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마을 입성~
고양이마을에서는 뺄셈을 배우게 댐니다
냥이 - "어머, 안녕. 너도 야옹언니 결혼식 가는 길이니?"
???????????????????????????
또또 - "시방 뭔소리여 난 개인데 고양이 결혼식을 왜 가;"
라고 말할 것 같지만.. 실제로는
또또 - "아니. 나는 임금님의 요리사야.
요리법을 배우러 다니고 있어.
너희 마을에서 가장 맛있는 음식이 뭐니?"
.. 라고 합니다.....
냥이 - "우리 마을에선 생선튀김이 제일 맛있단다."
또또를 생선튀김 장인(Mrs.나비)에게 데려다주는 냥이
냥이 - "얘는요~ 왕국에서 온 요리사래요~
임금님 생신에 우리마을 명물인 생선튀김을 올리고 싶다네요~
생선튀김 만드는 법을 가르쳐 주세요~~♡"
처음 만난 멍멍이를 위해 온갖 교태를 부리는 냥이
나비아줌마 - "지금은 결혼식 음식 준비 때문에 바빠서 곤란하구나~
네가 내 일 좀 도와주면 알려주마."
옙 이렇게 또 새로운 퀘스트가 시작되는 군요.
그와중에 옆에서 시선강탈하는 생선튀김........
대충 이런 느낌.....☆
여튼 얼른 결혼식 손님맞이 준비를 도와주고 생선튀김 레시피를 얻어봅시다.
아재냥 - "접시 놓는 것 좀 도와죠!!!!"
또또, 냥이 - "ㅇㅋ"
아재냥 - "숟가락 놓는 것 좀 도와죠!!!"
또또, 냥이 - "ㅇ....."
아재냥 - "의자가 몇 개 남는지 좀 알려죠!!!!"
냥이 - "(지침).....의자가 14개인데 손님은 11명이니까........."
참 애들한테 별의 별일을 다 시킵니다
ㅠㅠ
여차저차 시작되는 결혼식
고양이도 결혼을 하는데.......
난 이 나이 먹고 유아용 게임이나 하고 있네....
고양이 결혼식인데 왜 돼지가 주례를 보는걸까여
(미스테리)
신랑신부&하객들 사진 찰칵!!
전 여기서 고양이마을이 끝날 줄 알았어여.......
신랑 - "우리랑 같이 사진을 찍은 하객은 모두 몇 명인지 알려주겠니?"
고만 좀 부려먹어라ㅏㅏ!!!!!!!
그런 건 니가 좀 따로 알아봐 임ㅁ마ㅏㅏ!!!!!!
자꾸 냥이와 또또를 들들 볶는게 안쓰러워 보였던 건지
사진사 아재냥이 대신 답해주네여....
너란 아재냥이...
천사냥이... ☆
냥이 - "와, 이제 식 다 끝났으니까 우리도 밥먹으러 가쟈!!!"
또또 - "야호!"
또또는 활어를 먹고 있는건가
개가 고양이 결혼식 와서 생선 축내고 있는데
위화감을 느끼는 고양이가 한 마리도 없슴니다
식사 도중
도움이 필요하다며 냥이와 또또를 호출하는
나비아줌마 (........)
아줌마 밥먹을 때는 개도 안 건드린다구여........... ☆★
(부들부들)
나비아줌마 - "전체 물고기 중 싱싱한 물고기는 몇 마리지?"
요렇게 생긴 뺄셈 미니게임을 진행하고 나면.....
식사를 마친 하객들이 퇴장해있습니다.
인간들아 좀 치우고 가
기름에 튀길 물고기들을 잡고
상한 물고기를 걸러주는 기계(??) 사용법을 배우는
뺄셈 미니게임도 진행하고나면
고양이마을의 명물 생선튀김 만드는 법을
다 배운 것입니당!!! Oh Oh ★
나비아줌마 - "우리 마을 생선으로 튀겨야 맛있단다.
가지고 가렴."
이렇게 고양이마을도 클리어했습니다 ^~^
또또 - "다음엔 어느 마을을 가볼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