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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readers_29766
    작성자 : 코코아의꿈
    추천 : 2
    조회수 : 399
    IP : 121.186.***.7
    댓글 : 7개
    등록시간 : 2017/09/24 01:00:31
    http://todayhumor.com/?readers_29766 모바일
    아주 가끔은 제 문체에 대해 평가받고 싶어져요
    저는 취미로 글을 쓰고 있고 전문적으로 글을 배운 적도 없는 사람입니다
     
    다른 곳에서는 개인 홈에서 BL쪽으로 글을 쓰고 있고 여기에는 공게에 글을 몇번 써둔걸 살짝 수정해서 올린 적 있는데요. 그걸 빼면 가끔씩 여기에 올라오는 문장 연습에 짧은 글을 지어서 써보기도 합니다.
     
    그런데 가끔씩은 궁금해지더라고요. 물론 제가 글을 올리면 많은 분들이 재밌게 보고 있다, 흡입력 있다 라고 말해주시고 저도 그런 칭찬을 보면서 항상 기쁘고 행복한 마음으로 글을 쓰고 있답니다. 하지만 글의 흡입력 과는 별개로 문체가 어떤지, 문장 구성이 어떤지 평가를 들어본 적이 없어서 제 글을 보면서 어떤 느낌을 받으시는 건지 아리송하긴 하더라고요.
     
    (사실 얼마 전에 개인적으로 소규모로 제본을 내서 판매한 적이 있는데 그때 두달 내내 홍보하고 해서 10권 남짓 간신히 판 것 보면 그렇게 구매해서 읽고 싶을 정도로 뛰어난 문체는 아닌 것 같지만) 일단 학교에 글쓰는 관련 학과 교수님이 계시기는 한데 수업시간에는 당연히 바쁘시고 제 글 하나 봐달라고 시간을 뺏기도 애매하신 분이시라...
     
    제가 주로 쓰는 장르가 좀비물 같이 조금은 특수성 있고 마이너한 주제인데 그걸 잘 표현하고 있는가 부터 시작해서 많이 궁금해지네요.

    이 게시물을 추천한 분들의 목록입니다.
    [1] 2017/09/24 05:58:49  59.29.***.7  윤인석  721556
    [2] 2017/09/25 10:19:12  122.43.***.29  petrichor  5402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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