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시아 말레이반도에 있는
폴리네시아의 섬나라중 하나인
사모아에는   찌이 라는 독특한 
귀신이 있는데


찌이는 보통 죽어서 되는 
다른 나라의 귀신과 달리
살아 있는 상태에서 되는
생귀라는 점이 특징 입니다..


찌이는 엄청난 원한을 가지게 된
사람이 행하는 악마적 의식의 결과로서
죽은지 29일 미만의 시신의 살을 먹었을때
된다고 합니다..


물론 아무 시신은 안되고
원한이 남아 있을 만한 자의 시신을 
구해야 합니다,,


원한 맺혀 죽은 사람의 팔과 다리를 먹으면 
누구보다 강하고 용맹해 지며
눈을 먹으면 영혼을 볼수 있고
혀를 먹으면 영혼과 대화 할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능력으로 자신이 먹은
시신의 주인인
원한 맺힌 영과 계약을 하면
그는 일종의 생귀인 찌이가 되며
괴력을 지니게 됩니다..


그리고 자신의 원한을 푸는데
도와준 원귀에게 댓가로
산 사람의 피와 살을 바친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런 행위를 계속 하면서
찌이는 점차 이성을 잃고
자신의 목적보다는
살육 행위에 집중 하게 되고
결국은 사람을 잡아 먹는 
귀신이 됩니다..


찌이는 힘이 쎄서
사람들이 이길수는 없으나
아라우카리아(Araucaria)라는
식물을 태워서 나는 냄새와 재에 
약하다고 합니다..


사모아 에서는
1년에 3번 무덤가를 돌며
아라우카리아의 재를 뿌리고는 하는데
찌이나 악령들이 나오는걸
방지 하기 위해서 라고 합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펌]


진지드시면 안됩니다^^

그냥 편하게 읽어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