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꾸었던 꿈을 통해서 처음 하게 되었어요 <div><br /></div> <div>후쿠시마 원전에 대한 중대한 사안을 논의하는 건물에 각국의 인사들이 모여있고</div> <div>제가 어떤 남자를 따라 꼭대기 층으로 올라갔어요</div> <div>거기엔 박물관이 있었는데, 처음 보는 신기한 기계로 그 남자가 지도를 조작하더라구요</div> <div><br /></div> <div>그리고 거기에 식사가 준비돼 있었구 뒤이어서 온 늙은 남자가 차려져 있던 그 식사를 하는데</div> <div>그 늙은이가 높은 사람이었던지 저랑 남자가 굉장히 신경썼어요</div> <div><br /></div> <div>나중에 우리 엄마가 와서 테이블에 모여 앉아 어떤 얘기를 하는데</div> <div>갑자기 그 상황이 언젠가 있었던 느낌이 들더라구요? (그것도 아주 여러번 겪었던 느낌)</div> <div>그래서 맞은편에 앉은 엄마한테 소곤소곤 얘길하며, 지금까지의 정황과 앞으로의 상황을 대강 적은 쪽지를 건냈는데</div> <div>엄마가 무섭게 쳐다보며 목을 조르며 <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절대로 누구한테 알리지 말라더군요</span></div> <div><br /></div> <div>그리고 쪽지를 새카맣게 지우고 다시 써서 달라고 하는데 그걸 들키게 되었어요</div> <div>그 후엔 자세하게 기억이 안 나는데, 제가 포박당해있고 어떤 사람(지배자)이 정신착란을 이용한 지배 얘길 하면서</div> <div>(이 데자뷰를 느낀 사람에게만 정신 착란을 일으킴 or 원래 모든 사람들이 이 데자뷰를 기억하고 있으나 정신 착란으로 조종하는 중.</div> <div>모든 사람을 지배한다는 뉘앙스였어서 후자일 거라고 생각됨)</div> <div>제가 잠들고 꿈에서 깹니다</div> <div><br /></div> <div>그리고 옆방에 있던 동생한테 이런 꿈을 꾸었고 너도 기억하는 상황이 있냐니깐 알고있다더라구요</div> <div>그래서 놀래가지고 절대 아무한테도 얘기하지 마라고 했는데</div> <div>그걸 누가 듣게되어 또 들켰던가 아니면 미래에 그렇게 되던가 하고 꿈에서 깼어요</div> <div><br /></div> <div>일어나니깐 느낌이 엄청 기괴해서 노트에 마구 적어놓았죠</div> <div>무슨 이런 꿈을 꾸나 제 무의식의 세계가 신기하더군요</div> <div>지금의 세계가 중요하지 않은 혹은 가상의 평행 세계라는 느낌이었어요</div> <div><br /></div> <div><br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