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아뒤 "동물의피"가 전에도 밝혔지만
http://todayhumor.co.kr/board/search_view.php?table=humorbest&no=274543&page=1&keyfield=subject&keyword=동물의피 제 아내가 닌텐도 "동물의 숲"을 워낙 좋아해서 동물의 숲으로 하려했는데
아뒤 중복이라 그뒤에 그와 관계된 "동물의 늪"을 비롯 이것저것 했는데 다 중복
결국 마지막 "동물의피"로 했는데 등록되어서 쓰게되었네요 -_-;
이게 현재 공게와 가장 잘 어울리는 아뒤가 되다니 참...-_-; 소름 쫘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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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주에 관한 내용입니다..
일본식으로 우리가 많이 알고 있는 저주인 짚인형 저주는 일명 염매고독법의 염매법에 속하는 것입니다.
염매법은 사람형상의 목판에 이름과 생년월일 같은것을 적고 그것을 주술적 처리를 한후 이런저런 곳에 버림으로서 강약의 효과를 보게 됩니다. 신사에 묻거나 도로에 버리거나 하는 방법으로요.
불로 정화하여 물에 흘려 보내는 방법으로 해소가 가능하다고 알고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저주인형(위패) 목판에서 짚이나 여러가지로 변하고 여러 주술적인 면이 변하면서 여러 종류의 저주가 만들어졌는데 그중하나가 대표적인 짚인형 저주입니다.
짚인형 저주를 할시에는 5자 이상의 대못을 준비하여 축시에 주변에서 큰산에 올라 그곳에서 오래된 나무에 짚인형과 함께 대못을 박는걸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경우 증오하는 마음 저주하는 마음과 같은 마이너스 감정을 인형에 불어 넣는 생각과 함께 못을 박으면 된다고 합니다. 단... 저주란건... 상대를 저주하면 감당못할 저주일경우 시전하는 사람에게 돌아올 가능성이 큽니다.
왠만하면 하지 말아야 할 것들이죠.
그리고 염매고독법의 고독법은...
혹시 이누야샤라는 애니를 보신적 있으십니까? 거기서 나라쿠(나락)이 요괴를 모아 동굴에 가둬 서로 싸우게 하고 나중에 남은 요괴로 몸을 만드는 장면이 있습니다.. 이게 고독 법입니다.
곤충과 동물들을 단지(항아리)에 모아서 넣습니다.. 독이 있는 벌레나 동물(뱀등...)일수록 좋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먹이를 안주고 땅에 묻어 두게 되면 그 안의 생물들끼리 서로 싸우게 됩니다..
싸우고 싸우고 그중 한마리가 남게 되는데...
서로 싸우다가 마지막에 살아 남은 생물을 이용해 상대를 저주 하는 주술입니다...
고독에도 여러 종류가 있고 각기 효과와 사용방법이 다르다고 합니다.
그중 하나가 이누카미 즉 견신 개가 남았을때 그 머리를 잘라 묻고 남어지는 태워 재로 만든후 그 영혼을 잡아 식신과 같이 부리는것을 견신 즉 이누카미라고 합니다...
비슷한걸로는 아이 한명을 항아리에 넣어 굶기고 그아이가 굶고 굶어 아사 직전일때 꿀을 떠서 그 아이에게 가져다 줍니다.
그러면 그 아이가 손을 뻗게 되는데 그때 그 아이의 사념과 모든힘이 손가락에 모이게 됩니다. 그때 뻗어진 손가락을 잘라 저주나 주술에 이용하는 방법도 있다네요.
그중 한가지가 고스트헌트라는 애니 16화에서 설명으로 나오는 금잠입니다...
설명에는 이 벌래는 엄청난 돈과 재물을 불러 오는 대신 한달에 한번 사람을 죽여 먹여줘야 한다고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주인을 잡아 먹는 다는군요...
이경우 그 금잠이 불러온 재물을 금과 은으로 바꾸어 이자까지 쳐서 밖에 버리면 된답니다. 문제는 다른 사람이 집어 가는게 가능하다는거죠... 이런걸 응용해 약간의 재물과 함께 이걸 저주 상대에게 보낼경우... 상대가 아무것도 모르고 먹이를 주지 않으면... 주인이 먹히게 되는거죠...
이외에도 고독을 태워 그 가루를 먹인다던지... 고독으로 길드려 상대를 공격 시킨다던지의 방법이 있습니다.
문제는 자기가 길들인 고독에게 죽는 경우도 많다니... 배짱이 없다면 하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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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항목에 부족한점이나 실제와 다른점이 존재할수 있습니다..
저주 하는 방법이나 방식에서요... 다른 내용들은 맞는 정보일테니.. 우선은 이것으로 참아주시길...
실제적으로 주술이나 그런것이 불가능 하다는 분들이 많습니다... 환상이나 망상이라 하는데요..
인간이 생각하는 범위는 그 인간의 인지 범위 내에서 입니다.
그것이 환상이라면 세상이라는 것의 인지를 넘어 서는것인데... 이건 불가능하죠.
쉽게 말해 인간은 인간이 할수 있고 세상에서 일어날수 있는 범위내에서 인간은 생각할수도 상상할수도 있는것입니다.
아니땐 굴뚝에 연기나랴 라는 말이 있죠. 없는것을 인간이 생각할수는 없습니다..
이 세상에서 인간이 인지할수 있는 범위내에서 그와 비슷한 그와 같은것이 존재가능하기에 인지 할수 있는거죠.
과학적으로 증명이 안 됬다 하시는 분도 있으시더군요...
과학이란건 발전 중입니다.. 예초에 옛날에는 우주도 하늘을 나는것도 꿈이였죠...
하나 하나 발전해 나가는겁니다. 과학이 밝히지 못하는 이유는 그만큼 과학이 아직 부진하고 진부하다는 이야기입니다..
오컬트. 즉 신비주의를 아직 과학이 따라 잡지 못한 영역이란거죠... 없는게 아니라 과학이 못따라 가는거랍니다.
출처: 미스터리&불가사의&음(陰)모(謀)를 찾는 사람들의 모임 의 겨울백작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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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고독술은 실제 있는 술법으로
재접파(裁接派)에서 발전한 주살법중 하나 입니다..
중국의 도사 방파중 약초나 기를 섞어 단약을 만드는
단정파(丹鼎派)라는 체계가 있는데
이 단정파중 안좋은 쪽으로 발전한게 재접파(裁接派)입니다..
주로 독과 동물 사람의 시신을 이용해 저주술이나 약을 만들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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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공게에서는 안그런데 꼭 베슷흐에 가면 진지 많이 드시는 분이 보입니다(__)
위에 저주법으로...ㅋㅋㅋㅋㅋ
농담이구요 그냥 가볍게 봐주십사 하는 퍼오는 이의 간절한 바람입니다(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