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준 측이 향후 한국으로 오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신현원프로덕션 측은 6월 1일 뉴스엔과 전화통화에서 출입국 관리소와의 인터뷰를 위해 공문을 전달하겠다고 밝혔던 것에 대해 "지금은 출입국 관리소와 접촉 자체를 안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현원프로덕션 측은 "(두 차례의 생방송 인터뷰 등) 너무 달려왔기 때문에 지금은 접촉 자체를 안하고 있다. 그 부분은 조금 더 지나고 난 다음에 진행할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지금 당장은 진행할 사항이 아니다"고 전했다.
이어 신현원프로덕션 측은 "유승준 씨가 한국에 오려는 노력은 계속 하고 있다. 다만 심경에 대한 이야기도 하고 국민들께 사죄도 하고 호소하는 이야기 등을 하면서 바쁘게 지내왔기 때문에 유승준 씨도 지쳐있는 상태다"고 덧붙였다.
신현원프로덕션 측은 "앞으로 어떻게 할 지에 대해 생각하고 있다. 생방송 계획은 아직 없는 상태다. 유승준 씨 역시 너무나 지쳐있는 상태고 잠깐 쉬고 있는 상황이다. 다음을 위해 준비하고 있는 과정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다"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유승준은 지난 27일 인터넷 방송 아프리카 TV를 통해 2차 생방송에서 화상으로 등장했다. 유승준은 1차 생방송 이후 불거진 논란에 대해 눈물을 흘리며 억울함을 호소했지만 방송 종료 후 욕설이 송출되는 사고가 발생해 또 한 번 대중에 질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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