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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빈볼을 판단할 때는 고의냐, 혹은 실수냐가 문제가 되는데,
이번 경우에는 고의일 확률이 솔직히 높긴 하죠.
다만 실수일 확률도 없지는 않은게,
박지훈이 진갑용 전전타자도 초구에 몸맞는 볼이었고(그 때는 무조건 타자 잡아야하는 상황이었음. 빈볼확률 제로)
그 후에 공이 제구가 안되서 2점 홈런.
그 다음 타자 진갑용한테도 제구가 안되었을 확률이 있기는 있습니다.
물론 그랬다고 해도, 제구 안되는 투수에게 몸쪽 공을 요구한 기아 배터리의 잘못이라고 봐야 하구요.
그리고 고의로 그랬다면,
짬 안되는 박지훈이 결정한 게 아니라 코칭스텝의 지시겠죠.
그 이유가 김선빈 부상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박지훈이 뭘 알겠습니까. 까라면 까야죠.
어떤 분이 진갑용 욕한다고 해서 글을 쓰는데, 제대로된 기아팬이라면 진갑용을 욕하진 않습니다.
실수든, 고의든 진갑용으로서는 마운드로 달려나갈 수 있습니다.
빈볼이 투수의 권리라면, 대응은 타자의 권리니까요.
그리고 실수든 고의든 빈볼을 던진 기아쪽의 잘못이 맞다고 생각합니다.(원인제공을 했으니까요.)
어쨌든 진갑용도 안 다쳐서 다행이고, 박지훈도 사과를 했으니 이 사건은 마무리 되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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