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이라 할게 없어요 비도오고 다들 벌초 가셨나ㅜㅜ?

심심해서 자꾸 공게 끄적이네요 ㅜㅜ 죄송합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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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파이어는 인간의 고대 신앙으로 존재해온 환상의 존재 입니다..
하지만 간혹 뱀파이어의 존재를 믿거나 뱀파이어가 되고 쉽다는
그릇된 욕망을 가진 살인마들은 존재 했죠..

1940년경 영국 전역을 뒤흔든 흡혈 살인마가 있었습니다..
그의 이름은 존 조지 헤이(John George Haigh) 
로 그는
"산욕(酸浴)의 뱀파이어"라고 불렸죠..


존은 어린 시절엔 별일 없이 지냈습니다만..
독실한 영국 국교회 신자였던 부모님에게 억압된 유년기를 보냈습니다..

그후 사춘기가 되면서 심한 반항기를 보냈던 그는
자신이 흡혈귀가 됬다고 생각 했습니다..
그가 14세일때 숲속에서 한 남자를 만났는데 
그는 놀랍게도 아기의 피를 빨고 있었다고 합니다..

존은 그 광경을 보고 도주를 하려고 했지만 그 남자는 
그를 붙잡았고 존은 정신을 잃었습니다..

그후 정신을 차렸을 때는 그의 곁엔 아무도 없었습니다..

그후 그는 평범한 일상을 보냈지만 늘 이상한 악몽을 꿨는데
꿈속에서 그는 항상 십자가들의 숲 속에 서 있었습니다..

그 싶자가들은 조금씩 핏방울이 흘렀고 
흡혈귀 남자가 나타나 그에게 피를 먹도록 하는 꿈을 꿨고 존은
그럴 때마다 심한 갈증을 느꼇습니다..


존은 점점 성질이 거칠어져 갔고
동물들을 잡아 피를 먹었고
나중에는 이웃에 사는 소녀를 유인해 손가락에 상처를 내고 피를 먹는 
일을 저질렀습니다..

소녀는 비명을 질렀고 결국 존은 마을 어른들에 붙잡혔고
존의 부모는 그를 수도원에 맡겼습니다..


존은 몇년간 수도원에서 잘 지냈지만
이년쯤 지나 탈주를 하고
부랑자로 떠돌며 여러 번 감옥에 드나들었습니다. 


그는 담배와 마약,음주를 즐겼지만 흡혈욕구는 커져 갔다고 합니다..
그는 창녀들을 사와 그녀들의 피를 빨았지만
갈증은 사라지지 않았는데가 창녀들도 그를 싫어해
그를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1944년, 결국 존은 자신의 흡혈 욕구를 만족 시키기 위한 
범행을 계획 했습니다..

그는 런던 외곽에 있는 건물을 빌렸고 
그 집의 지하실을 개조 했습니다..

그리고 자정 무렵 집으로 향하던 윌리엄 이라는 
중년 남성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뒤 
그 시신을 지하실로 가져와 그 피를 마셨습니다. 


이틀간 흡혈을 한다음 존은 시체를 처리하기로 했고
시신을 목욕탕 안에 눕히고 잘게 토막을 낸다음, 
그 위로 네 통이나 되는 산(酸)을 쏟아부어 
시신을 녹였습니다..

녹아버린 시체는 대부분 하수구로 흘러내려갔죠,,

존의 범행은 이후에도 계속 됬습니다..
그는 이후에도 두달간 2명의 남성과 3명의 여성을 죽여 피를 빨고 
시체는 산으로 녹였습니다. 

그의 범행을 오래 가지 못했습니다,,
실종자들의 신고를 받은 경찰은 수사에 착수 하여 그 근처를 수색 했고
혼자 사는 존을 의심 했습니다..

게다가 존이 산을 많이 사는걸 수상히 여긴 가게 주인이 신고를 했고 
존의 끔찍한 범행은 밝혀 졌습니다..

존은 자신 역시 피해자이며 흡혈귀가 된 자신을 치료해야
한다고 주장 했지만
그의 몸은 다른 사람과 다를바 없었고
그는 법의 심판을 받았습니다..

전문가들은 그가 종교적으로 억압된 유년기 때문에
흡혈귀라는 반 종교적인 존재를 상상했고
그 환상을 진짜로 받아 들여 그런 짓을 했다고 주장 합니다..

그런데 그를 조사한 의사중
엘도 테이먼 이란 의사는
존의 소화 기관은 피를 먹어야만 잘 활동 하는 
특성이 있었기 때문에
그가 뱀파이어 일지도 모른다고 주장 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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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진지는 드시지 마시고 편안히 봐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