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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승리 또는 도전목적의 게임들을 봐보면,
솔직히 모르는 사람들이랑 해도 별로 재미가 없습니다. 수월하게 진행한다고 하더라도요.
넷상에서 아는 사람요? 넷상에서 아는 사람들도 마찬가지에요.
커뮤니케이션이 어느정도만 통하지 그 이상으로는 안통해요.
주변에 있는 친구들을 돌아보세요. 친구들이랑 같이 모여서 같이 즐겨요
제가 워록하는데, 워록이 진지점령을 해나가면서 상대팀을 압박해, 죽이는게 목적인데
이렇게 참 단순한 게임인데도 불구하고 친구들끼리하면 재미있습니다.
대화가 잘 통하는것과 서로의 시야가 공유되면서 도와달라고 요청도 할 수 있습니다.
공중장비가 있는 맵이면 공중지원도 가능해요.
다른 FPS의 예로 봐도 그래요.
쓰러진 다음에 동료가 상대에게 복수하는것이 아닌, 친구와 같이 그 적을 효과적으로 모여서 제압한다는데 의미가 있죠.
FPS의 가장 큰 목적은 승리겠지만, 저는 좀 더 두고보자면 협동에 있지 아니할까 싶네요.
학교에서 배틀필드3를 즐기는데, 제가 주로 공병과 의무병을 하는데
왜 그런 이상한 특수장비가 있는 병과를 하냐니깐, 팀원을 도와준다는 것에서 가장 큰 흥미를 느낀다니깐,
다들 동의 못한다는 눈빛과 말을 하더라고요. 정작 자신들이 팀탓하면서 자기는 언제 팀에게 도움될 만한 것을 했나..? 단순히 킬 올려주기..?
킬 높으면 뭐합니까..? 승리야 하겠지만 즐거웠던 게임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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