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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gomin_297530
    작성자 : 으후Ω
    추천 : 2
    조회수 : 744
    IP : 218.209.***.46
    댓글 : 5개
    등록시간 : 2012/03/06 23:49:06
    http://todayhumor.com/?gomin_297530 모바일
    엄마가..너무... 좀 저렴해보여요...
    어렸을때 엄마랑 아빠랑 이혼했어요..
    어릴적 내기억속엔 아빠가 맨날 엄마때려서 엄마얼굴,몸엔 온통 멍투성이었고
    결국 내가 10살때 도망갔어요..
    간간히 크는동안 연락주고받고 그렇게 살았어요..
    근데 어린내눈에도 보였던거는 엄마의 복잡한남자관계..
    초등학교때 우유넣는구멍?? 그구멍으로 엄마랑 어떤아저씨랑 침대에 누워있던거 눈으로확인하고
    충격받고.. 어렸을때부터 나랑 내동생한테 이유없이 잘해주며 선물사주는 아저씨들도 엄청많았고..
    결국 한남자와 살림을 차리셨어요..
    내동생이 중학생때 사고쳐서 엄마랑 아저씨한테 전학가서 1년정도 살았는데
    옆방에서 나는소리를... 라이브로... 맨날들었다고ㅠㅠ...
    그런데도 엄마 핸드폰좀 뒤적여보면 수많은 남자친구들목록과 야한대화..
    엄마 자신의 몸까지 찍어서 보내주고 그러더라구요..
    이젠 그러려니 하는데 엄마는 아직도 우리가 알고있다는 사실을 모릅니다
    우리앞에선 용돈좀 쥐어주며 엄마니까 이렇게까지해주지, 엄마밖에없는거야 이런말을 뻔뻔하게 하는데 뭔가.. 웃음이나요 같은여자로서 수치심도 느끼고,,
    엄마가 막내로 자라서 애교많은거라고 생각하다가도 이게다 남자를 홀리기위한 저렴한 무언가..라고생각이되면서 역겨워져요
    내동생이 불쌍해서 자취하는 우리집으로 데려왔습니다
    에휴,, 엄마도 아저씨가 돈없다고 동생 따라서 우리집으로 들어온다고하는데 도저히 엄마얼굴을 보며 웃을수가없어요..엄마인생이라 뭐라할수도없구..
    카톡사진도 가슴거의다보이게 드러내놓고 화장도 진하게하고..
    엄마가 다른사람 카톡에 연관친구로 뜨면 친구들이나 아는사람들에게 창피하기도하고..
    나이도 50이신데..
    일도 안하시고 맨날 놀러다니세요, 아저씨들한테 용돈받아서....
    나랑 내동생한테 용돈주면서 엄마니까 이렇게 챙겨주는거야, 너넨 나중에 엄마버리면 나쁜년들인거야
    세뇌시키고..
    나중에 나이들어서 늙으면 내 자식돌봐주면서 나랑같이 살꺼라고 당당하게 말씀하시고..
    하아.... 엄마가 점점 싫어져요..
    사춘기는 훨씬지났는데... 어떡해요
    엄마얼굴을 웃으면서 볼자신이없어요..

    이 게시물을 추천한 분들의 목록입니다.
    [1] 2012/03/07 00:19:52  112.163.***.88  오리.
    [2] 2012/03/07 04:05:30  2.196.***.19  Allure
    푸르딩딩:추천수 3이상 댓글은 배경색이 바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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