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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gomin_298560
    작성자 : 킬러Ω
    추천 : 6
    조회수 : 1221
    IP : 58.239.***.123
    댓글 : 3개
    등록시간 : 2012/03/08 20:06:43
    http://todayhumor.com/?gomin_298560 모바일
    보슬아치가 이상형인 남자.txt
    딱히 재밌는 글은 아니구요..이런 사람이 제 남친이었다는게 
    너무 화가나구요.. 너무 순진하게 당하고만살아서 분해서 눈물이 납니다~.위로좀해주세요..수필형식으로 쓸게요

    -->헤어진지 3개월..전남친 생각에 이불을 하도 차대서 남아나질않음.
    사랑해서? 보고싶어서?가 아님 ..왜 !헤어질때 ×나게 뚜드려패지 않앗나 하는 생각.
       아르바이트 하는데서 만남 . 나이차이 9살차이..남자키 164cm 몸무게92   5등신 
      글쓴이는 이상형이 딱히 구체적이진 않음.. 항상 나는 친구들과는  다르다는 생각에
       또래들은 철이없어 보였던지라 연상이 좋았음..
       같이일하면서  잘챙겨주고 다정한것같아  금새 빠져들엇음..
      글쓴이..그때까지만해도 연애는 안해봐서 남자가 잘해주는걸 
      처음느껴봄 .. 학창시절 남친을 사겨봤더라면 이런 별볼일 없는 놈
    바로  퇴짜놓을수 잇엇을텐데..후회중...그러다 문득  서로 좋아하는 걸 알게됨
    전남친..나이는 나이인지라 결혼때문에  고민..한달여만에 내게 질문을 함
    사귀다가 결혼하자면 할 수있어?   글쓴이답 사겨보고 평생을 같이할 맘이 생기면 결혼하겠지
    그 후로  사귀게됨..근데 이새끼..같이 다녀보니까 진짜 화남
    지나가는 여자들을 다 재고다님. 음식점을 가더라도 앉아있는
    여자들 물 보고  이쁘다싶으면  눈을안뗌.. 이걸로 미친듯이 싸웠음
    아는 남자애들도 같이 다니면 이정도는 아닌데 이새끼는 옆에 여친두고
    시선을 미친듯이  흘기고다님... 항상더치는 40% 어떨때는 글쓴이가 100
    평소에도 지나가다가 이쁜거있어도 사준적이 없었음
    아 있네.. 지 먹을거  지혼자 먹기 그래서 같이먹자함
    글쓴이 162에 55  바디사이즈....75D 이지만 통통족임
    데이트가  일끝나고 잠시 보기때문에 밤시간이라 
    식사까진 이해해도  꼬지 이런건 살 더쪄서 거부하면
    혼자 어떻게 먹으란 말인데? 이러고 이후로 말 안함
     머 여기까진 노멀   이제부터 개객끼인증.
    100일됨  글쓴이는 쇼핑몰 옷 입음  솔직히 메이커 가격 부담스러운것도 있고
     싼값에 많이살수있어서 선호함..  구두신고 나름 꾸미고 갓는데
    하는 말..   브랜드가? 얼마짜린데?  (가격말해주니까) 그래보인다.
    글쓴이 왈_ 그래도 오늘같은 날엔 이쁘다해줘야되는거아니가?
    전남친왈-  니원래 그런거입는거 좋아하잖아ㅡ?
       *100일선물로  파리바케트 케익 먹엇음
    글쓴이는 포토앨범제작으로 10만원.....
     웃긴게 휴대폰은 사생활이라면서 못보게함 이해함...
    한번은 방어벽이 뚫림  오만여자들이랑 카톡 ㅋ
    그것도 지가먼저 말검ㅋㅋ나랑은 바쁘다고 카톡안하고
    전화 두번함 ...여자누구냐고 따지니까 왜보냐고 욕함
    니가 할일이없어서 남에 폰이나뒤지고 있지 ㅋ이럼ㅠ
    그이후로 나는 개걸레년의 의상이됨 
    화장이 진하더라도 이쁘면 됬고 옷이 창녀같아도 
    각선미만 보여주면 된다는 식으로 늘 그렇게 강요했음

    200일됨 
    또 매일티격태격 사귀면서 화해는 내가먼저했음 헤어진다는게
    너무 무서웠음...(병신)    솔직히 나도 준거 많이없어서 미안햇지만
    서로 선물교환하겟다는 마음으로 브랜드 옷 하나선물. 캐쥬얼이라 10만원 안
     이새끼 선물 없음..하는말이 선물 안줄줄 알고 안준비했음..이럼
    평소에도 안줘서 이런날에도 안주냐는 생각에 화가났음
    한마디하니까 하는말.. 모텔갈래?
    글쓴이 집에간다하고 울면서 집에옴
    몇주뒤 이새끼 중국에 간다해서 그때 선물 사온다함
    좋아햇음 .. 선물개봉박두!  샤넬 지갑 짭퉁임
    진짜 완전 어이가 없다...ㅋㅋ짭퉁이라 화가나는게 아니라
    여자는 명품이면 좋아할거라는 생각에 산거라 함..
    지 여친을 이리도 모름 .. 암튼 고맙다하고 받고 쓴적없음

    몇일 후 전화통화했음 .내용 ..  옷작다 내 일하니까 니가 바꿔오먼 안되나
    너 집에서 하는일도없으니까 시간 많잖아.

    또 5키로가불어서 100이다되어가는 상황이엇음
    살 뺄생각은 안하고 글쓴이 살찌면 살빼라고 면박줌

    늘 글쓴이를 무시하고 무시햇음 하지만 내가 어려서 그런가 보다 하고
    넘어갔음 그리고 지갑드립..  아 니 내가준 지갑 왜 안차고 다니는데?
      글쓴이는  아껴서 지금 쓰는거 낡으면 쓰게
     전남친_ 그러면  나 다시줘 우리엄마좀 갔다주게



     아 엄마한테 짝퉁주면 
           좀 그렇제??
     종결#---------
    클럽가는 여자는 싫은데 클럽녀스타일좋아하고
    술먹는 여자는 싫은데 자기 술먹는거 보면서 얘기들어줄여자 좋아하고
    키작은여자싫어함 왜냐고? 지보다 커야지 지가 능력이잇어보인데요
     
    이런남자 더 없겠조? 사람 좋아할 맘이안생기네요
    다들 이럴까봐..제 이상형은 저같은 남자입니다
    ...오유분들은 이런 쓰레기 만나지마세요..
    이새끼 부산 83년생임 광*점 롯*백화점 에서 일함
    10층 식당가  신상은 안밝히는게 좋죠? 

    야 ~보슬아치 여자랑 꼭 결혼해서 
    삶의 비극이란비극은 다 느껴보길바래
    미친듯이 돈버는게 목표라매?
    돈 많이벌어서 사기나 당해라 
    요즘에 소라랑 해삼 문제좀 잇다던데
    조리잘하고  사람들한테 무시나 받으면서 천대나 받아라

    에휴... 긴글읽어줘서 감사해요 그냥 주저리주저리 썻어요
    자작도아니고... 살의를 느끼는 중입니다  오유분들 정말고마워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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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2/03/08 20:11:38  211.211.***.75  
    [2] 2012/03/08 20:16:23  121.134.***.69  
    [3] 2012/03/08 20:39:09  115.87.***.54  예뻐지고싶다
    [4] 2012/03/08 20:50:04  122.35.***.195  
    [5] 2012/03/09 02:40:46  218.148.***.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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