 6월 왜인이 다시 쳐들어 사도성을 점령하자, 일길찬 대곡으로 하여금 구원하게 하였다
293년. 음력 2월에는 사도성을 다시 개축하고, 주민 80여 호를 옮겨 살게 하였다
294년. 여름 왜가 다시 쳐들어와 장봉성을 쳤으나 격퇴되었다
16. 흘해 이사금
재위 : 310년 ~ 356년
휘 : 석흘해, 석욱
312년. 왜왕이 혼례를 요청하자, 아찬 급리의 딸을 보냈다
344년. 음력 2월 왜왕이 다시 공주와의 혼례를 청하자 이미 출가하였다는 이유로 거절하였다
345년. 음력 2월 왜왕이 국교를 끊는다는 사신을 보내고
346년. 크게 군사를 내어 금성을 포위하였다 신라군은 금성에서 농성하며 왜군의 식량이 떨어지기를 기다렸다가 왜군의 퇴각 시점에 맞춰 기병을 내어 격퇴하였다
17. 내물 마립간
재위 : 356년 ~ 402년
휘 : 김내물, 나물, 나밀
364년. 음력 4월 왜가 크게 군사를 일으켜 쳐들어오자, 토함산 아래에 허수아비 수천 기를 세워 신라 군사로 위장하고 들녘에 용병을 매복시켜놓았다 - 신라의 승리
393년. 음력 5월 왜인이 다시 쳐들어와 금성을 포위하고 닷새가 되도록 포위를 풀지 않았다 - 신라의 승리
399년. 백제와 가야 그리고 왜의 연합공격을 받은 내물 마립간이 고구려 광개토왕에게 구월을 요청함으로써 공개토왕은 5만 군사를 보내 가야와 왜군을 물리치는데 성공했지만 결국 신라는 고구려의 보호를 받는 처지에 놓이게 되었으며, 그로 인하여 고구려의 군대가 신라 영토 안에 머물기도 하였다
18. 실성 마립간
재위 : 402년 ~ 417년
휘 : 김실성, 실주왕, 보주, 보금
405년. 음력 4월 왜가 침입해 명활성을 공격했으나 깨트리지 못했고, 마립간이 기병을 거느리고 퇴로를 막아 3백여 명의 왜군을 죽이거나 사로잡았다
407년. 음력 3월과 6월에 왜는 동쪽과 남쪽으로 다시 침입하여 노략질을 해 일백여 주민들이 피해를 입었다
408년. 음력 2월 왜인들이 대마도에 군영을 설치한다는 말을 듣고 실성마립간은 선공할 계획을 세웠다
415년. 음력 8월 왜인들과 풍도에서 싸워 이겼다
19. 눌지 마립간
재위 : 417년 ~ 458년
휘 : 김눌지
431년. 음력 4월 왜가 동쪽을 침범하고 명활성을 둘러쌌으나 소득 없이 물러났다
440년. 왜가 두 차례에 걸쳐 남쪽과 동쪽 변경을 침입, 백성들을 납치했다
444년. 음력 4월에는 왜가 보다 대규모로 쳐와, 금성을 열흘간 에워쌌으나 군량이 떨어져 도망쳤다 임금이 기병 수천을 거느리고 추격해 독산 동쪽에서 싸웠으나, 신라군 장병 절반이 넘게 죽었다 임금이 패해 말을 버리고 산 위에 올라, 적들이 여러 겹으로 에워싸는데, 안개가 짙게 끼어 간신히 왜군의 눈으로부터 피해 도망칠 수 있었다
20. 자비 마립간
재위 : 458년 ~ 479년 음력 2월 3일
휘 : 김자비
59년. 음력 4월 왜인들이 병선 백여 척으로 습격하고 월성을 에워쌌다 신라군은 마립간의 지휘에 따라 성에서 지키다가 적이 퇴각하는 것을 기다려 추격, 바다 어귀로 몰아 물에 빠져 죽게 한 적병이 절반이 넘었다
462년. 음력 5월 다시 왜가 쳐들어와 활개성을 점령하고 백성 1천여를 생포했다
463년. 음력 2월 또다시 쳐들어와 삽량성을 공격했으나 이기지 못하고, 마립간이 벌지와 덕지에게 명해 매복해 있다가 후퇴하는 왜병을 요격, 크게 이겼다
476년. 음력 6월 왜가 동쪽을 침범하자, 마립간이 덕지에게 명해 격퇴하게 하여 2백여를 죽이고 사로잡았다
21. 소지 마립간
재위 : 479년 ~ 500년
휘 : 김소지
482년. 5월에는 왜인들이 변경을 침범했다
4월에 왜인들이 변경을 침범했고, 침입을 막아낸 8월 낭산 남쪽에서 군대를 사열했다
497년. 4월에는 왜가, 8월에는 고구려가 침공하였다 고구려군은 결국 우산성을 점령했다
이러한 기록으로 미루어볼때, 고대 왜인들에게 한반도는 무엇이며, 신라에 대한 감정 상태는 어떠했다고 할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